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1층에서 '캐릭터랑 놀자! 김포미디어아트센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미디어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가족 단위 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마카앤로니’와 ‘폴라레스큐’ 지식재산(IP)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릭터 ‘마카앤로니’는 말이 없는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와 10~20대에게 인기가 높고, ‘폴라레스큐’는 북극을 배경으로 환경과 생태 문제를 다룬 교육적 애니메이션으로 4~7세 아동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카앤로니 시즌3 애니메이션 상영 ▲움직이는 스톰&웬디와 사진촬영 ▲마카앤로니 페이스페인팅 체험 ▲내가 그린 그림이 움직이는 모션영상 제작 체험 ▲마카앤로니 포토존 ▲영상스튜디오 견학 ▲복도 갤러리 전시 관람 등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포미디어아트센터팀에 문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3차원 펜으로 파티굿즈 만들기’를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3차원 펜으로 파티굿즈 만들기’는 3차원 펜과 코딩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혜은 강사가 진행하며, 3차원 펜의 기초부터 나만의 굿즈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만의 3차원 프린팅 굿즈’도 준비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나만의 3차원 프린팅 굿즈’는 김수지 강사가 진행하며, 틴커캐드를 중심으로 3차원 프린터의 원리부터 나만의 굿즈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경험하고 실습도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12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김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활동으로, 이동이 어려운 학교 및 학생들을 위해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교는 별도의 장소 이동 없이도 전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키우는 활동 ▲명랑운동회 : 학년별 맞춤형 체육활동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 ▲학교축제 운영 지원 : 공연 사회자, 청소년 참여형 이벤트 등 축제 활성화 지원 수련원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청을 반영해 구성한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학교 구성원 간 소통·화합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말을 앞두고 학업과 입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1월 군에서의 헌신이 사회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역 및 전역 예정 간부를 위한 실전 코칭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관·군 상생과 협력의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복무를 마친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군부대와 협력하여 장교, 부사관, 군무원 등 간부급 전역자들이 민간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역 간부 취업 코칭 과정으로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군 경력을 민간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실전형 커리어 재설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현직 인사 담당자와 전문 면접 위원의 코칭을 통해 민간기업의 요구에 맞춘 자기소개서 작성, 서류심사 대응, 면접 코칭, 실전 모의 면접 등 민간 취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훈련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군 복무 중 함양한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민간기업의 요구에 맞게 재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전역 간부들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민·관·군 상생형 취업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에 맞춰 지역화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천사랑 지역화폐 캐시백 5%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소비촉진 캠페인의 하나로, 이천시는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사용자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정해 결제금액의 5%를 적립금(인센티브, 정책수당 등으로 충전된 금액 사용분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으로 지급한다. 이용자는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통해 1인당 최대 20,000원까지 5%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적립금의 사용 유효기간은 5년이며, 이천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실질적인 소비 혜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이천사랑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지역 소비가 활발히 이어지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의 기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10월 22일 이천시 전통시장 장날에 관고전통시장과 중앙통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하반기 홍보활동에도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장을 보러온 시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제보하는 방법을 비롯해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ㆍ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천시는 △위기가구 발굴ㆍ신고 포상금 지급, △복지위기 알림 앱, △경기도 희망보듬이,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 △이천시 희망우체통 등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생계비, 의료비, 주거비)을 하고,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생활환경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운영 등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시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청년창업자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2회 이천청년 소상공인 로코노미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로코노미 스케일업(Loconomy Scale-up)’은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전형 창업 성장 프로그램으로, 이천 청년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가 주관하며, “함께 배우고, 연결하고, 성장하는 로컬 비즈니스의 힘”을 슬로건으로, ‘2025년 이천시 청년창업 멘토·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지역 청년창업자들이 전문가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 그리고 상호 교류를 통해 창업 역량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마케팅 스터디 ▲사진․영상 스터디 ▲디자인․인쇄 스터디 등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로컬 도시재생 현장 견학 ▲ 지역경제 포럼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예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아이다봄)는 10월 16일, ‘아이와 함께 똑똑하게 미디어 다루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소그룹 부모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스마트폰·태블릿 사용 갈등을 줄이고, 부모-자녀가 함께 세우는 미디어 이용 원칙과 일상 적용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도어벨 만들기’ 활동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합의한 규칙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도왔다. 아이다봄 소그룹 부모교육은 지난 6월을 첫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7회로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특히, 부모 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해 매 회차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김지수 센터장은 “미디어는 금지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합의한 건강한 미디어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긴급·야간·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가정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시민강좌 ‘무너지지 않는 감정의 힘, 마음지구력’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세계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한 날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윤홍균 교수는 소진의 원인을 극복하는 방법과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지구력’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스트레스로 지쳐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마음이 위로받았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마음의 건강이 신체의 건강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회복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10월 22일, 이천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천쌀문화축제 현장에서 ‘손보구가세’요!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교육 후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찾아보는 체험을 하고, 식중독 예방법과 관련 수칙이 담긴 홍보지를 배부하며 개인위생 실천을 독려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식중독은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로 첫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혁신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열린광장'모여락(樂)'오픈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콘텐츠를 통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활력 있는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진 이사장의‘열린광장 오픈선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스포츠 특강(농구·인라인·축구)에는 약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체험부스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청년·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어진 댄스 공연, 버스킹, 거리노래방 등 청소년·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졌으며, 먹거리존과 플리마켓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모두 만족스러운 지역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열린광장 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형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