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1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자금 지원 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출지원 기관인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연구개발(R·D) 지원 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해 각 기관의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자금 지원, 수출, 연구개발 등 각 분야의 지원 시책 설명을 경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1:1 맞춤형 상담은 기업인들에게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향후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돕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70가구를 방문해 7만 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왕수학클리닉센터 겨울방학 수학캠프’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의왕아이사랑놀이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오전반(저학년), 오후반(고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된 캠프는 MTB 자석교구와 GEOMETREE 3D퍼즐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즐겁게 체험하며 수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학캠프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 중 공익활동사업 및 역량활용사업 참가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왕시는 총 58가지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단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총 27회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의왕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에서 사업별 활동 방법과 안전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의 핵심”이라며 “각자의 일터에서 양질의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 △공익활동형 2,660개 △역량활용형 435개 △공동체사업단 196개 △취업지원형 150개 등 총 3,441개의 일자리를 확보, 어르신들에게 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FC가 지난 19일 ㈜Nassau에서 주최한 ‘2025 낫소컵 동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기 평택시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 아마추어 축구팀이 모여 우승컵을 노렸으며, 의왕시청소년재단 소속으로 출전한 꿈누리FC는 2학년부, 4학년부, 6학년부가 각각 한 팀씩 참가했다. 6학년은 고학년부 경기에서 그간 다져온 실력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했고, 4학년부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꿈누리FC 엄태용 감독은 “6학년부 아이들은 저학년부터 쌓아온 경험과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한 덕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4학년 선수들도 훌륭히 해냈고,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 축구 강좌에서 만들어진 꿈누리FC는 주 1회 취미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분기마다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청소년들이 대회 감각을 기르고 실전 경험을 쌓도록 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정이 발굴되면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 등을 즉시 지원하는 ‘위기가정 신속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위기가정 신속지원 사업’은 절차상 문제로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신청하고 결정되기까지 지원을 못 받아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협의체는 올해 15가구를 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의료품, 냉방 및 온열 물품 등을 지원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 일시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찬순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갑작스러운 어려움으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위기가정 신속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전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바우처는 영화관, 미용원, 안경점,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로,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20만 원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4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만 20세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의왕시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농가당 여성농업인 1인에 지원된다. 단, 지원 대상은 전업농가에 속한 여성농업인으로 부부 모두 전업 농업인이어야 하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농축산업 외 타 직종 사업자가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2월 5일까지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본인, 배우자)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의왕시청 도시농업과(백운로 23, 1층)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생활환경에서 농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여성농업인이 신청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항목은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 학원수강료, 취업컨설팅 비용, 면접용 헤어·메이크업비 비용 등이다. 2024년 1월 이후 취업을 위한 활동을 대상으로 생애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1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원항목 및 자격 조건 등 세부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의왕시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의왕시의회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 주요기관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의왕시 통합정보센터’와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20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의 이번 현장 방문은 설 연휴를 앞두고 관계기관 시설물 점검 및 근로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 청취 및 정책 반영을 위해 서 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통합정보센터 근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서창수 의원은 “의왕시 통합정보센터에 근무하는 분들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업무를 맡고 있는데 이분들 처우가 나아지기는커녕 수당 감소 및 급여지급 지연 등 상황이 오히려 악화되는 것 같아 급여 및 명절 수당, 연차, 근무조건과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보인다”고 말했다. 한채훈 의원도 “서 의원의 의견에 공감하고, 지난해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발언했지만 의왕시 통합정보센터 및 교통정보센터의 보안 강화와 업무 운영의 효율성 극대화하도록 별도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부지확보와 건물신축 등 중장기적인 방안을 지금부터 모색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는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내손2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체 위원들이 회의 참석 시 받은 회의 수당을 자체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병하 위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병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의왕시 봉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