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2일과 24일 양일간 LS미래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관리자 대상 통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의 효과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 내용은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소개 및 정책 방향 안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발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대응 방안 △교육활동 침해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학교의 역할 △학년초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안내 등으로,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정우 교육장은“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도 이러한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리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 만정초등학교는 4월 10일부터 '오아시스 아침 운동 365+ 체육 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오아시스'는 ‘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규 교과 시간 전 아침 시간에 희망 학생들이 꾸준한 운동 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하는 자율 체육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8시 15분부터 55분까지 40분간 진행되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중 참여 희망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걷기, 달리기, 줄넘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동장과 체육관을 활용하여 규칙적인 생활체육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한편, 체육 활동의 일상화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사회성 함양도 기대하고 있다. 3학년 나현성 학생은 “오아시스 활동을 기대하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고, 운동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니 기분이 더 좋아진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용경 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놀이 교육의 필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 서운초등학교 꿈채움 도서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2025년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학생들이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호기심을 북돋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2025년 세계 책의 날 행사는 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책 제목으로 피라미드 완성하기 ▲책 표지 키링 만들기 ▲‘세계 책의 날’로 오행시 짓기 ▲북티콘(북+이모티콘) 퀴즈 내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서관 곳곳을 다니며 책 제목 피라미드를 완성하면서 다양한 제목의 책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책 표지를 활용한 나만의 키링을 직접 제작해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오행시 짓기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북티콘 퀴즈' 코너에서는 재미있게 읽었던 책 속 명장면을 이모티콘(북티콘)으로 표현하고, 이를 보고 어떤 책인지 맞히는 퀴즈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로의 감각과 기억력을 발휘하며 즐겁게 문제를 풀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임직원 일동 명의로 3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정찬 이사장을 비롯한 309명의 직원들이 공단 사랑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을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아픔은 나누면 절반,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는 말처럼 공단 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사랑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나눔 실천을 위한 자체 모임으로, 매 연말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을 비롯하여 지역상생을 위한 성금 전달 등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농심 안성공장 사회공헌단은 지난 4월 2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심 안성공장 사회공헌단은 저소득층 및 장애 아동들을 위해 간식 세트 240상자(250만 원 상당)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 가정 아동과 장애 아동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간식 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낵류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날은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농심은 2022년부터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 세트를 노인의 날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를 후원하고 있다. ㈜농심 안성공장 김진구 공장장은 “기념일 맞춤 기부로 더욱 뜻깊게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동연 사무국장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농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사회공헌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는 지난 4월 23일 청·정 프로젝트 환경선서식을 진행했다. 청·정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해 지역 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선서식은 안성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21명이 참여하여 청·정 프로젝트의 취지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환경선서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환경 보호 활동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또바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영어, 국어, 수학) ▲체험·역량강화활동 ▲주말체험 ▲생활지원(급식, 귀가 차량 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참가자를 모집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 야외주차장에서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어린이날 태양흑점 관측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천문우주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기회다. 올해는 11년 주기로 반복되는 태양활동 주기 중에서도 극대기에 해당돼, 태양의 자기장이 강해지고 흑점 활동이 활발하게 나타나는 시기다. 이에 따라 관측회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태양흑점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태양흑점 관측 부스를 설치하여 야외 이동식 망원경을 활용한 태양흑점 관측과 태양 안경을 이용한 태양관측 체험이 제공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망원경에 직접 대고 태양의 모습을 촬영해 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부모 동반 하에 체험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개관한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1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지역 대표 천문관이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5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두원공과대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와 안성시 보건소 두 곳에서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까지 병행해 누구나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이다. 각 회차는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은 안성시 누리집 또는 QR코드 교육 신청페이지 바로가기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는 현수막, 누리집, 홍보물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는 교육 장소를 기존의 두원공과대학교 교육센터 외에 보건소까지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4월 24일 2025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을 마무리하고, 23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4월 15일부터 4회차 진행된 기초과정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창업 프로세스를 배우고,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초과정 교육에 이어 4월 29일부터 6회에 걸친 심화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심화과정은 창업모델 개발과 실전 적용을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기초과정을 거쳐 심화과정까지 교육을 받게 되면, 평소 관심 많았던 공정여행을 진행하는 여행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창업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으면서, 수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지역에 도움 되는 기업으로 창업이 가능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실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23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개최한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 문화장인과 함께하는 솜씨를 배우다, 문화를 누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박람회는 안성 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체험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천연염색, 한지 거울 만들기, 노리개 키링, 미니코끼리 가죽 키링 등 전통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들은 장인의 손길을 따라 공예의 세계를 체험하며, 문화 예술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으며, 학습자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가 문화예술을 배우는 데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모두가 함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