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2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녩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20회차를 맞이한 '2025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신진 공예, 공예 공방, 갤러리 등을 포함하여 총 311개사가 참여했다. 올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이자 도자 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 브랜드인 ‘나날_NANAL’홍보관을 직접 운영했다. 특히,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여주시 명장의 작품을 비롯하여 관내 다양한 작품 전시로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얻었으며, 다수의 유통 및 협업 문의가 이어져 향후 신규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여주시에서 개발한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밥솥 제품인 ‘한끼솥밥’은 여주 쌀과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밥 시식 행사를 병행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특산물 홍보 성과를 함께 얻을 수 있었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총 2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하는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 이불 세트 지원사업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가정 등이 연말연시를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예년보다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을 대비해 이불의 소재와 보온성을 자세히 검토해 준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 지보체는 이번 겨울 이불 세트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수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열린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광남1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진행한 ‘새우젓 담그기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더해 조성됐다.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각종 행사 수익금과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권오륜 위원장은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곤지암 상인회 100만 원, 광주시기업인협의회 곤지암지회 200만 원, 곤지암 새마을지도자회 50만 원, 곤지암 이장협의회 100만 원이 참여해 총 450만 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기탁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주수 읍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자와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포2동 안내서’ 책자 1천 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행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특히, 지역에 처음 정착하는 전입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안내서는 ▲오포2동 현황 및 단체 소개 ▲생활 정보 ▲복지 및 건강 정보 ▲가볼 만한 곳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매년 변경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유형별로 정리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벌동으로 전입한 한 주민은 “오포2동으로 이사 와 낯설었는데 안내서를 통해 복지 서비스부터 생활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지역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복잡한 절차로 행정 정보를 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이번 안내서가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16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2025 광주시체육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39개 단체 및 16개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 한 해 동안 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 선수들에 대한 메달 수여를 비롯해 체육 유공자와 우수선수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총 6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은 대한체육회장상을 포함해 광주시장 표창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됐으며 선수와 지도자, 체육 관계자 등 각 분야에서 광주시 체육 위상 향상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체육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 지원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저소득 가정에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이용권 사업’을 2026년 1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18만 7천 원이 차등 지급된다.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의 이용권이 제공된다. 농식품 이용권 지원 대상 가구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농식품 이용권 누리집, 전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기존 신청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신청 처리된다. 지원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이용권은 매월 지원 금액이 충전되는 형태의 카드로 지급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과일류, 채소류,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임산물 등 신선식품으로 제한된다. 시 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 이월 체납을 방지하고 공정한 세정 운영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공공기록정보 등록’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징수법’ 제9조에 따른 행정제재로, 체납자의 인적 사항과 체납액 등의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납 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될 경우, 해당 정보는 최대 7년간 관리되며 신용등급 하락, 신용카드 발급 제한, 금융기관 대출 제한 등 각종 금융거래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등록 대상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정리보류액 포함)이 500만 원 이상인 경우와,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경우다. 이번 공공기록정보 등록 대상자는 총 182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약 60억 원에 달한다. 시는 등록에 앞서 대상자에게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며 안내 기간 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록정보 등록 이전에 체납액을 납부해 금융거래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며 “앞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총 5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목현동) 3억 원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사업 7억 원 ▲오산천 산책로 정비 공사 3억 원 ▲시도 17호선(고산 별빛초 일원) 도로 확포장 사업 3억 원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수양리) 3억 원이다. 시는 앞서 2025년 상반기에도 5개 사업에 대해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국·도비 재원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신 지역구 국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5일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양주시 대표문화유산인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려,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석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회암사지 홍보 영상 시청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도 설명 ▲회암사지 세계유산적 가치 설명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추진과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 관계자는 “현재 회암사지는 세계유산 등재 절차 중 하나인 유네스코 자문기구(이코모스)의 예비평가 심사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읍면동 각종 사회단체 회의와 연계한 설명회를 실시해,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과 관련 내용을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새마을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지도자 결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에 이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선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수 오산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장에서 땀 흘려주신 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내년에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산시가 활기찬 경제 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새마을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집 고쳐주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2월 1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우만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5년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만1동, 우리가 함께하면 더 빛나’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한 해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통기타, 줌바댄스, 훌라댄스, 노래교실 등 7개 프로그램 7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그간의 배움성과를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서예&사군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정갈한 서예 작품과 어반스케치 수강생들의 자연과 도심 풍경 작품은 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2026년 1분기 신규개설 프로그램인 손뜨개공예의 맛보기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줌바댄스 프로그램의 한 수강생은 “무대에 오르니 한 해동안 즐겁고 열심히 살았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들어 큰 에너지를 받은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로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은 1989년 시민 주도 복원 추진부터 2024년 2단계 복원 마무리까지 35년의 과정을 정리한 책이다. 발굴과 행정 기록에 더해 구술 기록과 에피소드를 담았다. 복원에 함께한 사람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복원사다. 복원 이후 시민 참여형 행궁 활용 사례도 담겼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관내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화성행궁 복원 기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시민의 힘으로 복원된 화성행궁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원 참여자의 공로를 기념하는 ‘복원기념 안내판’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했다. 이어 이홍구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본부장의 축시 낭독으로 패널 토크를 시작했다. 패널 토크에는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관계자, 자문위원, 담당 공무원 등 화성행궁 복원 공로자들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복원 착수 배경, 심재덕 전 수원시장과의 인연, 복원 원칙과 기록의 선택, 현장 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2025년 정원문화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었다.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등에 수원시장상(47개)과 수원시의회 의장상(7개)을 수여했다. 시상은 표창장·감사패 수여, 시민정원 경연대회, 베스트 관리상, 올해의 정원인상 등 분야별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효원공원에서 열렸던 ‘2025년 수원시 시민정원 경연대회’ 수상팀들을 시상했다. 하나의 물방울이 만들어내는 무한한 생명의 파장을 표현한 ‘완뚝원정대’의 ‘리플(ripple) 가든’이 대상을 받았다. 어린 꽃이 꿈꾸는 산의 이미지를 담은 ‘진달래동산 꽃뫼’ 팀의 ‘어린 꽃이 꿈꾸는 뫼(산)’이 최우수상, 빛과 생명의 흐름을 표현한 ‘빛나게’ 팀의 ‘Flowing Light, Flowering Life(플로잉 라이트, 플라워링 라이프’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심 속 열린 정원은 시민에게 휴식처가 되고, 기후 위기 대응에는 힘이 된다”며 “정원을 가꾼 수상자 노력에 감사하며 시민 일상에 초록이 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