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오산정보고등학교 전공동아리 학생들과 주훈지 교장, 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 7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공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은 기획과 준비 단계부터 제작,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오산정보고등학교 전공동아리는 2016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나눔 활동을 재개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학생 대표는 “우리가 만든 작품이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라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바자회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기탁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초평도서관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35회에 걸쳐 운영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보육시설 및 5~7세 아동 등 총 416명이 참여했다.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관내 보육시설과 개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어린이들이 모션 인식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형 스크린 속 동화 주인공이 되어보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팥죽할머니’, ‘잭과 콩나무’, ‘혹부리영감’ 등 친숙한 동화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야기 속 상황과 캐릭터를 직접 체험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웠고, 동화 내용을 기반으로 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함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6년에는 체험 가능 일자를 확대해 관내 보육기관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동화 콘텐츠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보육기관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종합징수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 99억 원에 대해 개인·단체 등 2만2,572명을 대상으로 총 6만9,511건의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납세 편의를 높이고 체납자에게 미납 사실을 안내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오산시는 공정한 징수와 건전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체납액의 자진 납부를 적극 독려하는 한편, 이에 응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부동산·차량·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의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한 납부,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납부는 ARS(142-211)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세외수입은 과태료·과징금 등 지방자치단체가 부과·징수하는 각종 수입으로, 지방세와는 구분된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에 대한 시민 인식이 아직 낮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지역 자동차관리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시민 대상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2025년 오산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4개 업체를 선정하고, 모범사업자 지정증을 전달했다. 이번에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르노코리아 원동점 ▲세마카센타 ▲줌모터스 ▲오토오아시스 태양점 등 총 4곳이다. 시는 지난달 초 모범사업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 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고객 서비스 수준, 사업장 시설 및 환경 관리 상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사업자에게는 향후 3년간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지도·점검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시 홍보와 시설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동차관리사업은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오산시는 관내 자동차관리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선후배연합회 이종필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오산선후배연합회가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지원, 불우이웃 돕기,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격려하고, 시민단체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종필 명예시장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꿈두레도서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필 명예시장은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느꼈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청년 일자리, 안전, 교육 등 오산시의 미래와 직결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정 운영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종필 명예시장의 풍부한 지역사회 활동 경험이 시정에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열린 시정을 통해 더 나은 오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모보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희망2026나눔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열 ㈜모보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보는 1984년 설립된 전력·제어·절연 케이블 제조업체로, 2022년부터 매년 임직원과 함께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9일 경기도청과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보건소는 평가지표에 따른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오산시보건소는 오산시 대표 건강사업인 ‘3UP 건강걷기 사업’을 비롯해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생활 속 건강 실천을 확산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이번 성과대회에서 수상한 우수기관상 상패를 오산시장에게 봉납하며 수상의 기쁨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추진해 온 노력이 경기도 차원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궐동2구역(궐동 27-5번지 일원)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궐동 27-5번지 일원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토지등소유자의 입안 제안에 따라 지난 2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입안 결정됐다. 이후 관련 기관(부서) 협의,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고시 내용에 따르면, 해당 구역은 면적 5만 5,057㎡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 동, 총 980세대(임대주택 88세대 포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 오산대역(1호선)과 버스정류장이 가까이 위치해 광역 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다. 이에 따라 주변 도로망 및 상권 접근성 개선 등 주거환경 전반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향후 설계 및 시행 과정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오산정란로타리클럽으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90만 원을 기탁받고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가정 학생 2명에게 전달됐으며, 생활 여건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은주 오산정란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정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교육·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교과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과체험학습에는 관내 23개 초등학교, 712학급, 1만6,331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오산시의 생태·문화·예술·안전·미래기술 등 다양한 지역 학습 자원을 교과서와 연계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 속 핵심 개념을 실제 환경에서 경험하며 학습 이해도를 높이고, 정규 교육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확장·보완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설계됐으며,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고인돌공원, 죽미령평화공원, 오색시장, 물향기수목원, 오산시립미술관, 오산시보건소, 오산시환경사업소,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아모레퍼시픽 등 30여 개 지역 기반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야쿠르트 등 지역 기업, 오산시 보건소와 환경사업소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행정·산업·환경·보건 분야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을 교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는 2025년 12월 22일 오후 6시,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12개 동 동장, 주민자치회장, 사무국장, 구청 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는 ▲내빈 소개 ▲인사말씀 ▲주민자치활동영상 ▲도지사 표창 전수 ▲퇴임 공직자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헌신한 퇴임 공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호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노력과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 문제를 가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팽성생활사박물관이 2025년 12월 12일 기준 한 해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개관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4,700여 명 수준이었던 관람객 수가 올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안정된 운영 체계 구축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지속적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박물관은 평택시의 시설 개선과 지원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시작된 평택문화원의 위탁운영 체계가 자리 잡으면서 상주 학예 전담 인력 배치하고 연중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올해는 기획전 〈팽성은 들이다〉와 특별전 〈팽성오일장傳〉을 열어 팽성의 들과 오일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역 생활문화와 주민들의 삶을 조명했다. 또한 의상 체험, 민속놀이 체험, 도량형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 유입을 이끌었다. 평일에는 평택시티투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기관 단체 방문을 적극 유도해 관람 수요를 넓혔다. 이 같은 주중·주말 복합 운영 전략이 관람객 증가에 실질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개관 2년 차에 접어든 팽성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자원봉사자·후원자 총회'안성맞춤, 함께 가는 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안성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난타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대상으로 안성시장상, 국회의원상, 안성시의회의장상, 법인 대표이사상, 안성시노인복지관장상 등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저녁 만찬과 함께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이 마련돼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소통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 덕분에 한 해 동안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제3기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정책 발표회를 개최하여 시민이 직접 발굴·제안한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우수 제안 정책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7개 분과로 구성된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는 지난 1년 6개월간 정책 연구 활동을 통해 정책을 도출했으며,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은 ▲Safety 안성, 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공공혁신분과) ▲안성시 평생학습도시에 따른 평생교육 강사 플랫폼 구축(교육특화분과) ▲안성시 한우산업 탄소중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미래농업분과) ▲안성시민을 위한 태양광발전 5개년 계획(생태도시분과) ▲전통 문화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 확보(문화도시분과) ▲안성, 사랑 흔들바위 관광지 조성(문화도시분과) ▲더불어 이동하는 자유로운 안성(생활복지분과) ▲안성시 기업지도와 멘토시스템 구축(산업진흥분과) ▲지속 가능 관광 산업 개발(산업진흥분과) 등 9건이다. 분과별 제안에 대한 우수 정책 선정은 사전 시민공감도 조사 점수 및 현장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진행했으며, 최우수는 문화도시분과, 우수는 교육특화·생태도시·생활복지분과, 장려는 공공혁신·미래농업·산업진흥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