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운영하는 가막들공원 온가족 텃밭교실이 지난 5일 첫 수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온 가족 텃밭교실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2∼3회씩 토요일마다 15가족이 모여 가막들 공원 내 텃밭공간에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일에는 첫 수업으로 감자 심기가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감자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배우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씨감자를 심으며 농사의 즐거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심 속 공원 내에 위치한 가막들 공원 텃밭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농사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계절 작물 재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연계해 가막들 공원을 시민들의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재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이웃과 어울리면서 가막들 공원 텃밭이 공동체 간의 건전한 문화 활동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활력을 불어넣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2024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022년 장려, 2023년 우수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교육훈련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공직 인재 육성 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1차 지표 평가를 통해 상위 6개 시군을 선정한 후, 2차 인재 개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의왕시는 ‘사람이 행복한 조직, 배우며 변화하는 의왕’이라는 주제로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경직된 조직문화 바꾸기 ▲업무 스트레스 줄이기 ▲업무 효율성 높이기 ▲급여를 보완할 배움 지원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하여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3월에는 169명의 직원들과 함께 ‘전직원 하나로 캠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더욱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3, 4층 회의실에서 5급 승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리더의 철학과 소신 정립’을 주제로 상반기 역량강화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역량강화는 관리자급 공직자로서의 문제해결 능력 등 업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4월 시작해 이번에 3회차를 맞았다. 이번 역량강화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출제한 5개의 질문에 대해 승진 후보자들이 120분 동안 노트북이나 자료 등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적는 오픈북 방식의 논술로 진행됐으며, 승진 후보자 67명 중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3명을 제외한 64명이 참석했다. 질문 내용은 ‘적극행정’, ‘변화와 혁신’, ‘희망 메시지’,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등에 대해 승진 후보자들이 공직생활 중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서술해 리더로서의 자질과 가치관에 대해 되돌아보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공직 가치를 확립하고 내재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리더 역량강화를 통해 조직 구성원들에게 명확한 비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7일 오전 10시 재단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2025 학부모 교육강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66명의 학부모 교육강사단은 올해 사업 운영 방식, 강사단의 역할, 상반기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상세 설명을 듣고 그룹 토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부모 교육강사단’은 지난 10년간 활동한 학부모 교육 기부단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라는 전문적인 패러다임으로 전환 및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늘 오리엔테이션은 학부모 강사 양성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학부모 교육강사단은 총 36시간의 공통 및 모듈 교육과 함께 소그룹 실습 및 현장 적용 등 총 9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커리큘럼은 ▲오리엔테이션·강사 마인드셋 개발 ▲청소년의 이해 ▲교수법 및 강의 스킬 ▲분야별 심화교육 ▲강의기획 및 자료 개발 ▲개인 브랜딩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7개 영역, 18개 모듈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천력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진행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학부모 교육강사단은 향후 안양시 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4일, 관내 종교시설인 ‘호매실동 성당’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도서는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책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독서 습관과 어른의 취미생활 함양을 위해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직접 선별했다. 새마을문고 회원 3명과 함께 기증 행사에 참여한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책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도서를 잘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지식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호매실동 새마을 문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증한 도서를 통해 유익한 독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편안하고 쾌적한 호매실동 문고 환경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5일, 고색뉴지엄 및 황구지천 일원에서 진행한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에서 ‘반짝반짝 그립톡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관섭) 위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구운마을 이랑’은 풍부한 공모사업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2024년 권선구민 화합축제에 이어 올해도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즐겁게 폐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은 바다에 버려진 해양쓰레기, 일명 ‘바다 유리(Sea Glass)’를 가지고 나만의 그립톡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공예체험이다. 주민들은 자신의 개성을 살린 의미 있는 그립톡을 만들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유리 쓰레기가 이렇게 예쁜 그립톡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했다”라며 “평소 그립톡을 잘 사용하는데, 이건 내가 직접 만든 그립톡이라 더 마음에 들고, 환경보호에도 기여를 한 것 같아 뜻깊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올해 부스 운영은 우천으로 인해 걱정이 많았지만, 문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는 황구지천 산책길을 가꾸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황구지천 생태 정화 및 산책길 보전’ 사업도 그중 하나다. 지난 3월 25일, 황구지천 산책길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여 팬지, 구절초 등 각종 초화를 심고 가꾸었으며, 4월 5일에는 친환경 벚꽃축제 현장에서 산책을 하며 천변의 쓰레기를 함께 줍는 ‘황구지천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평동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은 황구지천 둘레길을 걸으며 진정한 의미의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뜻깊은 실천에 동참했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아름다운 우리 지역하천 황구지천을 보호하기 위한 주민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황구지천이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지역 내 대표 하천인 황구지천 정화 사업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광이재 약수터와 칠보산 약수터의 관정 청소를 실시한다. 약수터 관정청소는 고압 공기를 이용해 약수터 관정 내 모래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이를 통해 약수터의 수질을 개선하고 물의 유입이 원활해져 구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권선구는 관정청소 작업 외에도 약수터 주변 시설의 보수와 환경 정비를 포함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매월 수질 검사(대장균군 등 6개 항목)를 진행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수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 작업 기간 동안 약수터 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더 나은 수질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집중 안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본인 또는 이웃의 위기상황을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필요할 때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의 핸드폰에 앱 설치를 도왔다. 또한 ‘룰렛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을 홍보했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에서 꼭 필요한 복지제도를 안내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복지위기 알림 앱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시는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고색동 황구지천에서 진행되는 ‘2025 권선구민 화합대축제’에서 EM흙공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은 EM(유용미생물) 배양토를 활용한 흙공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사전 제작된 흙공 100개를 황구지천에 던지는 체험을 했다. 또한, 탄소중립 다짐글 작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체험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친환경 에코백이 제공됐다. 차연호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EM흙공은 하천의 수질 정화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소재로, 이번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황구지천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뜻깊은 체험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4년도 2학기 수강생을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는 5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인문·음악·무용·미술 분야의 30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클래식과 아름다운 명화 감상법 강의를 비롯해 영화, 클래식, 유럽의 미술관 등을 주제로 한 인문 아카데미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바이올린, 드럼, 우쿨렐레 등 악기 강습을 진행하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과 필라스테스, 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연필화, 수채화, 유화, 한국화, 사진 등을 배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유연한 학습환경 속에서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9일부터 18일까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어린이도서관은 안양시 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책과 휴식이 함께 하는 ‘북크닉’ 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북크닉(Booknic)이란, 책(Book)과 소풍(Picnic)의 합성어로, 도서관에서 책과 소풍 소품을 대여받은 뒤 도서관 실내를 벗어나 인접한 공원 등 야외 공간에서 가족 및 친구와 함께 독서와 소풍을 즐기는 활동이다. 북크닉은 4~6월, 9월~11월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서관 이용자는 안양어린이도서관 1층 로비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자유로이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 및 이용하면 된다. 꾸러미는 추천도서 3권, 소풍 용품, 촬영용 소품, 보드게임 등 9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꾸러미 하나로 소풍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북크닉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 생활을 풍요롭게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과 휴식이 함께 하는 ‘북크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4월 5일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으로 ‘안성 남사당놀이 6마당’이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작년 상설공연 ‘곰뱅이 텄다’는 무대의상과 미디어파사드의 시각적인 볼거리와 전통음악을 편곡하고 리마스터링하는 등 청각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 상설공연 ‘남사당놀이 6마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유산으로 등록된 한국 전통 민속 남사당놀이에 중점을 두었다. 올해 ‘남사당놀이 6마당’ 상설공연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굿을 시작으로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킨 우리나라 전통 인형극, 담뱃대로 접시를 돌리는 버나 놀이, 꽹과리·장구·북·징 등으로 경쾌한 장단으로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 땅재주꾼과 어릿광대의 재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살판공연, 3미터 높이에서 기예를 선보이는 어름산이의 줄타기 공연 등 총 6마당으로 구성했다. 또한 공연 의상에 LED를 접목하여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6마당 별로 다채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로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안성 남사당놀이는 안성시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전통의 멋과 흥이 살아 숨 쉬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사단법인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이 공동 주관하는 제18회 오산 나눔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소속 9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40여 명이 참석하여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큰 공 전달하기, 후프 줄줄이 비엔나, 폭풍의 릴레이, 에어 에벌레 릴레이, 전략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나누며사는 오산사람들이 18회 동안 꾸준히 나눔축제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점이 강조됐다. 또한, '필발란티어봉사단'(필옵틱스·필에너지 양사 공동운영 기업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후원 덕분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모두가 따뜻한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오산시 지역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장배 대회로,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페리빌리어드 남양점을 포함한 관내 9개 당구장에서 열렸으며, 총 896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류현중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강근용 선수가 준우승을 거뒀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멋진 경기를 보여준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구가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연고 아이스하키단인 HL안양이 2024-2025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파이널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에서 일본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1로 이겼다. 이번 HL안양의 파이널 우승은 통산 9번째(2010, 2011, 2016, 2017, 2018, 2020, 2023, 2024, 2025)이며, 세 시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위업을 이루게 됐다. 지난 5일 안양빙상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HL안양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HL안양의 힘찬 질주를 안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양감면에 위치한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하는 전국 규모 장애인 사격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경쟁과 성장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5 도쿄 데플림픽 선발전 ▲2025년 장애인 산탄총 세계선수권대회 ▲2026년 상시 훈련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열려,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선수를 발굴할 계획이다. 경기는 절단 및 기타 장애 부문과 청각장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제사격연맹(ISSF)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31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최병룡 화성특례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이봉주 선수, 시의원,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단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가평볼링장에서 열린‘제38회 경기도협회장배 남녀종별볼링선수권 대회’에서 ‘볼링의 명가’라는 팀명에 걸맞는 선수들의 활약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선수단 우승은 지난 8일~9일 개최된 ‘2025 경기도교육감배 볼링대회’ 남·여 종합우승에 이은 연속 우승이라는 큰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남자초등부 3인조 1위(정세명,전서율,유지웅), 여자초등부 3인조 1위(전서아,박지아,이유림), 남자초등부 개인전 2위(전서율), 여자초등부 개인전 2위(전서아), 남자개인종합 1위(정세명)와 3위(전서율)를 기록했다. 그 결과, 여자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남자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여자초등부 종합1위, 남자초등부 종합 1위라는 동반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두 번의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한 볼링단 관계자는“선수들이 심기일전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그동안 많은 훈련을 통해 기량을 충분히 다진 것이 전력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