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8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130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등보육전담사 역량 강화 1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응급처치교육원과 협업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응급 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근 돌봄교실 및 생활주변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교육 덕분에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역량을 갖추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연천교육지원청 3층 나눔실에서 관내 지역교육연구회 17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연천 지역교육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내실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원들이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연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우수 활동 사례 발표와 연구회 간 주제별 네트워크 나눔 활동을 통해 연구회 간 상호 자극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원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연구회 활동을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하는 교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성과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의 협력과 성장’이라는 방향으로 운영됐으며, 연구회별 실천 사례와 교육과정 연계 방안이 구체적으로 공유되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9일 전곡중학교 체육관에서 『2025 연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중등 피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 연천 학교체육 기본계획과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 계획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 관내 전곡중, 연천중, 청산중에서 4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연천 관내 학생 수 감소와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각 학교를 대표하는 피구 대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들의 뛰어난 경기력은 관람하던 학부모, 교사, 친구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클럽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신광식 점동면장은 지난 7월 8일 지역 내 식당에서 점동면 노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신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점동면 노인회 임원들과 함께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권오옥 점동면 노인회분회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한 신광식 면장님이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노인회도 면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신 면장은 “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점동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는 지역 농업환경과 명품 쌀 브랜드 명성에 적합한 품종개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여주시만의 품종 표준 재배법을 확립하기 위해 재배시험을 추진 중에 있다. 여주시는 지난 5월 9일, 5월 20일, 5월 3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시험계통 2계통과 비품종 1품종에 대한 이앙을 마치고, 비료 관리 방법을 달리해 재배를 진행했다. 현재 여주시는 2027년 지역 대표 신품종 출원을 목표로 현재 지역적응 시험을 추진중이며, 다양한 재배조건하에서의 시험재배를 통해 최적의 재배기술을 도출하고 농가 현장에 실증적인 데이터 확보를 위한 검증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품종 개발을 위해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검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은 지난 7월 7일부터 청년 댄스 동아리'두둠칫 댄스'참여 청년을 모집하고 있다. '두둠칫 댄스'는 지역 청년 간 교류와 자율성을 바탕으로 하는 청년 문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오는 12월까지 월 1회 다양한 댄스 커리큘럼을 경험해 보는 청년 동아리다. 활동기간 동안 △7월 ‘힙합리듬 트레이닝’ △8월 ‘왁킹’ △9월 ‘락킹’ △10월 ‘웨이브’ △11월 ‘바운스’ 등을 동아리 담당 강사와 함께 배우고, 오는 12월에는 팀별 발표회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7월 23일까지 센터 블로그 내 기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동아리 신청서 제출 및 1회차 모임(7월 30일 19:00~21:00) 참석이 가능한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7월 25일 참여 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푸릇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푸릇의 다회차 댄스 프로그램 ‘두둠칫 댄스’를 동아리 형태로 기획했다.”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다양한 댄스 커리큘럼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활동을 돌아보는 활동일기 작성 등을 통해 다른 청년들과 함께하는 동아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2025년 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시민의 위치 파악과 물류배송, 응급 출동 등 생활 편의와 직결되는 시설이다. 여주시는 정확한 주소 제공을 위해 매년 일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정기 점검을 통해 주소시설의 훼손, 망실, 표시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시 전역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12,365개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 했으며, 일제조사 결과 시설물 설치상태는 정상률 95%로 확인됐으며,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후 재설치 등 보수 조치가 실시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는 위례신도시 도심 내 오소리 출몰로 시민 피해가 잇따르자,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7월 한 달간 엽견(獵犬)을 동반한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엽견을 통해 도심에 오소리가 출몰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내에서 2024년 7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오소리 출몰 사고가 발생했으며, 산책 중이던 시민 13명이 교상 및 골절 등 인명피해를 입었다. 이 중 1명은 골절 수술을 받았고, 10명은 파상풍, 면역글로블린 접종(바이러스 확산 억제제) 등의 치료를 받았다. 오소리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칙적으로 포획이 금지된 동물이지만,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긴급 포획을 결정했다. 아울러, 일부 포획된 오소리는 안전하게 생포하여 광견병 예찰 결과 ‘이상 없음’ 판정을 받은 뒤, 하남에서 떨어진 대체 서식지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주요 서식지로 파악된 성남골프코스 및 인근 아파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틀 3개, 트랩 7개를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에 대한 최근 대내외적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민들로 구성된 시정현장평가단의 ‘2025년 상반기 시민참여 공약이행평가’ 결과 92점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평가(88점) 대비 4점이 상승한 점수다. 특히 교육복지 관련 44개 세부사업의 평균 점수는 94점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공약 이행의 주체로서 시민과 적극 소통하면서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 체감도가 향상된 것으로 보고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2일에서 23일까지 12일 동안 민선 8기 공약사업 120건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공약사업에 대한 ▲정책 최종목표의 부합성 ▲추진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과정의 적절성 ▲이행률 평가의 타당성 ▲사업 추진실적의 목표 달성 ▲시민과의 소통 ▲시민 만족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또 이와 별도로 시가 ‘2025년 2분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민선 8기 159건의 공약사업 중 109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48건의 사업을 정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지난 9일, 매홀초등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교육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공공교육 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교육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뿐만 아니라, 매홀초등학교의 유휴교실 및 체육관 등 학교 공간을 교육 공간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학교시설 제공 ▲공간 활용에 따른 안전관리 및 원상복구 원칙 준수 ▲교육 일정 및 공간 배치 협의 ▲교육사업과 연계한 학교 교육활동 참여 지원 ▲학교-지역사회 협력 모델 발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학교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교육 생태계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이영빈 매홀초 교장은 “오산교육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교 공간이 학생과 시민이 함께 배우는 열린 학습장으로 확장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학교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