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비전1동 주민자치회 -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전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2025년 1분기 기준 다이어트 댄스, 통기타, 여행영어 등 22개 강좌가 개설 중이며, 520여 명의 주민이 수강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회 교육홍보분과(분과장 신현복)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주민자치위원과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건의 사항과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송재영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신 주민자치위원과 강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만족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회와 강사분들께 감사드리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 등은 적극 검토해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일 관계단체와 공직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맞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송북동 9개 단체협의회원과 송북동장 등 80여 명이 참여해 지산천로와 국도 제1호선 일대에 방치된 불법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들을 2톤가량 수거했으며, 특히 녹지띠에 숨겨져 있는 1회용 커피잔, 담배꽁초, 종이컵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정비하여 쾌적한 거리 환경조성에 힘썼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송북동 주민들을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단체 회원분들, 환경미화원,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북동에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국도변과 하천 및 시장 안길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3일 팽성읍 객사리, 송화리 일대에서 새봄맞이 한마음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 10여 명은 새봄을 맞이하여 객사리와 송화리에서 담배꽁초 줍기와 전단지 제거 및 도로 주변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더 나은 삶의 터전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신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께 더 나은 환경이 제공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하고 활기찬 팽성읍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금연 치료 병의원 7개소와의 업무협약을 지난 12일(수) 송탄보건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에서 금연 치료 중인 대상자를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함으로써 전문적인 금연 상담과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신규 협약 대상 의료기관은 송탄오케이의원 등 총 7개소이며, 이번 연계 확대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더 효과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병의원과 보건소 연계 사업 활성화 ▲흡연자의 금연 실천 지원 및 금연 환경조성 ▲대상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병의원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금연 희망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일 포승읍 원정초등학교와 도곡초등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흡연 NO, 건강 YES’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 만호파출소 등 지역사회 민관이 함께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실천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11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의 하나로 부서별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계약부문 청렴도 향상 추진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 ▶1필지 지적(임야)도 도면 번호정비사업 ▶모바일 중심 납세환경에 따른 ‘스마트폰 미납 알림 서비스’ 실시 ▶무연고 사망자 상속재산 처리제도 강구 ▶환경민원 예방 ‘환경상담서비스’ 운영 ▶통신판매업자 행정절차 지원을 위한 안내문자 발송 ▶하수시설물 정비 데이터화를 통한 수해 예방 ▶인도변 지장수목 제거 등이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2025년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선정자 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강당에서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평택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슈퍼오닝생산단지시범사업’ 및 ‘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총 35종 64개소 77억 2천1백만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범사업 추진 전에 시행한 이번 사전교육은 사업 절차와 집행 요령 등을 숙지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결과 농업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미취학아동 대상으로 ‘새싹건강다지기’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싹건강다지기’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관리와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며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영양·비만, 아토피, 구강, 흡연 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태도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기관에는 어린이 건강 지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교재를 배부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교육이 아니라, 생활터 내에서 영유아의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건강한 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할 교사들이 어린이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잘 알려주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실천하도록 이끌어주는 건강지도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3월 해빙기를 맞아 관내 모든 도로 건설 현장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반은 ▲가설구조물 안전성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작업장 안전시설 설치 상태 ▲건설기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를 계기로 관내 대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의 역점사업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유사한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루어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대형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는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으며, 또한, “봄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호 유역 수질 안정성과 대규모 K-반도체 방류수 수질오염의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환경부 주관 국가수질자동측정소 3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간 평택시는 환경부에 수계의 중요성과 물 안심 방안 수립을 적극 건의했고, 환경부가 수용해 측정소 설치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자동측정소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설로서 중금속, 생물감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최대 28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수질오염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수질 수생태계 보전 및 지역 주민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평택호는 평택시와 인근 지역에 매년 약 5억 톤의 농․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급속한 개발로 인해 오염물질 유입이 증가하며 녹조 등 다양한 수질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경기도 용인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2040년 이후에는 총 160만 톤/일 이상의 반도체 방류수가 평택호로 유입돼 오염 부하량은 더 가중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수질오염사고 신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