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관내 건설 현장에서의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하도급 업체 참여율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개최에 앞서 시의원, 건설협회장, 지역건설업체 대표 등 지역건설산업 관련 관계자로 구성된 18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에 대한 현황과 전담 부서(건축사업지원팀)의 업무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건설업체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와 건설산업 관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건설산업 활성화와 관내 건설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부진이 심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바란다”라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10기 평택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도·시정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지난 1월 6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으로 구성한 제10기 평택시 참여단은 평택시의 1차 심사와 경기도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수, 참여단 활동 설명, 임원진 선출, 참여단 운영 방식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창희 자치행정협치과장은 “생활공감정책 단원들의 생활 속 작지만 의미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국․도․시정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평택시에 대한 정책 제안들도 긍정적으로 검토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란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평택시 대표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혁신을 만들어내듯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에 반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고시원과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신평동은 고시원, 여관 등에서 고독사 위험군이 자주 발견되는 지역으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선제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고시원 상호 간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 발생 시 각 기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고독사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고시원 관계자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및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고하고,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민간 자원 연계를 담당한다. 그리고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범규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원체계가 마련되는 계기 되어 기쁘며, 지속적인 민간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석용 신평동장은 “이번 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 2025년 상반기 지역방위 작계훈련에 참여한 예비군 대원들을 위한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역방위 작계훈련은 지역 단위 통합 방위 작전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예비군 동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지원 활동은 상반기 작계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두성 서정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지역방위 작계훈련에 참여한 서정동 예비군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방위 강화와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방위를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지원하신 서정동 방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정동대 작계훈련은 지역방어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허명경 중앙동장, 조정수 통장협의회 회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을 갖고, 돕기 성금 450만 원을 기부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마음을 담아 중앙동 통장협의회 통장 45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1인당 10만 원씩 모아 조성된 이번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중앙동 관내 저소득가구 청소년 18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통장님께서 더욱 훈훈한 온정이 넘치는 평택시를 만들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매년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시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수 통장협의회 회장은 “통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도 전해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는 12일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팽성읍 관내 버스 승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버스 승강장 내부의 유리 파편과 먼지, 이물질을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썼다. 팽성읍 새마을지도자 강형병 회장과 부녀회 박성애 회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은 물론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마을을 위해 청소 활동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한 팽성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면동 단체장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지난 1월부터 3월 초까지 총 11차례 진행됐으며 송탄출장소 관할 면·동 주요 단체장 1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단속, 겨울철 도로결빙 불편 사항, 우기철 상습 침수 구역 민원 등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지역 발전과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건의 사항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관련 부서와 협업해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송탄출장소는 지속적인 공감·소통 행정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통복천변 바람길숲에서 평택시민정원사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평택시민정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실습은 ▲안전교육 및 시범 가지치기 ▲상록수(반송) 및 낙엽수(느티나무) 가지치기 실습 ▲바람길숲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지치기(전정) 실습은 현장에서 조경 및 정원관리 전문 강사들과 함께 직접 3명이 한 조가 되어 나무의 수형을 다듬으며 현장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실습 교육에 참석한 최윤수 시민정원사는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알찬 교육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박기출 산림녹지과장의 바람길숲 조성 해설 가이드와 함께 통복천 바람길숲을 걸으며, 평택의 도시숲과 그린웨이 30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원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오는 10월 16일에서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와 행복정원조성, 시민정원사 양성 등 평택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핵 예방 주간 동안 평택시는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결핵 예방의 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6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하여 홍보물 및 안내문 등을 배부하고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 폐로 들어가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으로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퇴치를 위해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 및 기침 예절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경증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유 농업 프로그램인 ‘추억의 농장 1기’를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월 2회 월요일 14:00~16:00 총 5회기 운영할 예정이다. ‘추억의 농장 1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 부담 감소와 불안감 해소를 위한 원예프로그램 제공 및 관내 치유 농장을 방문하고 자연환경 속에서의 체험활동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렌츠 감성시골체험농장(팽성읍 소재)과 연계해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화덕피자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과 보호자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과 보호자는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팀(031-8024-8657)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