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년 한 해 동안 의왕시민들에게 가장 관심을 끈 뉴스로‘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소식이 선정됐다. 의왕시는 한 해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대표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10대뉴스’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총 4,45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 결과, ‘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뉴스를 비롯한 총 10개 뉴스가 선정됐다. 선정된 뉴스는 1위‘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에 이어 2위‘의왕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3위‘의왕월암지구에 5,600억원 규모의 29개 첨단기업 유치’가 뽑히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뉴스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1위 뉴스로 ‘GTX-C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이 선정되며 오랜 숙원사업인 광역철도망 사업에 대한 의왕시민들의 관심과 염원을 나타냈다. 의왕역을 정차하는 GTX-C 노선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의왕시의회 서창수, 한채훈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가 선정한 ‘2024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표창패를 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두 의원은 그동안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정책 제언 등을 통해 행정개선과 주민 복지를 위한 변화를 이끄는 등 뛰어난 의정성과를 인정받았다. 서 의원은 2024년 진행한 ‘의왕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이끄는 대표의원으로서 '의왕시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2025년도 의왕시 사업에 무장애 숲길 조성을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제안해 의왕시 정책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한 의원은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비롯해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2025년도 의왕시 예산안 분석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방향을 제언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서창수 시의원은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시민들께서 맡겨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 진행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흥)에서 심의한 2025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 예산안 5건과 '신분당선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 연장 건의안'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을 심의하여,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시에서 제출한 5천 537억6천만원 중 95건 71억 7천만원 삭감, 기금운용계획안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의 일반회계 전출금 71억 7천만을 일부 삭감하여 예치금으로 증액편성했고,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는 원안가결, 상수도특별회계와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은 수정가결됐다. 김태흥 예결특위 위원장은“2025년은 긴축재정에 따른 경기 침체와 대내외적인 경기 여건의 불확실성이 예상되기에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지역경제 안정화와 활성화 등에 필요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2명의 의원이 시정질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일 부곡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장애인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추진됐다. 현재까지 8가구가 자립을 완료했으며,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자립한 김중씨는 “나만의 공간이 생겨 기쁘고 이번 문화 체험으로 가고 싶었던 제주도의 바다를 볼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9일 공사 회의실에서 직무중심 인사관리 2단계 추진을 위한 ‘직무중심 인사관리체계 고도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직무중심 인사관리제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관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관행화된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관리를 직무가치 중심으로 전환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국정과제이다. 의왕도시공사는 2023년부터 정부의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방향에 따라 직무중심 인사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공사는 지난해 직무중심 인사관리 1단계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직무분석, 직무분류, 직무기술서 작성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 2단계 연구용역을 통해서는 인력계획, 채용, 교육, 전보 등을 대상으로 직무중심 인사관리를 우선 도입할 수 있도록 직무중심 인사관리체계의 기본틀을 마련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직무중심 인사관리체계 용역을 통해 신규인력의 채용과 역량강화교육, 전보 등 인사 전 분야에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 직무중심 인사관리시스템 구축의 선도적 기관으로 발돋음해 나가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2층 로즈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AI×ESG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ESG경영포럼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은 대한민국 ESG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분야별 요소 및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를 시행해 수상기관을 결정하는 ESG경영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이번 공모에서 공사는 24시간×365일 고객 서비스 채팅형 시스템인 AI기술 ‘챗봇’을 ESG 경영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AI기술 ‘챗봇’은 월평균 5,000명 이상의 고객이 꾸준히 이용 중이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 고객 민원에 대한 신속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공사의 ESG 경영강화 추진체계에 기초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경영 구현을 위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곡스포츠센터는 올 한 해 센터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친구들이 따뜻한 연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센터 1층 안내데스크와 2층 로비에 설치된 눈부신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달콤한 사탕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송태석 생활체육처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오전태권도장의 지도자와 수련생들이 지난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라면 924개를 오전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태권도 수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키워가고 있는 이들은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기부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김경수 관장은 “우리 수련생들이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고 더 큰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태권도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고위험가구 및 돌봄사각지대 4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된 반찬은 갈비탕, 멸치볶음, 코다리조림, 메추리 곤약장조림, 재래김, 김장김치, 귤 등 영양가 있고 건강한 음식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최복희 위원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살피고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참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라며 “위원 모두가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보람을 느끼며 봉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형준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내손1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8개 사회단체 연합은 지난 18일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제1회 내손愛 Fun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1월 ‘제1회 내손愛 Fun! Fun! Fun! 페스티벌’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총 24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학생 2명(각 100만 원), 고등학생 5명(각 50만 원), 중학생 10명(각 30만 원) 총 17명이 선정돼 장학금을 받게 됐다. 전달식에는 내손1동의 8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메모리반도체 연구원, 법조인, 배우, 축구선수, 드러머,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꿈을 꾸며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누군가가 내 꿈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준다고 생각하니 더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신청서를 읽어보니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특히 한 학생이 언급한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면서 “멋진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