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통1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보살피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단체들과 함께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행복나눔 반찬나눔'사업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반찬을 구매하여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사업은 매월 1회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우선 선정해서 7개월동안 진행했고, 반찬 전달 시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정서적 돌봄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금 위원장은 “단순히 반찬을 나누는 것을 넘어서 지역주민에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고 대상자들도 만족하여 의미있는 사업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자 분들의 따뜻한 손길로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복지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광교2동은 자원봉사자 모집과 반찬 기부 참여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내년에도 다양한 대상자들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정성 담긴 곰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한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25세대를 대상으로 ‘곰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한겨울에도 불구하고 곰탕을 무려 3일간 불 앞을 지키며 정성스럽게 조리하며 깊은 맛과 영양을 담았고, 완성된 곰탕과 떡국떡 세트를 세대별로 직접 포장했다. 김정이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3일 동안 정성으로 우려낸 곰탕 한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따뜻한 곰탕으로 이웃들이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민원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원접견실 만족도 조사’를 QR코드로 연중 진행하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정기조사에 들어간다. 조사는 스마트폰을 통한 새빛톡톡 설문과 오프라인 QR코드·문답형 설문지를 모두 활용해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조사는 친절도, 전문성, 신속한 해결, 편의성 등 12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영통구는 12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설문 참여 협조를 요청해 홍보를 강화하고 민원인의 의견을 정책 개선에 직접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영통구는 민원인의 불편사항 개선과제인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운영, 현금 없이도 OK! FAX민원 수수료 결제 방식, 창구즉결민원(영업허가) 담당자 접견실 상시 근무 등을 개선하여 신속한 처리와 민원 편의를 강화했다. 구는 올해 조사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파악해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민원인의 불편을 가장 먼저 듣는 곳이 접견실이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 전반을 점검해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한 절차다. 시민이 남겨주는 한 문장이 서비스 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매여울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컵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 공인중개사 모임인 매여울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매여울회 관계자는 "한 해를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추운 겨울, 컵라면의 온기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최근‘새빛만남 수원 마음을 듣다’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매탄중심상가 일원 환경 개선 요청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상가 이용객과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새빛만남 현장에서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내용을 중심 으로 살폈다. 특히 미관광장 주변 정비 필요성, 노후 보도블럭 교체 등이 확인된 구간에서는 보행 동선 침하와 단차 발생 여부를 세밀히 점검했으며, 이동 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지점을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시설물의 개선 필요성도 함께 검토하며 전체적인 보행환경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주요 개선 대상은 △훼손·침하된 보도블럭 교체 △가로등 분전함 도색 △수목 플랜터 정비 △상습 무단투기 단속 강화를 위한 CCTV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며, 영통구는 관련 부서들과 협업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석 구청장은“주민들께서 생활 속에서 느끼시는 불편을 면밀히 확인한 만큼,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정비를 추진하겠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6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아트밸리 실내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천아트밸리는 부천시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예술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은 물론 인성까지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부천시의 아트밸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민과 나누기 위해 추진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예술적 성장을 직접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와 경기예술고등학교가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은 색소폰, 플루트, 오보에, 성악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아트밸리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음악적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총 250석 규모로,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관람은 5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공연 참여 학생과 가족, 시민 대상으로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부한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부천아트밸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제4회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 명사 초청 강연을 열었다.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는 공직자의 전문성과 통찰력을 높이기 위해 부천시가 올해부터 분기별로 운영 중인 교양 강연 프로그램이다. 앞서 과학, 경제,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공직자들에게 폭넓은 시각을 제공해 왔다. 이날 강연은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초청해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직자로서 행정의 근간이 되는 청렴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문형배 전 재판관은 이날 강연에서 공직자의 신뢰, 공정, 책임 윤리를 중심으로 공직사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과 자세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문형배 전 재판관은 이날 강연에서 공직자의 신뢰, 공정, 책임 윤리를 중심으로 공직사회가 지향해야 할 자세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함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청렴한 상태 자체도 중요하지만, 청렴하게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렴한 삶이 결국 부패한 선택보다 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 보훈회관에서 ‘보훈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현판식과 시설 라운딩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리모델링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영석 국회의원,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에게 보훈회관 리모델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도 전달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특히 2000년 개관 이후 25년이 지난 노후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주요 공사 내용은 △노후 폐쇄형 수배전반 및 승강기 교체 △옥상 방수·천장재 정비 및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화장실·복도 위생설비 교체 △층별 안내판 및 사무실 표지 정비 등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훈단체 회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소풍컨벤션웨딩에서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사회적대화 컨퍼런스 및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이상철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노사민정 대표를 비롯해 지역 고용노동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동선언은 ‘일하는 부천시민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Decent Work)’를 주제로, 일자리 창출·권리 보장·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아 노·사·민·정이 함께 발표했다. 사전 행사로 진행된 사회적대화 컨퍼런스에서는 ‘부천시 노동정책 이행 진단과 노동 존중 도시 전략 수립’을 주제로, 노사민정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관내 노동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일하는 부천시민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Decent Work)’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 선언문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차별 없이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고민 해결 인공지능(AI)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2025 화성특례시민 인공지능(AI) 교육 특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교육 수료생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AI) 기술의 실용적 활용 방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인공지능(AI) 미래혁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시민 개개인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통찰을 제시했다. 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수경 교수의 진행으로 안종배 교수와 신환철 빅데이터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AI)’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인공지능(AI) 시대 사고력 증진 방안 ▲인공지능(AI)시대 경쟁력 있는 직군과 준비 방안 등 일상 속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소통으로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26년 1월 10일(토)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새해를 여는 신년콘서트 '이희문 오방신과'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전통성악의 경계를 넓혀온 경기소리꾼 이희문이 오방신으로 변모하여 관객과 함께 고통과 번뇌의 속세를 벗어나 ‘신명의 세계’로 들어가는 여정을 그린 환상적 퍼포먼스 공연이다. “오방신이 당신을 고통과 번뇌의 사바세계로부터 탈출시켜 드립니다”라는 선언 아래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전통 민요의 정서를 바탕으로 현대적 사운드와 감각적 연출을 결합해 새해의 액운을 털어내고 복과 기운을 불러들이는 상징적인 한 판 굿처럼 구성된다. 관객들은 강렬한 소리와 퍼포먼스, 신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무대 속에서 ‘속세를 잠시 잊고 떠나는 의식 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변신의 아이콘’, ‘Traditional K-POP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이희문이 자신만의 음악적 감각과 무대 표현력을 총집결해 오방신의 각기 다른 기운과 세계관을 무대 위에서 시각·청각적으로 구현하며 더욱 기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문화창작플랫폼은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인기 캐릭터 ‘무직타이거(뚱랑이)’와 함께하는 연말 팝업전시 '안성맞춤 만남공방: 뚱랑이의 하루'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포토존, 체험형 프로그램, 구도심 연계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전시는 뚱랑이의 유쾌한 매력과 안성의 지역자원을 연결해 문화창작플랫폼의 공간 활용을 확대하고, 시민·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태의 행사로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문화창작플랫폼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뚱랑이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기고, 안성의 문화장인과 뚱랑이가 협업해 만든 작품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색이 서서히 드러나는 마법펜을 이용해 그림을 완성하는 ‘뚱랑이의 색을 기다리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구도심 문화자원을 직접 방문하는 ‘뚱랑이와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지정된 문화자원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나만의 뚱랑이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일 한정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 당사자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는 ‘장애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당사자들이 직접 창작한 미술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참여자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선의 머뭄’을 주제로, 작품을 통해 장애 당사자의 삶과 감정, 관점을 잠시 멈추어 바라보는 시간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회화·공예 작품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성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장애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김현순 평택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예술 활동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소중한 과정이며, 지역사회도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지원을 강화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영애 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 전시회를 통해 장애 당사자들이 자신의 표현 능력을 자신감 있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