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개최한다. 장터는 주민들이 문화누리카드로 생활용품과 수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판매행사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연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보유한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수공예 작가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장터에서는 ▲수공예품 ▲생활소품 ▲주방용품 ▲향초·디퓨저 ▲전통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중산2동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복지제도지만, 실제로는 이용 가능한 업종의 접근성이 낮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에서 주민들이 쉽게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하고,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산2동은 앞으로도 문화복지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연계한 주민 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0일 청사 5층 다목적실에서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장터 및 문화서비스’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법정한부모가족이 문화·체육·관광·여가활동 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이다. 장터에서는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카드지갑 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도 30여 명이나 방문하고 10명이 제품을 구매했다”며 “다음에는 더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이번 행사와 같은 다양한 복지·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홍보에도 힘써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이불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각각 방문해 겨울 이불 20채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모든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불 지원 사업은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 간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1일,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클린화정 마을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린화정’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월간 정기 자치활동으로, 마을 환경 정화와 쾌적한 생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10년 이상 이어져 온 활동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잠시 중단됐다. 이후 김동조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의 제안을 계기로 지역 단체 회원들의 뜻이 모여 재개됐다. 이번 대청소에는 화정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적십자봉사회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화정중앙공원에 집결해 4개 조로 나눠 마을 구석구석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로데오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정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22일, 덕양구청 사회복지과와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덕양구청 옆 가로수길에서 열린 이번 상담소는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과 연계해 운영됐다. 이날 주민들에게 핫팩, 파스, 마스크, 뉴케어 등으로 구성된 위기이웃 발굴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덕양구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실직·체납 등으로 생계비나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2026년도 복지관 자조모임 운영을 위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운동 ▲공예 ▲소통 ▲보드게임 ▲플로깅 ▲언어 ▲책 ▲반려견 모임 중 선호하는 모임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중 운동모임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요즘 날이 쌀쌀해졌는데 가까운 곳에서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복지상담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이야기를 해보니 상황에 맞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7회 창릉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회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자치사업을 주민이 직접 선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주요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의제 제안 및 설명 ▲주민투표를 통한 자치사업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총회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제들이 다수 발굴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총 5개의 마을의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창릉동 용머리축제 ▲창릉동 주민총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 개선 및 산책로 가꾸고 걷기 ▲마을소식지 발간이며, 고양시와 협력해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정해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해결방안을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진정한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22일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갈비탕 식사권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 이후 위축됐던 경로행사를 대신해 따뜻한 식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음식점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갈비탕 식사권을 배부했으며, 총 530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았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따뜻한 한 끼가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식사권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홀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주민자치회에서 식사를 챙겨주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삼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청소년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크레인 게임물(인형 뽑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계의 개조·변조 여부 ▲경품 제공 기준 위반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불법 설치물 등 안전 위해요소 존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및 자율개선 유도를 통해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위반 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게임제공업소는 청소년의 무분별한 출입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사전 대비가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방세를 3회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징수법' 제7조에 따라 체납액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 사업자에게 사업 정지, 허가 등의 취소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구는 본격적인 제한 조치에 앞서 177명(체납액 213백만 원)의 체납자에게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미납 체납자에 대해서는 11월 관련 인허가 부서에 정지 및 취소를 요청할 예정이다. 납부 의사가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적극 안내해 생계형 체납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체납세액을 납부할 경우 지체없이 주무관청에 조치를 철회하는 등 공정하고 신속한 세정 집행을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허사업 제한은 단순한 행정제재가 아닌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정수단”이라며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3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망포2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사진촬영뿐 아니라 어르신들께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오랜만에 단장하고 가꿀 수 있는 시간을 드려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만세’는 ‘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뜻으로, 2018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봉사도 어르신들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밝은 미소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단장한 모습으로 멋진 장수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만세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따뜻한 봉사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기관 소속 8개의 자치조직이 함께 참여한 연합 교류 활동 ‘천하제일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자치조직 연합 교류 활동은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여 지속적인 활동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천하제일 요리대회’는 요리를 주제로 한 교류 활동으로, 기관 내 축제 기획동아리 ‘콘술타’가 중심이 되어 기획부터 운영 전반까지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직접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구성 및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협동심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각 자치조직이 한 팀이 되어 요리를 함께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순한 요리대회를 넘어 청소년들 간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기획한 축제 기획동아리 콘술타 회장 이재혁(평택대)은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동아리원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7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 혁신 등 공공도서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5개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도서관 모두가 2023년에 강화된 ‘공공도서관 등록제’등록 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밑바탕이 됐다. 중앙도서관은 ‘책과 삶을 잇는 의왕, 도서관 속에서 행복해지는 시민’을 비전으로 삼아 지난해 4월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2024~2028)'을 수립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통합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이후 거점도서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람과 마을을 잇는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와 작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1일 ‘2025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20명과 보호자, 봉사자까지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부터 안성천과 비봉산 등에서 진행된 8회의 사전 체력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등반 준비를 마쳤다. 이 날 등반에는 발달장애인 참가자 20명 중 13명이 한라산 정상(1,947m)에 오르는 데 성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부자와 참가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기부자들의 따뜻한 성원 덕분에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설 수 있었다. 프로젝트 운영에는 지역 전문기관의 협업이 크게 기여했다. 안성시장애인체육회가 행사를 전담했고, 한경대 스포츠과학과는 등반 교육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 특히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미디어센터는 참가자 선발부터 등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영상을 제작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한라산 등반이 발달장애인에게는 한계를 넘어선 도전의 기회였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1월 8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동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벌룬쇼를 비롯해 시민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그림책 빛그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옛이야기 그림책’, ‘손끝에서 태어난 동화 속 주인공’, '시골쥐 서울구경'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이 운영되며,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도서교환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자원봉사자, 시민독서단체, 학교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