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소방서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전동지게차(충전설비 포함)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파주시 관내 물류창고 및 판매시설을 중심으로 연중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단순한 장비관리 수준을 넘어, 산업현장의 사각지대까지 살피려는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최근 파주시에서는 전동지게차 충전 중 발생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대형 판매시설이나 랙크식 물류창고 등 가연물이 밀집된 공간에서는 화재 확산 위험이 높아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파주시에는 불과 두 달 사이에 전동지게차 충전 중 발생한 화재가 두 건 연속으로 발생해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다. 7월 23일 조리읍의 한 창고시설에서, 그리고 8월 13일에는 문산읍의 한 판매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두 사례 모두 충전기나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두 현장 모두 일과시간 이후 전동지게차를 장시간 충전하는 과정에서, 충전설비 인근의 적치물과 전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내 적재물이나 전기시설에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판매시설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1일부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학생의 학습 소외 예방을 위한 2025 안산 마음 봄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산 마음 봄 공유학교는 교육 소외 학생의 필요와 요구를 분석하여 학교급 및 연령대에 맞는 개별 맞춤형 수업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학교급별로 기간, 대상, 내용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안산 마음 봄 공유학교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학부모와의 충분한 상담과 동의 확보 후 학교장이 입소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는 퇴소 후 대체 학습을 제공하여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위탁기관은 향후 생활지도에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위탁기관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운영되는 ‘용기 한 줌, 학교 한 걸음’을 주제로 운영되는 1기 프로그램의 운영 내용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상상하게 돕고, 감정표현, 또래 관계 기술,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교육지원청 2025년도 제2차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에서 기흥구 보라동, 상하동, 동백2동, 동백3동 내 초·중·고등학교 6개교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총 2억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교육 기자재를 확충하여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하용 의원은 평소 학교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 이번 성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4월, 2025년 제1차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에서도 5개 학교에 총 2억7천7백만 원의 예산 확보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제2차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주요 선정 학교와 사업 내역은 ▲상하초등학교(외부환경개선공사, 17,424천 원), ▲지석초등학교(안전난간 보수 공사, 34,020천 원), ▲상하중학교(급식실 창호 및 단열문 설치, 17,962천 원), ▲어정중학교(운동장 스탠드 데크 설치공사, 49,456천 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와 신산시장마을번영회가 주관하는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이 오는 9월 5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남면 개나리길 74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 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축제는 야시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먹거리와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이 마련되며,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을 활용한 페이백 이벤트도 운영된다. 김정은 회장은 “축제를 준비한 신산시장 상인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와 장흥연합상인회가 공동 주관한 '양주 장흥 페스티벌'이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장흥관광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 ‘희망상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침체된 장흥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기간 2,5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계곡이 흐르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볼거리를 즐겼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장흥의 대표 관광자원인 석현계곡을 형상화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열린 ‘주민노래자랑’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사전 공모로 선발된 댄스팀들이 경연을 펼쳐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주민노래자랑’과 ‘댄스경연대회’는 현장 관객 투표로 진행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졌으며, 관객이 곧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몰입감 높은 현장을 연출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 푸드코트에서 13종의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돼 풍미를 더했고, 장흥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8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광명 7구역 공동주택 분양’과 관련해 제기된 오피스텔 소유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중재자로 나서 주민대표 및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합리적 방안 마련을 위한 1차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에는 오피스텔 소유주 78세대를 대표하는 임원 5명을 비롯해 주민대표 김재우 위원장, GH 도시공간정비사업처장 및 관계 직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 7구역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민과 오피스텔 소유주, 주민대표, GH가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며 “특히, 오피스텔 소유주들도 주민대표 논의·소통 창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주민대표는 오피스텔 소유주의 참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피스텔 소유주 임원 측은 “GH가 공익적 목적을 가진 기관인 만큼 공공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GH는 “종전 가치에 상응하는 보상과 합리적 설계를 위해 범주 안에서 최선의 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기획조정실 소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외 3건, 재정경제국 소관 ▲남양주시 기업활동의 촉진 및 유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국 소관 ▲2026년도 남양주시복지재단 출연안, 교통국 소관 ▲화물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총 20건이 보고됐다. 특히, 의원들은 민간위탁 관련 업체 선정 시 투명성 확보를 집행부에 당부했으며, 의회 동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누락시키는 사례가 없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열린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는 운영전문위원으로부터 제314회 임시회 의사일정,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상임위원회 회의 유튜브 생방송 실시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연합생활관에서 신규 및 기존 입주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과 청춘나래 교육을 실시했다. 첫날 오전에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마음충전마켓 청춘당’이 진행됐다. 새로 입주하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따뜻한 메시지와 간식으로 정서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도왔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간식 컵을 꾸민 후, 뽑기를 통해 원하는 간식을 받았다. 오후부터 시작해 3일간 진행된 ‘청춘나래 교육’은 신규 입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이해를 높이고, 청춘나래 서비스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 퀴즈와 소정의 선물 제공을 통해 참여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고양시 청년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1:1 상담, 가족모임, 자조모임, 집단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이 있으며, 청춘나래팀은 유관기관 방문 교육과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영유아 자녀가 있거나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성황리에 종료한 상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뒤이어 개최되는 이번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는 오로지‘아빠’들을 위해 준비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이 진행을 맡으며,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우리 가족, 우리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아빠를 위한 우리아이 식습관 개선 토크콘서트’는 지난 8월 4일부터 신청을 받아 단 2일 만에 모집이 마감되는 쾌거를 이뤄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은“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학부모 토크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육아에 참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아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고양 어울림미술관 에서 개최된‘2025년 고양특례시 장애예술인의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시설 및 단체와 개인 작가 등 총 193명이 참가해 366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회화, 서예, 공예, 디지털 아트,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전시 공간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전시는 마감됐지만, 전시는 온라인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9월 30일까지 네이버 블로그에서 병행 운영된다. 정은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가 고양시민과 장애예술인이 서로 만나 공감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지역 내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는 수원시와 정읍시가 지난 2019년 체결한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참여한 이번 정읍시 방문에서는 ▲동학농민혁명유적 문화해설 ▲태산선비마을 국궁체험 ▲짚 와이어 체험 ▲‘The 맛있는 콘서트’ 관람 등 정읍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읍시 역사문화 교류활동에 참여한 수원시 청소년은 “동학농민운동의 현장을 직접 보고 해설을 들으면서 정읍의 역사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수원으로 돌아가면 정읍 친구들에게 수원화성과 같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유산도 꼭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탐방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청미천 일대 백일홍 꽃밭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 15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경연 및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여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내 고장의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보호 및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청미천 일대 쓰레기 등을 주우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시간을 가지며 생태환경 학습의 장을 경험했고, 형형색색의 꽃밭을 거닐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사진도 찍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몸소 느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이름이 적힌 바람개비를 만들어 백일홍 꽃밭에 설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마침 날씨 또한 바람이 불어 아름다운 꽃밭에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찍은 백일홍 꽃밭 사진 심사를 통해 일죽면행정복지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댄스 챌린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댄스 챌린지'는 조선의 아이돌 바우덕이 따라잡기를 콘셉트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동작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다. 댄스 챌린지 참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 방법은 △바우덕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홍보 댄스 챌린지 콘텐츠 확인 △챌린지 영상 촬영 및 제작 △제작된 영상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필수 해시테그 포함) △포스터 내 QR코드 통한 신청서 접수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좋아요, 조회수, 호응도 등을 심사하여 금상(1팀) 시상금 50만원/ 은상(2팀) 시상금 30만 원/ 동상(3팀) 시상금 20만 원 / 장려상(5팀) 시상금 10만 원씩 총 22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날다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협업해 댄스챌린지 안무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장기로74번길 일대가 다시 한번 복고풍 감성으로 물든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식탁’이 올해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행사는 9월 5일~6일, 12일~13일 총 4일간 열리며, 1970년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리에서 먹거리, 라이브 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대 공감형 무대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부터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까지 갈 필요 없다”, “여긴 안성판 ‘힙지로’”라는 시민들의 반응처럼, 안성 골목이 새로운 유행 선도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중심 축제를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축제이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되어 도심 전체로 축제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성시는 ‘축제 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