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새마을부녀회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난 11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여 명에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와 돼지불고기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파로 식사 준비가 어려워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직접 만든 불고기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일상 속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돌봄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 고재남 부녀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반찬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풍산동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봉사와 정성 어린 지원에 감사하다.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실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0일, 지역 기업 한울정보넷으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한울정보넷은 정발산동에 위치한 사무용 기기 임대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매년 지역 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라면을 기부했다. 기부된 라면 100박스는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복지서비스 이용자,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 등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겨울철 식료품 지원이 절실한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울정보넷 윤만승 대표는 “작은 식료품 한 박스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정발산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회는 저현고등학교에 방문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5일, ‘2025년 식사동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을 개최한 바 있으며, 축제에서 운영한 판매부스 수익금을 200만 원을 기부했다. 저현고등학교와 협력으로 학업 의지,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재학생 4명을 선발한 후 장학금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은 주민들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지역 행사로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판매부스를 함께 운영한 바 있으며, 축제에서 모인 수익을 지역 청소년을 응원하는 데 사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추진됐다. 이수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서로를 만나고, 시간을 나누기 위해 개최된 축제가 주민 화합을 넘어, 지역의 아이들을 응원하는 일로 이어졌다는 점이 특히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눈 시간들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순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저현고등학교 장호혁 교감은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경제적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세대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불고기와 꽃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을 활용한 동 특화사업 ‘대덕동 사랑의 꾸러미’를 통해 추진된 것으로,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손길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었으며, ‘희망’이라는 꽃말을 지닌 크리스마스 대표 식물 포인세티아 화분도 함께 준비해 더욱 풍성한 마음을 전했다.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평소 대화가 필요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에도 마음을 기울였다. 김학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드시고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협의체가 지역의 든든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대덕동 종합복지회관 운영기금 마련을 위해 ‘일일후원찻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찻집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고, ㈜인터엑스 사회공헌팀 소속 장애인 근로자들도 직접 구운 스콘을 기부하고 당일 봉사자로도 참여하며 마음을 더했다. 대덕동 종합복지회관은 2014년 건립 이후 고양시로부터 대덕동 주민자치회가 위탁받아 주민이 직접 운영해 온 시설이다. 다만 시설 노후화와 프로그램 감소 등으로 이용 주민이 줄면서 운영에 어려움이 이어져 왔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기금 마련에 나섰다. 일일후원찻집 운영에는 대덕동 내 기업과 사업체, 직능단체, 지역 주민 등이 힘을 보탰으며 후원금 400여만 원이 마련됐다. 이 기금은 주민 대상 프로그램 리뉴얼 및 신설, 시설 환경개선 등 운영 정상화와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의 지역 복지 기반을 다시 세우기 위한 첫걸음으로, 복지회관이 지역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다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1일, 용인대 덕양태권도장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라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권도장은 연말을 맞아 라면 기부 행사를 열고 원생들과 함께 모은 라면 20박스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나눔에 참여한 원생들은 “정성껏 모은 라면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황민수 관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절실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2024년부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이어오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직접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나눠주신 용인대 덕양태권도장 황민수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1일, 대명교회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영양식음료 1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양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식음료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가구 등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대명교회 정대일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건강식품은 어르신 가정에 잘 전달해, 건강하고 든든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0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 37명과 함께 벽제천 산책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책로 곳곳을 다니며 담배꽁초와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퇴근 후 저녁 운동을 위해 산책로를 찾을 주민들을 위해 산책로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며 환경 정비에 힘썼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내 집 앞을 청소하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 정비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단합과 소통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삼송2동 통장협의회는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한파와 연말 지출 증가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종윤 통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삼송2동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삼송·원흥 등 택지개발지구 내 도로점용료 미부과 대상지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한 삼송·원흥 등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도로관리청인 고양시로 인계되는 과정에서 일부 도로점용 대상지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 도로가 택지개발사업 시행자(LH) 관리 하에 있는 동안에는 점용료 부과 대상이 아니지만, 도로관리청인 고양시로 이관된 이후부터는 '도로법'제61조 및 제66조에 따라 점용료 부과의 법적 근거가 발생하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대상지에 점용료가 부과되지 않은 것이다. 조사 대상은 최근 사업이 완료된 덕양구 관내 삼송·원흥·향동·지축·덕은 5개 택지개발지구 내 ▲주거시설(근린상가주택)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로, LH로부터 인계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도로점용 대상지의 누락 여부를 확인한다. 구는 12월 중으로 도로점용허가 안내문을 발송해'도로법'제61조에 의거해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으로, 건물 소유자들이 실질적으로 점용한 기간에 한해 도로점용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삼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패션산업디자인과가 주관한 제1회 작품 전시회 ‘Behind the seam’이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 초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패션산업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첫 공식 전시로, ‘Behind the seam(비하인드 더 심)’—한 땀 한 땀, 옷을 구성하는 선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완성된 의상뿐 아니라 기획, 패턴 제작, 봉제에 이르기까지의 제작 과정과 디자인에 담긴 철학을 작품에 함께 담아냈다. 전시 공간에는 실과 바늘로 엮어낸 시간 속에서 학생들이 느낀 패션에 대한 열정과 고민, 그리고 창작 과정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원찬 경기도 도의원, 이상균 팔달구청장, 하미진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 김명란 매향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관람객들은 “제1회 전시회이자 고등학생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화합과 수강생 격려를 위해 ‘2025년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예, 캘리그래피, 연필인물화, 감성수채화, 서양화 작품 전시 및 통기타, 라인댄스, 줌바댄스, 다이어트댄스, 웰빙댄스, 요가, 북난타, 하모니카, 노래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자치센터가 올 한 해 어떻게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호매실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오늘 무대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를 위해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월 15일 권선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구운동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 프로그램 동아리 ‘군들 청룡풍물단’ 팀에서 흥겨운 풍물 공연을, 금곡동 트롯가요장구 프로그램 동아리 ‘소리타’에서 트로트 가요에 맞춰 신나는 장구 공연을, 권선1동 노래교실 프로그램 동아리인 ‘멜로디’ 팀에서 트로트, 성인 가요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권선2동 고전무용 프로그램 동아리인 ‘효’ 팀에서 아름다운 우리의 춤인 동초수건춤, 부채춤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공연을 통해 동아리도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에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활동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한 해의 끝자락,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감성 있게 즐기고 싶다면 ‘정조테마공연장’에 가보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과 24일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윈터 버스킹’을 개최한다.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이 도심 속에서 따듯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20일 오후 2시에는 ‘블루위트 퀄텟’과 ‘블루버드 퀸텟’이 무대에 오른다. ‘블루위트 퀄텟’은 서정적 피아노 선율과 보컬의 감미로움에 감각적인 사운드를 더한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재즈피아니스트이자 DJ로도 활동 중인 김도경을 중심으로 뭉친 ‘블루버드 퀸텟’은 트럼펫 신동 곽다경과 함께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24일 오후 5시에는 ‘티코티코밴드’와 ‘허원무 트리오’가 무대를 이어간다. 색소폰 연주자 박성영이 이끄는 ‘티코티코밴드’는 색소폰과 플루트 연주를 중심으로 재즈 스탠다드와 영화 OST, 캐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재즈 보컬리스크 허원무가 이끄는‘허원무 트리오’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