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평택 둘레길인 ‘섶길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걸을 때마다 나를 알고 평택을 만나다’는 목표로 일상 속 걷기의 의미를 찾는 ‘트레킹에 자유가 있다’ 강연, ‘평택 섶길 인문학’, ‘평택, 길 위의 역사’ 등 5회차 지역사 강연을 통해 ‘평택 섶길’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섶길추진위원회 및 향토사학자와 협력한 이번 사업은, 평택 섶길 중 정도전길과 명상길을 탐방하며 지역민의 삶 가운데 있는 섶길을 직접 걸으며 느끼는 과정이라 참가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한 시민은 “잘 몰랐던 평택역사도 듣고 섶길도 직접 걸어보니 평택의 새로운 모습을 더 깊이 알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업 마무리로 섶길 탐방에 참여한 시민들이 찍은 약 40점의 사진을 전시하는 ‘평택을 담다: 섶길 풍경展’도 이달 말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려 시민과 공유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제2회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일번가 상인번영회가 후원하는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넘버원(No.1)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사흘간 14시부터 21시까지 안양일번가의 메인무대(안양로292번길28)를 중심으로 ▲넘버원 스테이지(일번가 거리공연, 디제잉 파티, 댄스 파이터, 거리 노래방) ▲넘버원 쇼룸(일번가 쇼룸, 스마트 인생사진관 등) ▲넘버원 스트리트(뷰티 체험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16일 17시 30분 안양일번가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쓰면 이루어진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학생들의 꿈과 소망이 적힌 대형 조형물 ‘달’을 높이 띄워 밤하늘을 밝힐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3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유물을 기증한 시민 1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올해 56건 195점의 기증 유물 중 일부를 공개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개인의 역사가 담긴 중요한 소장자료를 평택의 문화 발전을 위해 조건 없이 기증하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잘 보존하고 연구해 훌륭한 박물관 건립에 기여하고 온전히 후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문화예술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증·기탁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평택의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소장하고 계신 시민분들과의 만남을 추진하면서, 건전한 기증 문화가 정착돼 많은 자료가 수집되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박물관은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중앙공원에 부지면적 1만 1780㎡, 연면적 7370㎡ 규모로 평택박물관을 조성할 예정으로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내년 1월 중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재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1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영어 뮤지컬 「Little Red(빨간 모자)」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프랑스 동화 작가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가 쓴 동명의 동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어 뮤지컬이다. 뮤지컬 「빨간모자」는 2명의 배우를 중심으로 영어로 진행하며, 어린이 참여자를 위한 영어 말하기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등장인물들의 대사 및 어린이와 함께하는 활동은 영어로 진행하나, 작품 내용에 대한 집중 및 몰입을 위해 뮤지컬 속 노래는 우리나라 말로 구성되어 있다.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할 이 행사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 20일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안성시 도서관과장(공정자)은 “이번 공연은 안성 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신선한 영어 뮤지컬을 통해 영어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며 아양도서관은 안성시 내 유일한 영어특화도서관으로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강좌와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중앙도서관 내 책마루작은미술관에서 11월 한 달간‘제2회 올랑꽃다지전’,‘캘리그래피 전시’,‘의왕한글한마당 전시’가 개최된다. 책마루작은미술관은 지역 작가와 주민들에게 도서관 전시 공간을 대관하여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달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11월 전시에서는 세 가지 독특한 테마의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제2회 올랑꽃다지전’이 열린다. 이 전시는 들고지작은도서관의 마을학교인 올랑올랑 교동학습마을의 참여 작가 9명이 3개월에서 3년 동안 준비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 전시는 ‘자화상 프로젝트 '나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작가들의 내면을 솔직하게 표현한 그림과 공예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소소한 일상의 아름다움과 작가들의 열정을 전달한다. 중앙도서관 야외입구에서는 2024년 진행된 캘리그래피 수업의 결과물 16점을 전시한다. 수업 참여자들의 정성과 창의성이 담긴 캘리그래피 작품들을 야외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로비 입구에서는 ‘의왕한글한마당 성과 공유 마당전’이 열리고 있다. 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12일 오산시 현충탑(수청동)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합동위령제와 기념식이 개최됐다.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오산시지회(지회장 김정순)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보훈 단체장, 유가족,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보훈 유가족이 합동 제례를 실시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추념사에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독립운동에 헌신한 삶을 비유하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보훈 가족의 숭고한 삶에 깊이 감사하다”며 “세계 정세가 긴장 속에 있지만 더욱 튼튼하고 강한 나라를 우리 후손이 만들어 나갈 때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아동학대예방주간(기념일부터 1주일간)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및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달 2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식전공연(관내 아동복지시설 이모네) ▲1부 유공자 표창 시상 ▲2부 복화술과 함께하는 시원한 토크,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예방’을 주제로 안재우 소장(안재우 복화술 연구소)의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대시민 홍보를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오산시민 누구나 SNS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 또는 사진 등을 업로드하고, 25일에는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1월 19일인 아동학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유아동 예술교육 페스타 '키득 키즈 아트 놀이터'’를 개최한다. ‘예술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주제로, 현업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기획한 다채로운 예술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동 예술교육가(CA: Children Teaching Artist) 양성사업을 추진하여 유아동의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창의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해왔으며, 현재 13명의 유아동 예술교육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이 기획한 총 11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놀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40분 가량 진행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만 2세 영아부터 만 5세 유아까지 사전 예약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유아동 예술교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지역 주민의 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2024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읍면동 주민자치회 29곳 중 23곳이 참가한 이번 전시에서는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느낀 바를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3일 열린 테이프 커팅식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지규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표 전시작으로 동탄5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하나인 아동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30여 명이 함께 만든 작품 ‘우리는 화성시의 미래’를 소개하며 화성특례시로 발전할 화성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기도 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확인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지역 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1월 9일 토요일 열매가 알차게 익어가는 가을을 테마로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물들다, 천천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자치기구 및 소속 동아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올 한해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물들다, 천천데이 행사는 씨글라스 체험, 촬영용 조명 만들기 체험, 수원박물관 기획 전시, 청소년동아리 공연, 먹거리존 등 16개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청년 대표는 “올 한해 친구들과 열심히 준비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가 청소년과 청년,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12월에도 월간 천천데이가 운영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녀의 방학생활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14일과 15일에는 뮤지컬 ‘다시, 봄’이 무대에 오른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온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연기 경력 평균 30년 이상의 7인 배우진이 이끌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로, 중장년 여성 관객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적합하다. 8월 22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성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 찾아온다.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 속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 공연은, 신식 극장을 재현한 무대 장치와 의상, 국악 실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과거 교과서 속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재단의 대표 시리즈인 ‘렉처 콘서트’도 하반기 다시 관객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삼면은 16일 고삼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반 수강생 13명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 주요 사업 및 준공 시설물 이용 홍보영상 시청,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체육시설 내 샤워장 설치, 한길학교 학생 생태교육의 장인 금병산 등산로 정비, 회전교차로 신설, 마을 도로 확포장, 인도 설치 등 고삼 면민들의 삶과 밀접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삼성·SK하이닉스를 위한 송전선로(철탑)가 고삼면 통과 하는 문제 등 고삼면민들의 고민들을 알고 있으며, 고삼면민들의 입장과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시민들을 대변하도록 안성시는 적극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여 더 나은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은 지난 16일 주민들을 초청하여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디스코 장구 수강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이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에는 보행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인도 조성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건의했으며 칠곡호수 주변 도로 개설, 공공 오폐수처리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성은리 하수종말처리장과 칠곡호수 주변 도시계획도로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으며 인근 도시에서 캠핑이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원곡을 찾은 외부인들 때문에 주차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6일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서부지역 임원 18명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지역의 저출생과 인구이동에 따른 원아 감소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관련해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급식과 위생관리 및 감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음식물에 의한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도록 강조했다.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가정지역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