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면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수상스키 강습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습은 안성시에서 유일하게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는 서운면 청룡호수에서 진행된다. 이번 수상스키 강습은 서운면 체육회가 주관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다. 수상스키라는 다소 생소한 종목을 통해 생활체육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여가 시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모집 대상은 서운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세 이상 주민이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강습은 주 1회씩 총 4주간 진행된다. 강습료는 무료다. 모집 마감은 5월 2일까지며, 접수는 전화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서운면 주민을 1순위로 우선 모집하고, 결원이 발생할 경우 안성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수상스키 강습을 통해 서운면 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고도 청룡호수에서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유재갑 서운면 체육회장은 “가까운 청룡호수에서 수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학교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여건을 향상시키고 학업·진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7~18세) 이다. 교육 활동비는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활동뿐 아니라 예체능 활동과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취득 비용 등 다양한 교육 관련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성시 가족센터(안성시 산수유길 15, 종합사회복지관 3층)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NH농협(채움)카드(소지 여부 확인) 등이며 대상자에 따라 소득증명서 등 추가 서류 제출이 요구될 수 있다. 1차 신청기간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1동에서는 지난 4월 12일, 낙원역사공원 야외무대에서 우리 고장 문화유산 알리기 및 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맞춤 낙원페스타(부제: 꽃길따라 역사탐방)’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5개 코스를 스탬프 투어로 진행했는데, 낙원역사공원을 출발점으로 하여 안성마춤유기공방, 한주오거리, 안성향교, 안성성당, 낙원역사공원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고장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되어 이를 관광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축하공연으로는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고고장구, 라인댄스, 난타, 기타, 풍물, 민요, 캘리그라피 등 7개 프로그램반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가 호강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안성시장은 “기존의 축제와 다른 시도의 발상이 신선하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축제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광복회 안성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2025년 안성3·1운동기념관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탐방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성시와 안성3·1운동기념관, 광복회 안성지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안성지역 독립운동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구성되어 있어 뿌리에 대한 이해와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탐방단은 하얼빈, 연길, 용정, 이도백하, 백두산 북파 등 중국 내 주요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할 예정이며, ▲안중근 기념관 ▲731부대 ▲용정 명동촌 ▲두만강 국경지대 ▲백두산 천지 ▲연길 감옥 옛터 등 항일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은 지역 독립운동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후대에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나물콩 재배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농업인의 소득작목 다변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으로, 농촌진흥청 소속 전문가와 함께 이론 및 현장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은 5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교육은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초빙하여 나물콩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양성면에 위치한 콩나물 농원에 방문하여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5월 9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청년 농업인을 우선 선발하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상인 소장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물콩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5년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교육은 전업농 기준 이하의 중소규모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규모 확대를 위하여 농업경영·마케팅·농업관련 인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생이 농업현장에서 직접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교육생별 3회의 현장 컨설팅도 함께 병행하여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 관내 전업농 규모 이하의 중소규모 농업인이며, 기존 중소농업인(강소농) 교육 수료·이수자 및 경영전략 수립을 원하는 안성시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집합교육 기간은 5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낮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씩 총 14회가 진행되며, 현장 컨설팅은 5월부터 11월까지의 기간 중 교육생의 희망일자를 조사하여 교육생별 회당 2시간씩 총 3회가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안성시 누리집 모집공고와 전자우편을 통한 온라인 접수,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교육수강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4월 22일까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태양광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해당 농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축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농가 태양광설치 지원사업’은 축사의 지붕이나 부대시설 등 유휴 공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농가는 전력 판매로 수익을 얻고,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구조다. 올해 안성시의 사업 규모는 2,000kW로, 개소당 100kW 기준 20개소다. 지원대상은 축산업과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를 받은 축산농가다. 지원조건은 100kW 설치 기준 설치비 1억 2,500만 원 중 30%(도비 15%, 시군비 15%)를 지원하며, 나머지 70%는 농가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축산농가는 태양광 설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설치 후 생산되는 전력의판매(SMP)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익으로 축산업 소득 이외에 추가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품질인증전문가(HACCP) 과정과 영상편집전문가(짧은 영상)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학력이거나 고숙련인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족돌봄 등으로 단절된 경력과 실무 감각을 다시금 살릴 수 있도록 교육하여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2025년도 교육과정으로는 5월 19일부터 진행되는 품질인증전문가 과정과 5월 26일부터 진행되는 영상편집전문가 과정이 있다. 교육 신청은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2층(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품질인증전문가 과정은 관내 식품회사 내 HACCP인증을 위한 팀장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180시간 운영하며, 영상편집전문가 과정은 짧은 영상을 기획, 제작,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취·창업 교육으로 180시간 운영한다. 또한, 이번 교육은 2025년 5월 새롭게 개소할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안성시 발화대길 25) 내 2층 여성새일센터에서 운영되며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구인기업 일자리 협의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용머리초등학교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안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거점형 늘봄센터가 설치된 용머리초 교장, 학부모, 지역인사 및 교육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초등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운영하며, 교육과 돌봄이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특히 이곳은 안성의 어린이들이 반짝이는 꿈을 품고, 스스로 배우고 탐색하며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안성맞춤 지역 특화 늘봄 브랜드인 ‘별꿈나래’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는 놀이, 체험, 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차별화된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성장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거점형 늘봄센터를 통해 경기 미래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제2섹터 늘봄공유학교를 구축하고, 안성의 어린이들이 인성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미양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4월 11일 똑버스를 이용하여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명소를 돌아보며 지역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양면 기관·사회단체는 매년 진행하던 타 지역 중심의 선진지 견학 대신, 올해는 지역 명소를 재조명하고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하늘전망대 탐방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면 발전에 필요한 개선점들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지역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특히 이날 단체장들은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똑타’ 앱을 통해 직접 똑버스를 호출해 이동했다. 금광호수 하늘전망대에 도착한 참석자들은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며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미양면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간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미양면 내 교통서비스와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한 행사에서 벗어나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 현안을 살펴보는 실질적 논의의 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4일 양성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생명을 살리고 자살을 예방하는 마법이 되는 말, ▲자유롭게 쓰는 나의 이야기 토닥토닥, 내 마음 등 두 개의 홍보부스와 ▲복불복 간식 돌림판 한 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해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생명의 존엄성과 고유한 가치를 인식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살 예방은 생명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생명 경시 풍조나 자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생명관을 확립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해, 자살 등 고위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성면민과 함께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1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성면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의 활기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안성시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과 양성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경로당 신규 설치 및 출입 계단 경사로 설치를 비롯해 재활용장 및 도시가스 확충, 냉·난방 가능한 버스정류장 설치, 대림동산에서 한천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개설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중심을 이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며,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며,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청넷 회원 등 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행사의 표어는 ‘이웃나눔과 함께하는 제6기 평청넷 워크숍’으로 활동 프로그램은 평청넷 회원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과 대화법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 행사를 마친 후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컵 과일 40개를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다. 청년들은 워크숍에 참여하며 얻은 온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평청넷 회장 용솟음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주말에 나와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 하고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기부활동까지 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영월 청년정책과장은 “뜨거운 여름 만큼이나 뜨거운 청년들의 열정으로 평택시를 빛내주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계획된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 청년의 날 행사, 활동 결과 공유회 등 청년정책 제언활동을 차질 없이 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5일 제20회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노인회 지회 1층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화성특례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바둑 18명, 장기 14명 총 32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하여 두뇌 싸움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미랑 복지국장은 “바둑과 장기는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 증진은 물론, 서로 간의 교류와 화합에 큰 도움이 되는 전통 여가활동”이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