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9일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부서의 주요 안건 보고를 청취하고, 관련 조례 개정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위원회는 ▲화성시 투자유치촉진 조례 일부개정안 ▲2025년도 사회적경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검토를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화성시 재활용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재활용 폐기물 처리시설 2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배현경, 정흥범, 최은희 의원과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채덕 위원장은 “재활용이 잘 이뤄지면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경제환경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사옥에 방문하여 AI빅데이터본부 손권상 본부장, 김성배 시니어컨설턴트 등과 인공지능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평소 인공지능과 미래 경제, 디지털 혁신도시에 관심을 가져온 한 의원이 관련 전문가들을 찾아가 인공지능 정책에 대한 현황 브리핑을 듣고 자문하고자 요청하여 만남이 성사됐다. KMAC 손 본부장은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AI 산업과 빅데이터 분야 관련 행정서비스 정책사례를 설명하며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고 잠재력이 풍부한 의왕시만의 특화된 산업정책 등이 모색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해 보인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만의 인공지능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해 △인공지능 기본 조례 제정 △전담 부서 신설 △종합계획 수립 △자문위원회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 등 다섯 가지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경기도를 비롯한 화성시와 부천시, 이천시의 경우 인공지능 기본 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의왕시는 아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의회는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시 집행부와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93회 임시회를 앞두고 오산시의회와 집행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오산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3회 임시회 부의 예정 안건과 ‘오(OH)! 해피 장미 “빛”축제’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상복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간담회는 오산시의 현안을 놓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93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2일 동안 열린다. 임시회는 '오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16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30건의 부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건을 중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9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된 ‘2025 세대별 역량맞춤 수원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구직자들을 응원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세대별 채용면접관을 구성해 구직자와 기업 간의 실질적인 연결을 지원했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과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을 매칭하는 자리를 마련해 50개 기업에서 약 3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재식 의장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구직자들과 소통하고, 행사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세대별, 계층별로 적합한 구인처와 구직자를 발굴해 연결하는 이번 박람회처럼, 구직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경기대·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하는 취업정보관 17개 외에도 ▲면접에서 통하는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10일, 안양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안양시의회 인사청문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지난 3월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이어 네 번째 실시되는 인사청문회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안양도시공사는 긴장감이 흘렀다. 앞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검증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논란 끝에 지난 4일 자진 사퇴한지, 6일 만에 실시하는 인사청문회이기 때문이다. 그간 8명으로 구성됐던 인사청문특별위원회도 9명으로 한 자리 늘었다. 인사청문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안양시는 인덕원 콤팩트시티, 박달 스마트시티, 범계 공공복합청사, 안양교도소 부지 개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종합운동장 부지 활용 등 효율적 도시개발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도시 비전을 구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2019년 도시공사가 출범했지만, 도시공사의 주요사업이 여전히 시설관리에 머물고 있고 도시개발 역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후보자의 역량과 비교우위를 철저히 검증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화성시나)과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화성시가)은 지난 8일, 팔탄면 구장리에 위치한 화성시새마을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직 운영의 현실과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성시 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 50여 명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다양한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해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조오순·송선영 의원은 ▲새마을운동조직의 자발적 운영 및 활동 지원 ▲교육‧간담회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환경정비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신규 사업 확대 ▲회의 참여에 따른 수당 지급 근거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조례 개정 내용을 공유했다. 먼저 조 의원은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 의원은 “새마을운동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시민운동”이라며, “의회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8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맹훈재 평택경찰서장을 접견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맹훈재 평택경찰서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경찰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통안전 대책, 범죄취약지역의 치안 유지 등 평택 시민 안전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시민들이 안심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경찰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치안을 유지하는 데 계속 노력해 달라”라며, “평택시의회는 경찰관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평택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평택경찰서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8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포승공단 내에 소재 한 평택공장 관계자를 접견해 포승공단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접견에서는 ▲포승 공단 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확충 ▲근로자들이 출퇴근할 수 있는 인근 택지지구(청북, 안중) 순환버스 증설 및 배차 간격 단축 운영 ▲공영주차장, 순환버스 확충될 때까지 한시적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등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이 전달됐다. 강정구 의장은 “포승공단은 평택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평택시의회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8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보육환경 개선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희승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박정환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연합회 임원진, 석은숙 수원시 가족정책과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수원시 어린이집 운영현황과 보육 실태를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은“경기도 내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의 불평등 해소”를 강조하며,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희승 위원장은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아동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관련 정책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보육을 비롯한 복지 전반에 대한 현장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8일,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 강당에서 열린 제25기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 지회 임원진, 입학생 등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여러분들의 용기있는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내며, 더 넓은 세상을 만나 삶의 지혜를 쌓아갈 수 있는 값진 과정”이라며 노인대학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어“건강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언제나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 ‘2025년 화성특례시 보육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렸으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화성특례시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에너지를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전이 운영됐다. 사진 속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9월 개최된 동요제 및 사진전 시상식과 함께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콘서트는 레크리에이션, 세븐스타 공연,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의 교직원들은 그동안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월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시집가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화정)와 중앙동이 함께 마련한 ‘지역 어르신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프리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해, 유쾌한 내용의 마당극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화정 오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는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2025 제3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형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협력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만나는 미래, 아이디어 해커톤’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관내 AI‧코딩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여, 미래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6개교(금암초, 다온초, 대호초, 문시초, 삼미초, 세미초), 중등 4개교(성호중, 오산원일중, 오산중, 운천중), 고등 5개교(매홀고, 세교고, 오산고, 오산정보고, 운천고) 등 총 15개교 24개 동아리 9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사전 멘토단의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완성했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저녁, 매여울근린공원에서 '2025년 영통구민 화합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참여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 영통구의 첫 구 단위 대표축제로, 영통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의미가 컸다.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본공연, 경품추첨, 초청가수 무대까지 풍성하게 이어졌다.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 시범단이 전통무예의 기개를 선보이며 축제의 문을 열었고, 경기대학교 응원단 ▲거북선 ▲청소년 댄스팀‘블랙드라코’▲영통구 여성합창단 ▲YTA태권도 앤 점핑주니츠 시범단 ▲수원시립합창단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피날레 무대는 초청가수 쿨 이재훈이 장식해 가을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어린이 그림 전시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경품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통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