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5일 SK뷰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_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생활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노인을 위한 파크골프장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건립을 요청했다. 또한 교외선 활성화를 위한 역사 신설, 초등학교 주변의 무단 쓰레기 문제, 신촌로 도로 균열 보수, 버스노선 확충 및 정류장 내 난방의자 설치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사항들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GTX-C 노선 개통과 연계한 광역환승센터 조성,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정비 및 교육환경 개선 방안,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등 시의 주요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지역 발전 방향과 추진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은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 창구”라며 “현장에서 수렴되는 다양한 의견을 관계 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의정부지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 임원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았다. 김인중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릴레이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 배턴 잇기’는 시민‧단체‧기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관내 장애인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홍형호 회장, 김기만 부회장, 문승현 사무장이 참석했다.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는 의정부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로, 매년 협회장배 유소년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및 동호인 대상 활동을 통해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홍형호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직원들이 보유한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물품을 구매하고 이를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연말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무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는 출장 시 항공권이나 초과 수하물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 활용이 어려워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부천시는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직원들이 항공사 마일리지 몰에서 물품을 구매해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말 소멸 예정 마일리지 보유자와 1년 이내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부천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나눔에 앞장섰다. 나눔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도시공사 등 산하기관 직원들도 함께해 총 84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1마일리지를 10원 기준으로 환산해 약 855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이 마련됐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나눔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송내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2025년 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부천시의 평생학습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평생학습협의회는 시 평생학습 관계자와 관내·외 평생학습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정책 자문과 조정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경이 가톨릭대학교 부교수(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 부의장)를 비롯한 평생학습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정책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올해 약 8천만 원의 외부자원을 확보해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등 4개 신규사업을 추진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내년에는 평생학습 기반 강화, 맞춤 지원, 소외완화, 문화구축 등 4대 영역에서 총 18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관내 대학과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 강화,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운영 개선, 지역 수요 기반의 신규사업 발굴 등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과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부천강소기업협의회 등 주요 산학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부천시‧대학 상생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라이즈(RISE) 사업과 지산학(지역-산업-대학) 협력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대학협력사업 추진현황,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라이즈(RISE) 사업 협력 방안, 부천시 산업 발전을 위한 지‧산‧학 협력 추진 등이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된 대학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함께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인 과제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관내 4개 대학이 모두 경기도 라이즈(RISE)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부천시와 대학 간 지속적인 협력의 성과”라며 “지자체 및 기업과 대학이 상시 소통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해, 국토교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과 도시 서비스 수준을 종합 진단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2021년 첫 스마트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2023년 재인증에 이어 이번 2025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해 흔들림 없는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통합플랫폼 ‘부천in’은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받았다. ‘부천in’은 전자시민증을 기반으로 공공시설 이용부터 무정차 주차 정산, 맞춤형 시정 홍보까지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의 일상 속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온마음 AI 안부콜’ 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 대신면 가산3리 안출환 이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연말을 앞두고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안출환 이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안출환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출환 이장은 평소에도 지역 현안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며, 공동체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책임 있는 지역 리더로서 묵묵히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남읍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2일, 현진부부화랑태권도장에서 원생들과 학부모, 관장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장에 다니는 원생들이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여기에 학부모들과 관장의 뜻이 더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마음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배려가 담긴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현진부부화랑태권도장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정성껏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아이들부터 학부모, 관장님까지 함께한 이번 기탁은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전해준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생활개선회는 지난 12월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국수 250박스(500만 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국수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기간 동안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마솥 오곡비빔밥 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로 준비됐다.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연합회를 포함해 읍·면·동 10개회 등 총 11개회, 55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지역 농업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 전통문화 계승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 홍보, 농외소득 사업,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제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소중한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등 21건을 선정했다. 국가유산 야행 분야에서는 올해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 47개 도시 중에서 수원시 등 3개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8일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수원화성 성곽길 야행과 시민 참여형 거리극을 결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수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은 6월 13~15일 방화수류정, 화홍문, 수원천 일원에서 열렸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인 ▲출동 장용영! ▲예술 장돌뱅이 ▲밤빛놀이터 ▲국악공연 밤빛용연 ▲소리꽃이 피다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 국가유산 야행 10년 차인 2026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kt wiz·ENA와 함께하는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가 1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산타 출정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kt wiz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활동’으로 이어졌다. 선수들과 봉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취약계층 175가구에 라면·쌀·과자 세트 등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kt wiz, ENA,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라이더유니온 수원분회 봉사단 등이 함께했다. 출정식에 함께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원시와 함께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티켓파파 홈페이지에서 ‘화성투어패스 겨울맞이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화성투어패스 + 서해랑케이블카 PKG권’은 화성투어패스 이용권을 구매하면 서해랑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이나 일반 캐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은 기존 가격 대비 5천 원 할인해 판매한다. 화성투어패스는 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숙박시설 등을 모바일 티켓 하나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상품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크리스탈 캐빈 연계 이용권은 기존 24,900원에서 19,900원으로, 일반 캐빈 결합 상품은 기존 19,900원에서 14,900원으로 5,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화성투어패스는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화성 여행을 더욱 알뜰하게 즐기고, 여행 일정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여행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겨울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화성의 관광자원을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5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은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결을 통해 공사 직원의 청렴 및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지식을 심화시키고자 기획됐다. 각 부서 청렴·인권 지킴이 및 지원자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및 실천 사례를 토대로 문제가 출제됐으며, 참가자들은 전 임직원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 속에서 청렴윤리 및 인권경영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노성화 사장은“올해 처음 개최한 청렴·인권 골든벨 행사가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공사 조직 전반에 반부패·청렴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