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3동 주민총회’를 열고 다양한 마을의 의제를 직접 결정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꾸몄다. 이 날 총회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정자3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제를 주민들이 직접 의결했다. 마을의제로는 3개 분과별 마을사업이 상정되어 ▲정자3동 달빛축제 ▲밸런스라이프-갱년기 여성 몸과 마음 챙김 프로그램 ▲주민자치 역량강화 벤치마킹 순으로 최종 순위가 정해지는 등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자치 사업을 공유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으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주민총회를 계기로 동과 주민자치회가 적극 협력하며 앞으로의 마을 자치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오감만족, 풍류 산책의 날’ 프로그램 네 번째 만남의 시간을 진행했다. ‘오감만족, 풍류산책의 날’은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정기적 문화체험 사업이다. 이 날 프로그램의 마지막이자 네 번째 시간에서는 마술 공연을 관람한 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 콘텐츠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며 간단한 마술 배우기로 자기 효능감이 상승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외부와의 관계를 재형성하는 의미 깊은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기를 더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감만족 풍류 산책의 날’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의 인연을 이어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7월 22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못골부엌에서 열린 ‘행복한끼’ 행사에는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지도로 돼지불고기와 감자볶음 등 일상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음식은 참여 어르신들은 물론,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행복한끼' 사업은 매년 정기 운영도 검토 중으로, 지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자치활동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선풍기 15대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전했다. 연일 30도가 넘어가는 폭염에 힘겨워하는 관내 취약계층 중 선풍기가 없거나 낡아서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는 가구를 선별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이웃의 여름나기를 걱정했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직도 선풍기 없이 여름을 나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앞으로도 한 분이라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잘 견디실 수 있을지 마음이 놓이지 않았는데, 이렇게 협의체에서 발 벗고 나서주셔서 한결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은 물론 모든 취약계층분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식당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회의는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전통 보양식 ‘복달임’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늘 행사는 팔달구청장과 각 동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신임 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일 회의는 △주민총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원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수원시 주민박람회 등 개최에 따른 준비사항을 논의하며, 하반기 다채로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졌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복달임을 통해 복(福) 드림 또한 함께하는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구청장님과 동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꽃 피우는 팔달구 주민자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복달임은 주민 간 유대와 화합을 상징하는데 따뜻한 보양식처럼 주민자치회, 구·동 행정이 한데 어우러진 온기있는 공공자치가 되도록 든든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폭염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여름맞이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저소득 홀몸노인 어르신, 중증장애인, 반지하 거주 가구, 다자녀가구 등 31세대에 물품을 방문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는 안부 확인도 진행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해마다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대응하여 폭염으로 인한 고립과 위험을 예방하는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나나즈네일과 함께 내성발톱 교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나즈네일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인해 변형된 내성발톱 교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오랜 시간 아픔을 참으면서도 쉽게 치료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교정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려나 나나즈네일 대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발톱 때문에 늘 고생하면서도 교정 및 관리를 받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사업을 구상하고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헤어스타일N와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헤어스타일N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아파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커트 등을 돕는 찾아가는 미용 서비스이다. 불편한 몸으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단정한 두발 정리를 도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미용 서비스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거동이 많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는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미용 봉사를 진행했는데, “몸이 불편하여 경로당 왕래도 어려운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이규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감성 글씨 체험 ‘한글을 디자인하다. 캘리그라피 수업’을 지난 16일과 23일, 세류1동 새마을문고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수업은 찾아가는 배움터로 수원도시공사 가족여성회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15명의 주민이 참여해 따뜻한 문장과 감성을 글씨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신만의 문구와 좋아하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합성하며 새로운 사진 편집 방법과 감성 모두를 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글씨에 마음을 담아보니 오랜만에 나를 돌아보게 됐다”며, “단순한 글씨 쓰기를 넘어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을 뿐 아니라, 지역 내 문화활동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향후에도 다양한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 치매안심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는 노인 가구 증가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검진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평소 치매 검사에 어려움을 느꼈던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 충족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대효과 또한 갖고 있다. 보건소 담당직원은 “노인 인구 및 1인 노인 가구 증가로 치매 증상에 대한 객관적인 인지와 판단이 어려운 환경에서 치매 조기검진은 매우 중요하다”며“조기검진을 통해 신속한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경로당에서 치매안심 조기검진을 실시해 관내 어르신들께서 편하게 검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계획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은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 주최,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OBS라디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5회를 맞았으며, 약 300여 밴드가 참가한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최종 10팀) 경연과 뮤직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본선 경연, 지역 예술팀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OBS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2025년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아시아스타상 걸그룹 부문을 수상한 트리플에스를 비롯해 인어미닛, 추화정, 이민정, PTU 슈퍼밴드, 2025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뮤직페스티벌에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함께 전국의 밴드 뮤지션들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운영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고 독후활동 10회, 도서관 견학 1회, 사서와 함께 책 읽기 2회, 작가와의 만남 2회를 진행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에선 평택시 올해의 함께 읽는 책 '4번 달걀의 비밀'의 하이진 작가와 '스킹의 발명노트'의 샤샤미우 작가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열정과 관심에 매우 놀랐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시옷갤러리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의 두 번째 단체전 ‘캘리로 읽는 노래’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흥얼거리게 되는 노랫말을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풀어낸다. ‘글먹’은 캘리그라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자체 동아리다. 이름에는 ‘먹으로 쓰는 글씨’라는 본래 의미와 더불어 ‘글씨 쓰고 잘 먹자’라는 재치 있는 뜻이 함께 담겨 있다. 회원들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노래 가사를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필체를 넘어 글자 하나하나에 담아내어, 관람객들이 노래를 읽고 읊조리며 새로운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는 “노랫말 속에 스며 있는 따뜻한 감정을 캘리그라피로 전하고 싶다”며 “전시 준비에 함께 애써주신 12명의 작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청소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활동을 함께한 수련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길놀이 풍물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무대, 뮤지컬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의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며, 본격적인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빈과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돌잔치’ 콘셉트로 진행되어 수련관의 첫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는다. 또한, 청소년 체험부스, 전시, 놀이 프로그램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인호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해 준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