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한 시민정책단 35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여 ARS 무작위 설문을 통해 선발된 35명의 시민정책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의왕시 민선8기 핵심 정책 기조와 시민정책단의 역할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함께 분임별 토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시민정책단 공약 이행평가 회의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과 30일 두 차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 대규모 투자사업, 시민 편익을 위한 정책사업 등을 참여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과 시민정책단 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시민 주도의 토론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와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4년은 문화예술회관과 인동선·월판선의 착공, 의왕 오전·왕곡 공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과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헝가리안 랩소디 연주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류승주와 의왕시립소년소년합창단이 출연해 ‘여러분’, ‘노래하는 친구들’, ‘ A Christmas Festival’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900석 규모의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인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5일 의왕시청 도시농업과 회의실에서 의왕문화원이 주관한 ‘사근행궁과 의왕’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왕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고, 사근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사근행궁과 조선 왕실 △정조의 을묘원행과 사근행궁 △사근행궁터, 의왕지역 독립만세운동과 근대 행정의 발원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주제 발표 시간에는 홍순민 명지대 교수, 김선희 한신대 교수, 박철하 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이 참여해 연구 결과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순민 교수는 사근행궁이 조선시대 주요 왕실 행궁으로서 의왕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함을 강조했다. 김선희 교수는 정도의 을묘원행을 날짜별로 정리하며, 사근행궁의 역사적 의미를 발표했으며, 박철하 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은 의왕시민의 3.1정신을 계승한 사근행궁의 의미를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의왕시민과 지역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근행궁과 의왕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롯데시네마 평촌점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108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문화 체험의 기획가 적은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한 아동들은 가족들과 함께 최근 개봉한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2’를 관람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드림스타트 덕분에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학교 밖 청소년 16명과 ‘2024년 제주 졸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자립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는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초 졸업캠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주 자연 탐방(휴애리자연생활공원, 용머리해안 등) △지역사회 연계 체험(로컬푸드 체험 등) △또래와 함께하는 소통 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청소년들은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새로운 꿈과 목표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센터 친구들과 함께해 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일 개최된 ‘2024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UN이 지정한 매년 12월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행사로,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창립 이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사내 봉사단인 ‘다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사의 사회공헌 봉사활동은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경로당 회계 처리 지원, 복지관 배식봉사, 헌혈 운동, 환경 정화 활동, 장애인 체육회 장애인 농구교실 지원, 경기의왕아동전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2025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면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에서 200억 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할 계획인 가운데, “신중히 검토해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귀추가 주목된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여동안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시 예산안 분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는데, 발제를 맡은 박현호 의원과 토론자로 나선 전문가 패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박현호 의원은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세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왕시는 세입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대규모 투자사업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의왕시 스스로 긴축 재정론을 펼치면서도 실질적인 긴축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이 2024년도 말 조성액이 639억 원가량이 되는데, 내년도 세입은 전년 대비 증가할 예정인 상황에서 200억 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한다고 하는 의왕시의 계획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6일 들락날락 공동체 거점공간에서 공동체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의 현안을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억 1천 만원의 지원을 받아 20개의 공동체가 참여했다. 이번 공유회는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상반기 중간 성과공유회에 이어 ‘공동체가 들려주는 우리 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유회에서는 △소리보따리와 행복방위대의 사전공연 △공동체별 활동 결과 발표 △마을활동 우수사례 공유 △공동체 발전방향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공동체 대표 외에도 청년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으며, 참여 공동체들은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훈훈하고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유회가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성장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9일 반도보라빌리지2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또바기어린이집’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반도보라빌리지2단지 아파트 관계자와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해 국공립어린이집 개소를 축하했다. 또바기어린이집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이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 및 위탁 심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통해 국공립으로 전환된 사례다.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은 의왕시 보육 강화 정책의 하나로, 지역사회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전환 사례는 민간의 경험과 행정의 지원이 결합된 모범적인 사례로, 더욱 향상된 공보육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또바기어린이집이 양질의 보육과 안전한 환경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선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3년에 신규 2개소를 확충한 데 이어, 2024년에는 2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해 총 2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2025년 신규 1개소와 전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한 해 동안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위한 감사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만찬을 함께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김장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사랑받는 소중한 쉼터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나가는 여러분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까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 시간에서 ‘AI시대 아날로그의 힘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의 강연을 통해 AI시대를 맞아 우리가 현명하게 로봇 등을 제어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보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페레타 '박쥐' 공연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생생한 왈츠 선율,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이다. '박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거짓과 오해,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한 가면무도회 속 해프닝을 그린 오페레타이다. 풍자와 위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날 관객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고 안성맞춤아트홀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전 3막으로 구성되며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인터미션 포함)이다. 생생한 연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감성과 진심이 깃든 전시 “그림이 있는 글꽃풍경”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부부 작가가 함께 참여한 캘리그래피 그림 전시로, 서로의 삶과 사랑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회상의 기록이자 공감의 장이다. 부부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서로의 시선과 감정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됐으나,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전시이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결하지만 깊다. “지금 이 순간의 사랑과 마음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스쳐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지금의 소중함을 기억하자는 의미이다.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기억’과 ‘기록’의 형태로 풀어낸 전시는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감정의 풍경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림과 글, 그 사이의 여백은 관람객 각자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부부 작가의 작품으로 따뜻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전해줄 전시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11일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바로 안성의 자랑”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가을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 체육 증진 사업을 준비 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통합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