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5일 포일동에 위치한 ㈜슈어어시스트(대표 이대용)에서 후원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슈어어시스트는 경영컨설팅,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전문 연구용역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후원금은 ‘의약인 골프자선기부대회’를 통해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빈 팀장은 “골프대회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노은래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 어린이집은 지난 6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원아들이 모은 쌀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백운누리 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각 가정에서 쌀을 한 봉지씩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순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배우며 건강하게 자라날 것”이라며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꾸준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백운누리 어린이집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쌀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백운누리 어린이집은 이번 쌀 후원 외에도 바자회수익금, 사랑의 저금통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맞이 ‘꿈누리 딜라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누리 딜라이트는 꿈누리카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점 및 시즌별로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기획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는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루돌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눈송이 팡! 선물 팡!’ 이벤트는 청소년이 루돌프와 함께 눈송이를 던져 산타의 선물보따리를 맞추는 프로그램이다. 꿈누리카페 내손점에서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돌림판에 적혀있는 미션게임을 수행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고천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소원트리 코너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소원을 적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소원트리에 걸어볼 수 있으며, 가위바위보! 선생님을 이겨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열린 ‘2024 의왕시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의왕시체육회와 의왕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의왕시 볼링협회 소속 클럽을 비롯해 군포시, 과천시 소속 볼링 동호인 50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의왕시 ‘카리스마 클럽’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군포시 ‘스톰 클럽’ 팀, 3위는 의왕시 ‘미르C’ 팀, 4위는 군포시 ‘마이다스 클럽’ 팀이 수상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많은 참가 선수 및 응원단이 행운상으로 부상을 나눴다. 강효중 의왕시 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의왕시 소속 볼링클럽과 과천, 군포소속 볼링클럽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볼링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된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은 브런스윅 최신 기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했으며, 지역주민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지난 4일 지역주민과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현황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수영장 및 화장실 바닥재 교체, 당구장 열선 설치 등 시설 개선 내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수영장 물 교체 및 여과재 교체 등 시설 관리 현황을 공유했다. 또 시설 운영중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한 대응 계획을 발표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운커뮤니티센터 관계자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올 한 해 다양한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의왕시 10대 뉴스’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 대상 뉴스는 △GTX-C 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착공 △의왕시 곳곳에 맨발걷기길 조성 △의왕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건립 착공 △의왕시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역 선정 등 20건이다. 투표 기간은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이며, 투표는 홍보 전단지의 QR코드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경유해 구글폼으로 접속하거나, 의왕시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뉴스 20건 중 5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시민 중 15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득표수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2024년 의왕시 10대뉴스’로 선정해 오는 23일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수 겸 강사 권유진과 팝페라 가수 이경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이후 올 한 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동현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가족처럼 아끼고, 따뜻한 외투처럼 감싸안으며 진심 어린 마음과 행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는 여름철 수해 복구 지원,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설해 복구, 연말 소외계층 지원 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특히 소중했던 한 해였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어 나눔 문화가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이 지난 11월 26일과 12월 5일 2024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졸업식은 박제천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노인대학장 회고사, 지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20기 아름채노인대학과 제10기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주 1회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배움의 장을 제공해 왔다. 올해 졸업생은 총 336명으로, 아름채노인대학 167명, 사랑채노인대학 169명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이종훈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하게 졸업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서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및 기관장 등 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왕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사업추진 성과 및 2025년 평생교육 주요사업 계획이 발표됐으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 강화, 의왕아카데미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축제, 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추진한 ‘에듀의왕 어울림축제’에 대한 큰 호평이 있었다. 이 축제는 여러 세대가 함께 모여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을 마련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았다. 조지현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4일 ‘리리네더드림 과일가게’(의왕시 내손로 84)에서 ‘천사나눔이웃 13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희순 내손2동장과 최병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사업장의 기부활동을 격려했다. ‘천사나눔이웃’ 현판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에 수여되며, 기부 사업장에 현판을 부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리리네더드림 과일가게의 김상혁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기부활동을 통해 환원하고 싶었는데, 천사나눔이웃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장기간의 경기 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까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 시간에서 ‘AI시대 아날로그의 힘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의 강연을 통해 AI시대를 맞아 우리가 현명하게 로봇 등을 제어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보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페레타 '박쥐' 공연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생생한 왈츠 선율,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이다. '박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거짓과 오해,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한 가면무도회 속 해프닝을 그린 오페레타이다. 풍자와 위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날 관객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고 안성맞춤아트홀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전 3막으로 구성되며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인터미션 포함)이다. 생생한 연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감성과 진심이 깃든 전시 “그림이 있는 글꽃풍경”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부부 작가가 함께 참여한 캘리그래피 그림 전시로, 서로의 삶과 사랑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회상의 기록이자 공감의 장이다. 부부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서로의 시선과 감정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됐으나,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전시이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결하지만 깊다. “지금 이 순간의 사랑과 마음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스쳐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지금의 소중함을 기억하자는 의미이다.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기억’과 ‘기록’의 형태로 풀어낸 전시는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감정의 풍경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림과 글, 그 사이의 여백은 관람객 각자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부부 작가의 작품으로 따뜻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전해줄 전시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11일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바로 안성의 자랑”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가을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 체육 증진 사업을 준비 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통합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