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4월 9일과 23일 저녁 7시, 공도도서관 3층 평생학습실1에서 1인 가구를 위한 감성 체험 프로그램 ‘MBTI 향수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생활 인문학 일환으로, 자기 이해와 감성 표현을 주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격유형(MBTI)을 바탕으로 향기 성분을 조합해 나만의 향수를 직접 제작하며, 일상 속 힐링과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뚜비즈 공방’의 황지현 대표가 진행한다. 황 강사는 오랜 공방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기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와 향수가 지닌 심리적 효과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혼자 사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감성 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0~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북스타트 책꾸러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전 세계적인 독서진흥 운동으로 안성시에서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두 개 단계의 책꾸러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북스타트(1단계)는 0~1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수령할 수 있으며, 출생신고 시 미수령했거나 전입한 아기는 관내 공공 또는 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아기용 스카프, 도서관 안내문,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스타트 플러스(2단계)는 19~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공공 및 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서 수령해야 한다. 북스타트 플러스 책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작은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도서관 안내문, 에코백이 포함되어 있다.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는 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청년 정류장플러스⁺’ 사업의 민간참여 사업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정류장플러스⁺’ 사업은 공공과 민간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사업에 공공분야를 결합하여 2025년 안성시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민간분야 7개소와 공공분야 5개소가 서로 협력하여 청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민간분야 공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7일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4월 2일부터 4월 3일에 걸쳐 현장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7개소의 사업장을 선정했으며 개소당 최대 3백만 원의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분야는 지난 3월 25일 안성시와 5개 기관이 간담회를 개최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된 민간기관과 함께 다양한 청년문화 프로그램 발굴에 협력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청년 맟춤형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청년 정류장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민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년도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4월부터 6월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폭력 예방 교육’ 사업은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이다. 안성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교육 신청 기간을 가졌으며 상반기 교육 신청은 총 124건이 접수되어 시민 6,934명이 4월 1일부터 희망 교육 일자에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있으며 교육 내용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데이트 폭력 예방 교육 중 원하는 주제를 신청하여 선택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2025년 하반기 신청은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4월 5일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으로 ‘안성 남사당놀이 6마당’이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작년 상설공연 ‘곰뱅이 텄다’는 무대의상과 미디어파사드의 시각적인 볼거리와 전통음악을 편곡하고 리마스터링하는 등 청각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 상설공연 ‘남사당놀이 6마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유산으로 등록된 한국 전통 민속 남사당놀이에 중점을 두었다. 올해 ‘남사당놀이 6마당’ 상설공연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굿을 시작으로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킨 우리나라 전통 인형극, 담뱃대로 접시를 돌리는 버나 놀이, 꽹과리·장구·북·징 등으로 경쾌한 장단으로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 땅재주꾼과 어릿광대의 재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살판공연, 3미터 높이에서 기예를 선보이는 어름산이의 줄타기 공연 등 총 6마당으로 구성했다. 또한 공연 의상에 LED를 접목하여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6마당 별로 다채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로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안성 남사당놀이는 안성시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전통의 멋과 흥이 살아 숨 쉬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지속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4월 7일, 월요 간담회를 주재하며 조기 대선에 따른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일상 회복과 공직기강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정치적 불안감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사회 복무 기강을 확립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 대응 시스템 유지하며 공공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산불·화재·사건·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 생활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치매인지교육 관련 민간강사를 대상으로 2차 역량강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활동 중인 민간강사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치매예방을 위한 작업 활동이며,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 백영림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4월 16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안성에 거주하는 치매교육관련 민간강사 자격증 소지자는 참여 가능하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 가섭스님은 “앞으로도 치매사업 민간강사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4일과 5일, 대학생봉사단 드림런5기를 대상으로 ‘나눔과 배움, 그리고 실천’이라는 주제로 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성장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안성시 일죽면에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소양교육, 팀원 단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그리고 식목일을 맞아 비봉산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학생봉사단 드림런은 봉사의 가치와 실천 방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원봉사 소양교육에서는 봉사활동의 의미와 책임감을 되새겼으며, 레크레이션을 통해 봉사단원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비봉산 나무심기 활동에서는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 실천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학생봉사단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이번 성장워크숍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4월 3일 안성1동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1동 공동체 활성화와 안성시 지속가능발전을 목적으로,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시스템 구축 및 정보교류와 연대 활동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반으로 환경·사회·경제측면에서 안성1동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서 양 기관은 지역 주민 참여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협력할 계획이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 행사에서 성공적 모델을 만드는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안성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윤 안성1동장 역시 “구도심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환경보호, 시민참여, 지역경제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4일 양성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생명을 살리고 자살을 예방하는 마법이 되는 말, ▲자유롭게 쓰는 나의 이야기 토닥토닥, 내 마음 등 두 개의 홍보부스와 ▲복불복 간식 돌림판 한 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해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생명의 존엄성과 고유한 가치를 인식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살 예방은 생명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생명 경시 풍조나 자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생명관을 확립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해, 자살 등 고위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성면민과 함께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1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성면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의 활기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안성시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과 양성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경로당 신규 설치 및 출입 계단 경사로 설치를 비롯해 재활용장 및 도시가스 확충, 냉·난방 가능한 버스정류장 설치, 대림동산에서 한천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개설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중심을 이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며,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며,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청넷 회원 등 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행사의 표어는 ‘이웃나눔과 함께하는 제6기 평청넷 워크숍’으로 활동 프로그램은 평청넷 회원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과 대화법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 행사를 마친 후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컵 과일 40개를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다. 청년들은 워크숍에 참여하며 얻은 온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평청넷 회장 용솟음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주말에 나와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 하고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기부활동까지 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영월 청년정책과장은 “뜨거운 여름 만큼이나 뜨거운 청년들의 열정으로 평택시를 빛내주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계획된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 청년의 날 행사, 활동 결과 공유회 등 청년정책 제언활동을 차질 없이 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5일 제20회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노인회 지회 1층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화성특례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바둑 18명, 장기 14명 총 32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하여 두뇌 싸움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미랑 복지국장은 “바둑과 장기는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 증진은 물론, 서로 간의 교류와 화합에 큰 도움이 되는 전통 여가활동”이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