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 여흥동 주민자치회 통기타 팀이 지난 10월 24일 여주시평생학습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 평생교육과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생학습과 주민자치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통기타반이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완성도 높은 연주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작년도 최우수상 수상팀인 여흥동 다이어트댄스팀 ‘마이러브댄스’가 축하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초상화그리기팀과 가죽공예팀이 전시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공동체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흥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활력과 자치 역량을 높이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여주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양천에서 아름다운 시민정원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중앙동과 마스터가드너 여주지부는 2024년부터 소양천 구간(하동교~도장교)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시민정원 조성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이번 정비활동에는 마스터가드너 회원 등 10명이 참여해 5~6월 식재한 꽃묘의 가을철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화단 내 잡풀 제거, 훼손된 구간을 보수하는 등의 유지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봄, 여름내 기 조성된 시민정원의 건강한 유지와 계절별 경관 관리를 위한 조치로, 향후 병해충 관리, 보식작업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의 지속적인 환경미관 개선 노력과 시민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도심 속 쾌적한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중앙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양천을 중심으로 한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는 시청 앞 세종로 은행나무 가로수 22주에 낙과 수집기를 시범 설치했다. 세종로 은행나무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해주는 단풍이 아름다운 가로수지만 은행나무 암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는 거리의 지뢰라고 불릴 만큼 악취가 심하여 보행자와 주변 상가에 민폐를 끼치고 있다. 은행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하고, 미세먼지 흡수 능력까지 뛰어나 가로수로는 최적화된 수종이지만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의 경우 가을철 거리의 골칫거리로 전락해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는 신규 식재 시 수나무를 선정하여 식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는, 낙과 수집기 설치는 초기 비용은 많이 들지만 재사용이 가능한 재료로 장기적으로 은행나무를 관리하는 데 효율적인 방법으로 경관성과 시민 편의를 고려한 가로수 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 낙과 수집기 설치를 지켜본 택시 기사분께서도 대기하는 장소에 은행나무 열매가 떨어져 항상 악취에 시달렸다며 매년 설치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축제 실행계획 설명과 질의시간, 여주시 주요 협조부서의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장의 당부사항으로 마무리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차와 교통안내 인력 확보,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바가지요금 근절, 여주 농특산물 홍보와 관련 단체의 주도적 참여, 출렁다리 등 시설물 안전점검, 화장실 등 편의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낙화놀이와 황포돛배의 여주 전통문화와 여주쌀, 고구마와 같은 여주의 풍요로운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어울어진 가을 대표 축제로, 지역의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여주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기 대표 관광 축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3일, 여주시 쌀 캐릭터 ‘미돌이’와 하트를 모티프로 한 ‘여주쌀 사랑 포토존’ 설치를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남한강 출렁다리 빛의 공원 강변 방향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토존은 여주쌀의 브랜드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경규명 시의원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현태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권순우 쌀연구회 회장 ▲임형선 쌀산업특구위원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순열 농정과장 ▲이상휘 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장이 참석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가 쌀 산업특구임에도 여주쌀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없어 늘 아쉬웠다”며, “남한강 출렁다리 인근에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포토존 형태로 설치하게 되어 뜻깊다. 설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이충우 시장님과 이순열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자인 및 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4일 sj여강정원문화센터에서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제5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복지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와 실행 방안을 설계하는 ‘주민주도형 복지계획 수립사업’이며, 이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 2021년 제1기 흥천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점동면, 가남읍, 중앙동에 이어 올해 5기 여흥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이 진행됐다.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총 3회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여흥동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조사 및 목표 설정 후 사업 실행과 평가하는 단계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역할과 실행에 고민이 있었는데, 마을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면서 고민 해소와 많은 도움이 됐다. 우리 마을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점동면은 지난 10월 23일, 진농원 전충호 대표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여주가지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가지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복지브랜드 사업인 '점동은 진국이다' 반찬나눔 사업에 활용되어, 정성껏 조리된 반찬으로 관내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충호 대표는 매년 점동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조용한 나눔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한 지역의 숨은 봉사자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점동면이 진국처럼 깊은 정이 흐르는 마을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변함없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해주시는 전충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처럼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이 바로 ‘점동은 진국이다’의 진정한 가치이자 지역공동체 복지의 힘”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 환경수호단 ‘칠보산지킴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칠보산지킴이는 고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곡동 대표 마을축제인 '어울림마당'에서 △체험부스 지원 △취타대 행진 참여 △‘자동차 없는 날’ 프로그램 지원 △축제장 환경미화 활동 등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활동에 참여하면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도 생기고 나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동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이번 칠보산지킴이 활동은 '어울림마당'과 함께 진행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마무리됐다”라며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서 지난 25일 청명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금곡동 대표 축제인 ‘제3회 금곡동 어울림마당’을 어울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금곡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여름부터 많은 자치위원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축제 방문객 4,000명을 목표로 준비한 만큼 종합선물세트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고, 예년보다 축제를 즐길 요소가 더 많았기에 축제장인 어울림공원도 주민과 방문객들로 꽉 차는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장의 무대가 비지 않도록 종일 쉬지 않고 펼쳐진 무대 공연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280여명 공연 - 14개 외부 초청팀 공연(초청가수 : 임다운) ▸탄소중립‧기후변화 체험,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등 12개 체험‧전시 부스 ▸대규모 벼룩시장 및 먹거리 장터 ▸인생네컷(스티커 사진 촬영), 차 없는 놀이터 등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 ▸어린이 그림대회, 주민 노래자랑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수원 대취타단의 취타대 행진과 공연 등 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중국한의원과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및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당뇨질환이 있는 건강관리 대상자에게 한방의료서비스(당뇨 관련 약침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건강상담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재환 위원장은 “이법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되찾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국한의원 이훈석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 건강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정책토론회’에서 정조대왕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화성특례시의 정책적 역할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김도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주재했으며,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용호 한국민속학회 회장(경주대 특임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화성특례시 조승현 대변인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로 참여한 조승현 화성특례시 대변인은 “정조대왕능행차를 특정 기초자치단체가 독점하려는 것은 편협한 발상이다. 정조대왕이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담을 수 있는 인물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화성시와 수원시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시까지 함께 정조대왕능행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평택시 정책마켓 4탄 '아동친화도시' 주제 기획 특강 '어린이는 멀리 간다' 김지은 작가 강연이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는 멀리 간다'는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김지은 작가의 첫 번째 수필로 어린이와 어린이책에 관하여 현장에서 겪고 느낀 것을 담고 있으며, 아이들이 더욱 더 먼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저자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소개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나보며, 어린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어른으로서 어떻게 함께 책을 읽을지 생각을 나눈다. 또한 달라지는 시대에 어린이들이 경험하게 될 새로운 세계와 그 세계에서 필요한 상상력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지은 작가는 서울예술대 문예학부 교수이자,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와 동화작가로 활동 중이며 ‘창비어린이’ 편집위원, EBS ‘라디오 멘토 부모’ 진행 및 평론, 강연 등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 모두는 어린이였다(2024) 공저',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2023) 공저', '어린이 세 번째 사람(2017), 평론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에서는 관내․외 예술가와 신진 작가에게 폭넓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상반기 비전갤러리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 비전갤러리는 비전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약 80㎡ 규모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6년 상반기부터는 개인전 및 협업전(최대 3인)으로 개편해 운영되며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전시뿐 아니라 해설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담긴 예술적 의미와 창작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는 문화적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관내․외 예술인과 신진 작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전시 기간은 3주이며(작품 설치와 철수 기간 포함) 한국화, 서양화, 사진, 서예, 공예, 조각 등 예술 분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꿈누리카페는 지난 10월 25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챌린지 day’ 프로그램을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꿈누리카페 4개 지점(고천․내손․오전․백운밸리) 기획단 청소년들이 연합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기존 카페 공간과 ‘꿈누리 4종 챌린지’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신규 이벤트로 추진됐다. 이번 이벤트로 꿈누리 카페 고천점은 1일 특별 개방됐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 2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이번 이벤트에 대해 시민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가왕(노래 점수) ▲다트왕(다트 게임 점수) ▲보드게임왕(두더지잡기 게임 점수) ▲E-스포츠왕(닌텐도 게임 점수) 등 총 4개 종목의 도전형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각 챌린지 미션에 자유롭게 도전하고 전 종목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 ‘컵떡볶이 1인 1회 무료 혜택’이 제공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영신 담당자는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