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3일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수원시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 달빛화담(花談)’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에는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궁궐 곳곳에는 조선시대의 꽃을 모티브로 한 전시 및 조명 콘텐츠가 설치되며,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산책 ▲태평성대 등 총 6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하여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행궁에 얽힌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풀어내는 특별 야간해설 프로그램 '빛 따라 고궁산책', 지난해 복원된 별주를 활용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 지역 주민배우가 해설과 공연을 선보이는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이 마련된다.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119년 만에 복원된 별주에서 계절별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안성맞춤 시詩 축제 시종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종일간詩悰日間’은 시를 쓰고 듣고 즐기며 하루종일 함께한다는 의미로 하루 시간 속에서 시를 즐기고 체험하며 휴식을 통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알아가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공립 문학관, 대학교 학과·동아리, 문인협회, 공예협회, 출판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기관․단체가 참가하여 더욱 풍성한 시 문학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문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체험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오후에는 시인 토크콘서트(안도현, 박준), 밴드공연(퍼니밴드, 판밴드), 시와 함께하는 요가·명상, 시낭송회, 스템프 투어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오픈 라이브러리 공간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안성맞춤랜드의 자연과 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는 시 관련 영화 상영(한강에게)이 이어지며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봄밤의 낭만을 즐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성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4월 19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 내 태권도장 수련생 500여 명이 참가해 품새·격파·태권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안성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는 안성 지역 태권도 인재 발굴과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와 수련생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시는 올해 지역 내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기초반부터 청소년을 위한 중급반, 성인을 위한 저강도 운동반까지 연령별 맞춤형 수업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태권도가 안성시민 모두에게 더욱 친숙한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에게는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國技)로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자전거 연맹은 4월 20일 아롱개 문화공원(서희스타힐스 맞은편 공원, 아양동 355-4)에서 ‘제4회 녹색 안성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전거 체험교육, 무상점검, 대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녹색 안성 자전거 대행진’은 안성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자전거 체험교육,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무상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전거 체험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올바른 통행 방법, 출발·정지 요령, 안전 표지판 이해 등 자전거 이용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성시 자전거 연맹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 시민의 체력과 숙련도에 맞는 라이딩을 진행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상쾌한 봄바람을 맞으며 안성 시내를 함께 달렸다. 현장에는 자전거 무상점검도 함께 실시하며 시민들은 교육부터 라이딩, 점검까지 한자리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19일 안성농업인직거래새벽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해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아양1공원을 중심으로 한 1코스와 아양1공원에서 아롱개 도시바람길 숲으로 이어지는 2코스 추가 등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온라인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병행하여 비대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행사장에서는 걷기 행사 외에도 다양한 주제별 체험부스 운영, 치매예방 홍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노인복지관, 약사회, 두원공과대 부스 운영을 비롯해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의용소방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갈미한글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두발로 Day 행사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발로 Day는 참가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갈미한글공원을 출발해 모락산 산책로를 따라 포일성당과 내손약수터를 거쳐 다시 갈미한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따라 걸으며, 발길 닿는 곳마다 물씬 느껴지는 봄의 청취를 마음껏 즐겼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탄소제로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탄소제로 챌린지'는 에너지 절약, 재활용품 분리배출, 환경보호 캠페인 참여 등 12개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5개를 실천하고 인증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업이다. 정길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기후위기, 생태계 파괴 등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마음과 작은 실천이 모여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커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새빛 부활절 음악대축제’가 20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음악대축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가수 손태진과 박기영이 출연했고, 원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수원시립합창단이 협연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또 굿윌합창단, 장로합창단, 연합찬양대 등이 부활절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곡을 합창했다. 수원시는 종교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세대와 종교를 넘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음악이라는 언어로 치유하는 음악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연등은 어둠을 밝히는 지혜의 빛이자 모두를 포용하는 자비의 빛”이라며 “지혜와 자비의 연등이 평화와 화합의 빛이 돼 우리 사회를 널리 비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수원연등축제는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위로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일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등 내빈과 시민 참가자 등 총 2천여 명이 도심 속에서 자전거를 타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자전거 대행진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 한림대병원, 예당고, 나루교, 탄요유적공원, 반송초등학교 사거리를 잇는 약 10km 코스로 운영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건강한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행보에 함께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실천 캠페인”이라며 “자전거를 타며 느끼는 즐거움과 함께, 자연을 아끼는 마음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봄비 속에서 개최했다. 올해 연등 음악축제는 화성시 향토유산 제1호인 승무(화성 이동안류) 공연을 시작으로, 염주 만들기, 인경 체험, 연꽃·컵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정조효공원 내에 조성된 연등터널과 연등길, 캐릭터등이 축제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으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수 권미희, 서주경, 강문경, 육중완 밴드의 무대는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돋우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진 연등 행렬에는 풍물패를 선두로 화성특례시장과 용주사, 화산동 주민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연등을 들고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축제 표어 아래 봄비를 맞으며 특별한 추억을 새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연등 축제의 아름다운 빛과 따뜻한 음악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환히 밝히고, 우리 사회에 평화와 자비의 마음이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만들어낸 화합과 소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잔치’를 개최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단체회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것으로 시작해 ▲향토가수 정은의 축하공연 ▲장구와 민요, 한국무용 ▲난타공연 등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나누며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특별순서로 101세 남자 어르신과 97세 여자 어르신에게 장수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에는 지역사회가 함께 전하는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예우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깊은 감동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8개 단체 주관으로, 관내에 소재한 주향한교회와 선불사에서 각각 기념 타올과 떡을 후원해 지역공동체의 정성과 실천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요즘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도 보고, 노래도 듣고 밥까지 같이 먹으니 정말 명절같이 신이 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단체연합이 주관하는 ‘2025년 대원1동 孝경로잔치’가 지난 8일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원동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감사의 인사말과 만수무강 기원을 전했으며, 벨리댄스와 노래강사의 신나는 가요와 함께 점심식사 대접으로 흥겹고 즐거운 경로잔치 한마당이 진행됐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적적하게 보내는 나날이 많았는데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이렇게 성대하게 준비하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해주신 대원1동 단체연합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권재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삶의 지혜를 나눠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한 나날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관내 7개 단체연합 주관으로 지난 8일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경하는 대원2동 어르신들과 오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아우름의 기타와 가야금 합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계영 위원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본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가 마련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의 따뜻한 인사말과 더불어, 오산시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합창곡 ‘어머니의 마음’이 울려 퍼지는 순간, 행사장은 뭉클한 공감과 따뜻한 감사의 정서로 가득 찼다. 1부 공식 행사를 마친 뒤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오찬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