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호매실동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일날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호매실동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8월의 주인공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호매실동 소재 바다횟집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박두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후원하는 케이크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상자는 “친구들까지 초대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이렇게 여러분들이 생일을 축하해 주니 너무 기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규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일파티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삶의 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2일부터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과 연계하여 도서 대출 권수 추가 사업을 추진한다. 새마을문고는 ‘새빛톡톡’ 가입 또는 회원인증 시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의 3권에서 5권으로 추가 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동 새마을문고를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새빛톡톡’앱 가입을 안내하고 활용법을 설명하여 ‘새빛톡톡’을 통한 주민들의 시정 참여 및 문고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이다. 김향옥 평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독서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우리 동 새마을문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동 새마을문고는 10,3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권선구청(구청장 김종석)에 과일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제철 복숭아 20박스와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윤성원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요즘 과일값이 천정부지라 가정에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울 수 있어 준비했다”라며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고물가 시대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들이 걱정 없이 영양을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매월, 총 48회 식재료와 간식을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해요! 어르신 생신잔치!’ 사업을 진행하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제철 과일, 베지밀 등 어르신이 드시기 좋은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크게 감동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고, “마음이 든든하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재순 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 곁에서 꾸준히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르신 생신잔치를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는 사업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한 먹거리를 마련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분기별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먹거리를 준비해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번에는 위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와 맛과 영양을 고려해 구입한 삼계탕을 준비해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문재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가장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망포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1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있는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새빛돌봄제공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하여 우울증 및 만성질환이 있는 독거노인가구, 자녀의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모자가구 등에 대한 개입 방향 및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특히 우울증, 만성질환으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로 분류된 가구에 대해서는 수원새빛돌봄제공기관까지 참여하여 의료지원, 정서적 돌봄, 주거환경개선 추진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보건 및 복지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면서 복합적인 위기상황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동에서도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새마을문고 회원(15여 명)은 지난 21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폐기물 처리 과정과 자원 회수 시스템을 직접 살펴봤다. 이번 견학은 주민이 직접 자원회수시설의 역할과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봄으로써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환경 영상과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폐기물 순환 과정을 배우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체험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낙영 영통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폐기물의 순환을 위해 자원회수시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고 작은 습관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홍천화로구이 수원본점’과 ‘내린천 민물매운탕’을 방문해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은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기업·가게·개인에게 인증 현판을 수여해 기부자들의 선행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이다. 이날 홍천화로구이 수원본점과 내린천 민물매운탕은 각각 영통1동 사랑나눔가게 3호점, 4호점으로 선정됐다. 두 가게는 매월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20명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지속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0일 위기가구 지원 방안 논의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교2동 건강복지팀을 비롯해 광교노인복지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해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정서적 지원 방안과 서비스 제공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적합한 개입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특히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1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통행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5개 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법조타운사거리와 광교중앙로248번길(5블럭 일대) 빗물받이 주변을 집중 청소하고, 이면도로와 보행로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시민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과 자전거 보관소도 중점적으로 정화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허용문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과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해진 광교2동 거리에 가을이 어서 찾아와 쾌적한 생활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아 이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환경미화 활동으로 광교2동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매달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꿈끼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23일 토요일 저녁 7시 평택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기획연주회 ‘나쁜남자? 페르귄트! (Classical 연극 오케스트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전문예술공연 평택시 문화재단 공모 선정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공연은 연극, 오케스트라, 발레, 노래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조화를 이룬 다원예술 형태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노르웨이 낭만주의 클래식 명곡인 ‘페르귄트’를 파란만장한 연극적 서사와 함께 풀어낸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의 뛰어난 연주 실력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교과서 감상 음악으로도 높은 교육적 가치를 지닌 작품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날 공연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평택시의회 의원, 방희력 평택축협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아인스 이진영 대표 및 창하ENG 김창석 대표를 비롯한 후원회원들과 지역 관계자들도 참석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제1회 평택시장배 전국 장애인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며 평택시가 후원한 대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탁구 동호인들 간의 화합을 통한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0여 개 시군 선수 231명이 참가했고 평택시는 1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치영 경기도 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가맹경기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나래서포터즈(회장 임현빈) 15명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의 헌신과 노력으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 평택시 장애인탁구협회 황창용 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평택시장님과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대회인 만큼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참가 선수들이 실력을 맘껏 뽐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과 25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1, 2차)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료 인원은 총 39명이며, 정 시장은 “교육생들은 앞으로 반도체산업 전반에서 전문역량을 발휘하여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생은 “이론과 실습 교육이 반도체산업의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됐고, 특히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업탐방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7~8월 중 20일간 교육한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은 반도체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도비 50%와 시비 50%로 운영하며, 도비는 경기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지로 확보되어 원활하게 사업 수행 중이다. 본 교육은 최신 기술을 반영한 제조 기술 교육과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습 교육을 비롯해 원익IPS, 하나마이크론(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취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9월 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오산 e-스포츠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축제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대회의 메인 프로그램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본선 경기다. 본선에 진출할 팀은 오는 30일과 31일 진행되는 예선전을 거쳐 선발되고, 결승 무대는 9월 6일 현장에서 시민들의 응원 속에 치러질 예정이다. 또 FC 온라인·스트리트 파이터 등 이벤트 매치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게임 장르를 즐기는 팬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다. 현장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콘솔게임, 오락실게임, VR, 닌텐도 체험존이 마련된다. 전문 게이머가 아니어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는 놀이 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요 순서 중 하나로 특별 강연 ‘미래 세대를 위한 e스포츠와 마음 건강’이 준비돼 있다. 강연에서는 e스포츠의 문화적 의미와 세대 간 이해, 집중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