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 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영 및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통합방위 작전과 훈련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의왕소방서, 서울구치소, 제2506부대 3대대장, 제559방첩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국지도발 등 지역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제 시장은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지속적인 군사 긴장 속에서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을 위한 이번 을지연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3일 오전로가족공원(오전로 185)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주민 건강시설을 축하하며 황톳길 걷기 체험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원과 녹지 환경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전동 지역의 주민들이 쾌적하게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맨발걷기길’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작년 9월 오전동 꽃길공원 맨발길이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이 새롭게 개장하게 됐다.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은 총연장 84m 규모로, 기존 공원의 산책로 일부를 전환해 조성됐으며, 단순한 보행로를 넘어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황토볼장, 세족장 등의 부대시설은 물론 쿨링포그, 선풍기 시설 등이 함께 설치돼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민들이 시원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오전동은 그동안 공원과 녹지 공간이 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지정정보처리장치 S2B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2B’는 공제회가 직업 운영하는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수의계약 특화 국가 지정 정보처리장치이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이번 ‘S2B’의 도입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업무가 실현되고 재단 운영과 관련한 각종 물품의 구매·제작, 행사 용역 등에서 사회적 약자 및 관내 기업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한 계약 문화가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함께 해 간다는 계획이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모든 사무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청렴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부곡동에 위치한 본만두 의왕점이 13일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본만두 의왕점의 따뜻한 배려로 마련됐으며, 초청받은 어르신들은 콩국수를 드시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천규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담은 식사 대접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본 만두 의왕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 업체와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만두 의왕점은 명절이나 계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만두 후원과 식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웃 간 소통을 위한 훈훈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2025년 제2회 검정고시가 치러진 시험장을 직접 찾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의왕시꿈드림센터는 더운 날씨 속에서 청소년들이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고사장을 찾아 응시생들에게 비타민 음료를 나눠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검정고시는 연 2회 주어지는 학력취득의 기회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초중고졸 학력 인정은 물론, 진학과 취업 등 앞으로의 진로에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된다. 이날 현장 지원에서는 학생들이 불안을 덜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건네는 한편, 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청소년에게는 센터 프로그램을 안내해 향후 상담 및 연계가 가능하도록 자연스러운 연결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시험 전에 선생님들이 응원해주셔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볼 수 있었어요”라며 의왕시꿈드림센터 지원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도움이 필요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영어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도서관의 대표 영어 독서프로그램이다. 글로벌도서관은 학부모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 인원 확대 요청으로 프로그램 운영 첫 해 50명을 시작으로 매년 참여자 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3월에 진행된 1차 모집에 80명, 이번 2차에 100명을 모집해 총 18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의 영어 읽기 능력 진단을 위한 영어독서 수준 테스트를 시작으로 ▲자율 영어독서 ▲독서퀴즈 풀기 ▲영어 읽기 지수 향상도 평가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해당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에게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 우수 활용자 수료증’을 발급해, 영어독서마라톤 참여에 대한 동기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영어 수준에 맞춰 추천된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8월 15일, 의왕시 주최로 열리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의왕시가 주관하는 광복절 경축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광복절 경축식 행사는 광복회원 33명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채훈 시의원은 "지난해 지역 독립운동가 예우를 위해 의왕시 자체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를 제안했는데, 이렇게 시 주관으로는 최초로 광복절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의왕시 광복회원들이 수원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 행사에 참석하는 불편을 겪어왔던 점을 지적하며,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이동 부담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자체 경축식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또한, 한 의원은 박성삼, 이희승, 성주복, 이봉근 등 의왕시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과 이름 없이 희생하신 독립 영웅들의 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학특강 '꾸러기 예절학당'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꾸러기 예절학당’은 8~13세 초등학생들에게 전통문화와 예(禮)를 알리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8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사자소학을 성독(크게소리 내어 읽음) 하며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음식인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보며 해당 음식에 대한 유래를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놀이 시간에는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궁중춤‘포구락(抛毬樂)’놀이에 직접 참여하면서 옛 선조들의 여가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보호자가 함께한 마지막 시간에는 아이들이 배운 예절을 실천하며 감사의 절을 올리는 모습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꾸러기 예절학당에 참가한 의왕초등학교 5학년 이승빈 군은“평소 자주 먹던 음식의 유래를 알게 됐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전통 예절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다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보건소는 오는 8월 18일 부터 8월 22일까지 “건강한 ‘나’를 만나는 비만 극복 프로젝트 '비만 탈출 주부 운동 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 교실은 평소 운동이 부족한 주부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체중 감량은 물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12주(주2회, 매주 화‧목) 과정으로 보건소(오봉로 34) 4층 건강마루에서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근력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의 복합 운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가 해당 운동 과정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등이 병행실시 된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하(1960년생까지)의 ▶체질량 지수(BMI) 25% 이상 ▶체지방률 28% 이상인 시민 25명으로,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신규자, 체지방률이 높은 자 순으로 프로그램 참여가 선정된다. 신청은 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로 직접 방문해야 하며,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8월 22일까지‘의왕시 탄소중립 시민추진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단의 모집은 올해‘제1차 의왕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과의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추진단은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왕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의왕시청(시청로 11) 환경과에 제출하거나 안내문의 큐알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추진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의왕시 탄소중립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시민 참여와 관련한 ▲행사 ▲포럼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오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캠페인 등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지역 내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는 수원시와 정읍시가 지난 2019년 체결한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참여한 이번 정읍시 방문에서는 ▲동학농민혁명유적 문화해설 ▲태산선비마을 국궁체험 ▲짚 와이어 체험 ▲‘The 맛있는 콘서트’ 관람 등 정읍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읍시 역사문화 교류활동에 참여한 수원시 청소년은 “동학농민운동의 현장을 직접 보고 해설을 들으면서 정읍의 역사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수원으로 돌아가면 정읍 친구들에게 수원화성과 같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유산도 꼭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탐방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청미천 일대 백일홍 꽃밭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 15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경연 및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여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내 고장의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보호 및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청미천 일대 쓰레기 등을 주우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시간을 가지며 생태환경 학습의 장을 경험했고, 형형색색의 꽃밭을 거닐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사진도 찍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몸소 느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이름이 적힌 바람개비를 만들어 백일홍 꽃밭에 설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마침 날씨 또한 바람이 불어 아름다운 꽃밭에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찍은 백일홍 꽃밭 사진 심사를 통해 일죽면행정복지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댄스 챌린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댄스 챌린지'는 조선의 아이돌 바우덕이 따라잡기를 콘셉트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동작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다. 댄스 챌린지 참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 방법은 △바우덕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홍보 댄스 챌린지 콘텐츠 확인 △챌린지 영상 촬영 및 제작 △제작된 영상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필수 해시테그 포함) △포스터 내 QR코드 통한 신청서 접수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좋아요, 조회수, 호응도 등을 심사하여 금상(1팀) 시상금 50만원/ 은상(2팀) 시상금 30만 원/ 동상(3팀) 시상금 20만 원 / 장려상(5팀) 시상금 10만 원씩 총 22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날다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협업해 댄스챌린지 안무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장기로74번길 일대가 다시 한번 복고풍 감성으로 물든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식탁’이 올해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행사는 9월 5일~6일, 12일~13일 총 4일간 열리며, 1970년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리에서 먹거리, 라이브 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대 공감형 무대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부터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까지 갈 필요 없다”, “여긴 안성판 ‘힙지로’”라는 시민들의 반응처럼, 안성 골목이 새로운 유행 선도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중심 축제를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축제이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되어 도심 전체로 축제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성시는 ‘축제 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