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21일 소속 청소년, 청년과 연간을 마무리하는 송년 파티 ‘울림이와의 모든 지금’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 파티는 다양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연합단을 구성하여 전체 콘셉트와 공간 구성, 역할 분담 등을 기획했다. 행사는 ▲1부 산울림 연간 활동 안내 및 우수활동자 수상, 청소년·청년의 연설 ▲1.5부 청소년동아리가 기획한 공연 SSS파티(Shining Show Sanullim) ▲2부 청소년·청년이 즐기는 네트워크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연합단 대표 정하나(18세)는 “누군가에겐 마지막이고 처음인 이번 송년 파티를 다른 청소년들과 같이 만들 수 있어서 영광이고 즐거웠다. 각자 다양한 활동을 했었던 청소년들이 모여 의견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힘든 일도 있었지만, 많이 성장하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년 파티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카메라처럼 나의 모든 추억을 담아주는 곳이다. 올해 마지막도 친구들과 멋지게 보낸 거 같다. 내년에도 활동을 계속하며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편성에 따라 반사판을 변형하며 능동적인 클래식 공연장의 표본을 보이고 있는 부천아트센터가 2025년 상반기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프랑스·러시아·라트비아 출신의 클래식 국가대표가 선사하는 프라임 클래식과 오르간 시리즈, 신진 아티스트의 무대인 영 프론티어 시리즈를 선보인다.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특별 기획부터 전통·연극까지 환상적인 신포니아를 경험케 할 예정이다. 노부스 콰르텟·한재민·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캉토로프·말로페예프…한국, 프랑스, 러시아 클래식 국가대표 출격 2025년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은 한국 현악 사중주 국가대표인 [노부스 콰르텟](3/1)이다. 123년 역사의 세계적 명성의 공연장인 런던 위그모어홀 2022/2023 상주 음악가로 선정된 그들은 17년간 한국 실내악의 선구자로 앞장서 온 네 명의 히어로이다. 독일 뮌헨의 ARD 콩쿠르 준우승(2012년)을 거머쥔 후 2년 뒤,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2014년)하며 한국 실내악 역사를 열었다. 특히‘꿈의 무대’로 불리우는 위그모어홀에 10회에 걸쳐 초청받아 연주한 한국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2024년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베스트 군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조가 선정한 베스트 공무원과 군의원은 윤승원 행정담당관, 이석휘 미디어콘텐츠과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심상금 의원이다. 선정 과정은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됐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베스트 간부공무원, 군의원 선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베스트, 워스트 간부공무원 각 3인, 베스트 군의원 1인과 함께 워스트 군의원을 추가로 선정했다. 연공노는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조화로운 관계 형성 등으로 선진 행정문화를 정착하는데 일조한 간부공무원과 군의원을 선정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선정된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군의원에게 감사장 및 꽃다발, 시상금을 지급했다. 천정식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상명하복 문화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24일 청소년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제1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금례 자문위원장을 비롯하여 13명이 참석했다. 올 한해 재단사업 운영성과와 2025년 청소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안건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개선 및 방향 제안 △지역 사회와의 연계 강화 방안 △학교와의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으로 회의가 진행됐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게진으로 뜻깊은 자문위원회가 진행됐다. 이에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논의는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며, 재단의 향후 사업 운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계기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청소년 사업의 실효성을 증대하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한국이주노동재단 주관의 '제17회 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 합동결혼식'에 참석하여 다문화가족 및 이주민 노동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된이웃교회 비전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베트남 다문화가정과 캄보디아·스리랑카의 외국인근로자 등, 총 4쌍의 커플들이 수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화촉을 밝혔다. 한국이주노동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7년에 걸쳐, 매년 성탄절에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를 위한 합동결혼식을 직접 준비하고 무료로 개최하고 있으며, 또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광주시지부에서도 합동결혼식에 참가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메이크업과 헤어 등 전문적인 미용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고국을 떠나, 우리 광주에서 터를 잡고, 산업현장에서 또는 한 가정의 어머니·아버지로서 열심히 생활하고 계시는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며, “외국인 주민들과 시민 여러분 모두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광주만의 공동체 의식을 갖는 의미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이야기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대륜발전과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4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34채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사랑봉사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대륜발전의 기부금을 통해 준비된 이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 지역 주민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김정식 회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에도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신 ㈜대륜발전과 별내사랑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륜발전과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꾸러미 △선풍기 △겨울 이불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학교복지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복지 교실은 초등학생의 복지 인식개선과 위기 아동 조기 발굴을 목표로 남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들이 덕소초등학교와 와부초등학교의 총 48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성용 와부초등학교장 △김순혁 덕소초등학교장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 △이재형 ㈜엘케이베이크웨어 대표 등이 협력해 수업 시간, 콘텐츠 구성, 수료선물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함께 뜻을 모았다. 최정선 센터장은 “복지 교실을 통해 아동 복지 인식 개선과 위기 아동 발굴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라며 “내년에도 학교 복지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지속해 지역 복지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 인식개선과 위기 아동 조기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지역사회 골프 모임 ‘토골가’는 지난 23일 관내 공동생활가정 ‘로뎀의집’에 후원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토골가’는 1975년생으로 구성된 남양주의 지역사회 골프 모임으로, 2018년 결성 이후 약 1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정운창 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동들이 좀 더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회원들 또한 이번 기회로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로뎀의집 시설장은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 ‘토골가’는 지난 4월 ‘로뎀의집’ 아동들의 제주도 여행비용 일부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시설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한 거주공간과 가정과 같은 생활환경을 지원하는 시설로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가 원미권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교육 ‘튼튼자람 건강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13개 유치원 1,500여 명 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튼튼자람건강교실은 ▲비만(신체활동) - 나의 건강체중 알기, 매일매일 쑥쑥 자라는 키크기 체조 ▲영양(편식예방, 골고루 먹기) - 건강밥상, 스티커 북을 활용한 편식예방 영양교육 ▲음주(절주교육) - 빙글빙글 어지러워요. 음주 체험고글 쓰고 장애물 걷기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유치원 관계자는 “놀이를 활용한 교육 덕분에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하는 것 같다”,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해 더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중요 구성원인 어린이들이 아동기 때부터 좋은 건강습관을 길러 생애 전반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가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을 1월 6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구직자라면 누구나 3박 4일간 최대 다섯 번까지 구두와 넥타이, 액세서리를 포함한 정장세트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취업준비생의 구직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6년째이며, 정장 대여소를 2개소로 운영해 구직자의 편의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무료로 면접정장을 이용한 시민은 총 1,146명으로 이용 만족도가 약 97%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정장 무료대여 2호점인 ‘부천청년리더샵’은 면접정장 무료대여는 물론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체험,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화상 면접장 연계 등 원스톱 취원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취업성공을 위해 면접정장 대여는 물론 컨설팅, 다양한 면접체험 같은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으로 취업하기 좋은 부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산타클로스 효(孝) 콘서트’가 24일 14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신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은 더 원(one) 골프 및 홍장천 에이치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후원과 연예인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크리스마스 맞이 ‘산타클로스 효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KBS1 ‘6시 내고향’의 오!만보기맨으로 유명한 이정용의 사회로 시작해 이동준, 김혜영, 정정아, 안다미, 함현진, 황충재 등 7명의 연예인이 흥겨운 한마당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 함현진 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장)는 비둘기 마술과 공중부양 마술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전혜인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쁜 시간에도 기꺼이 효 콘서트에 참여해준 연예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보다 더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2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