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27일 서호잔디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축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열었다. 축제는 반려견 달리기, 펫티켓(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 퀴즈 등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서는 똑똑한 반려견 ‘보배’의 똑독 Show가 진행됐다. 또 2024년 매너견 인증 반려견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했다.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너견들에게 학사모를 씌워줬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매너견 교육·유기동물 입양카페 등으로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반려인들 덕분에 성숙한 반려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는 11월 9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가 개최된다. 평택 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영상동아리 ‘영상단RG’가 주관하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올 해로 21회를 맞이하여 작품 공모를 전국 단위로 넓혀 진행하는 첫 번째 영상제로 개최된다. 이번 영상제에는 청소년 개인 또는 팀이 ‘편지’ 또는 ‘자유주제’로 제작하여 출품한 45개 작품 중 출품작 TOP10 시사회와 분야 전문가의 피드백을 하며, 시상식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의 수상팀을 선정한다. 영상단RG 회장 김은성(한광여고 2학년)은 “영상단RG의 기획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기 때문에 영상단RG 단원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며, “영상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전국에서 모인 만큼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는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헬로-인(Hello-in) 신장·안정리 축제’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평택시 신장근린공원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개최됐다. 26일은 신장근린공원에서, 27일에는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의상(코스튬) 경연, 체험부스 운영,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의상 경연에서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의상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체험부스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소품 만들기와 가면 꾸미기, 의상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한 퍼레이드는 마칭밴드와 각양각색의 복장을 한 시민들이 함께 행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 등 방문객들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한미 문화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평택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법을 배우며 어르신들과 교감할 수 있는 공연‧체험‧전시가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공식행사 3시) 내혜홀광장에서 안성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어르신동행 감동프로그램으로 기획된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번째 장 ‘어게인청춘’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풋풋한 청소년동아리 밴드‧댄스‧연주 등의 공연무대와 체험동아리 청소년들의 재능을 나누는 체험부스, 그리고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담게 될 ‘청춘사진관’과 어르신들의 연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될 예정이다. 특히 안성노인복지관을 통해 미리 공모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참가자로 나서게 될 ‘청춘노래자랑’ 프로그램에서 특별하고 다양한 그들의 삶을 고스란히 녹여낼 노래의 향연이 펼치질 예정이다. 경기도와 안성시 주최,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성노인복지관의 협조와 바르게살기운동 안성2동 위원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도서관이 다음 달 9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4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독서진흥과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시민자원봉사단과 세마고 과학동아리, 시민독서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오산시 도서관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꿈두레도서관의 올해 북페스티벌 주제는 ‘환경, 기후위기’로.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걱정이 아닌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위험으로 다가온 이 시대에 환경문제에 대해 다 같이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생지를 이용해 싱글섹션 노트 제작하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나만의 네임택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 비누 만들기 등 25가지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 즐거운 마술쇼와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카 연주회 '책 읽는 마법사의 환경사랑 · 하모니카 공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버라이어티 버블·벌룬쇼' ▲환경을 주제로 한 일일특강 ▲재활용품 교환 이벤트 ▲도서교환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행사 당일 누구나 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지성공원에서 주민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망포2동 국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을 국화가 가득한 국화 포토존을 비롯하여 무대공연,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경연, 포동포동 플리마켓, 플로깅, 먹거리장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종합 축제의 장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을 마련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진행한 K-pop 랜덤플레이댄스는 100여 명의 아이들과 망포중학교 댄스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남녀노소 즐기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영화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국화가 가득한 지성공원에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작년에 이어 국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망포2동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매김하여 뿌듯하고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6일 수원천 버들교 인근에서 ‘2024년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올해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수원천 가을페스타 in 세류’라는 이름으로 권선구와 수원천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수원천에서 5년 만에 개최된 축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부스와 수원천 환경정화활동 ‘쓰담달리기’, 업사이클링 친환경 체험부스 운영으로 ‘탄소중립 그린도시 권선’을 표방하며 수원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새마을문고 북콘서트 △세류1동 인생네컷 촬영 △세류2동 주민자치회 플리마켓 △세류3동 차 없는 날 행사를 연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올해 자연과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수원의 명소인 수원천에서 힐링과 행복을 느끼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수원천의 모습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내년 봄에는 황구지천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26일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창룡도서관에서 제18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와글와글 시끌벅적, 배움의 나눔터 활짝 열린 날’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평생학습축제는 동아리 버스킹, 학습관 오픈데이, 도서관 연계행사, 성인문해 경연, 명사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동아리·마을공동체·기관·단체는 평생학습 체험 부스 47개를 운영했다. 학습동아리 12팀의 작품전과 성인문해 시화전도 열렸다. 이날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더 촘촘하게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26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 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걷이(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추수감사제, 박광래 박사(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소속)의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 체험으로 이어졌다. 어린이·청소년은 볏짚공예, 전래놀이, 논 백일장 등 가을 들판에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학생, 시민, 시민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이번 행사에서 수확한 쌀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이번 가을걷이 행사는 시민들이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생태환경 교육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친환경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2024년 청소년동아리 대축제’가 2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청소년동아리의 공연은 광장 중앙 무대에서 펼쳐졌다. 전통악기 가야금 연주부터 케이팝 댄스, 브레이킹, 보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축제기획단’이 기획·운영한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 등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의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회, 포토존, 캠핑구역도 마련됐다. 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베이킹 체험, 네일아트,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부스 40여 개가 운영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이 이번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소리울도서관이 오는 7월 27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3 – 월드뮤직 콘서트 『Plastic Isla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금을 기반으로 세계 민속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이경구, 전통 타악 기반의 월드 퍼커셔니스트 유병욱,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조영덕으로 구성된 퓨전 월드뮤직 트리오 ‘반디(VANDI)’가 무대를 선보인다. 반디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악을 직접 체험하고 그 감성과 기법을 익혀 국악과 융합함으로써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팀으로, 자연에서 받은 창작적 영감을 음악에 담아 다채로운 악기 조합으로 생동감 있는 공연을 연출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Plastic Island』는 태평양 한가운데,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규모의 플라스틱 쓰레기 섬에서 모티브를 얻은 창작작품으로, 반디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악기로 연주하며 심화되는 환경오염 문제를 음악으로 경고하고, 자연의 회복 가능성과 소중함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공연은 타이틀곡 『Plastic Isla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코인 배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첫 지상전 전투였던 '죽미령 전투'에 참전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스미스 부대는 1950년 7월 5일, 전쟁 발발 열흘 만에 오산 죽미령에 투입된 유엔군 최초의 지상군 부대로, 전차 36대를 앞세운 북한군 5천여 명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 전투에서 540명의 부대원 중 181명(실종 포함)이 희생됐으며, 이들의 희생은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 구축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기반이 됐다. 기념관은 2018년부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를 기리기 위해 기념코인을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매년 참전용사 2명을 성(性) 알파벳순으로 선정해 코인에 새기고 있다. 기념코인의 앞면에는 신·구 유엔군 초전기념비 이미지, 뒷면에는 선정된 스미스 부대원의 얼굴, 이름, 소속 부대, 계급이 새겨져 있다. 2025년 기념코인에는 ▲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운영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추진단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청 복지문화국장·교육청소년과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장·장학사, 재단 대표이사 및 본부장, 그리고 진로페스티벌 연합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준비상황 보고와 용역사의 세부 운영계획 발표를 들은 후,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주요 콘텐츠 구성 ▲안전 관리 대책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최대호 이사장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진로페스티벌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녀의 방학생활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14일과 15일에는 뮤지컬 ‘다시, 봄’이 무대에 오른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온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연기 경력 평균 30년 이상의 7인 배우진이 이끌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로, 중장년 여성 관객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적합하다. 8월 22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성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 찾아온다.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 속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 공연은, 신식 극장을 재현한 무대 장치와 의상, 국악 실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과거 교과서 속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재단의 대표 시리즈인 ‘렉처 콘서트’도 하반기 다시 관객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