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4월 1일 ‘친환경 주방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하모니 배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했다. 사무원이 일일강사가 되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버려진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직접 친환경 주방비누를 만들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향후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 및 외부강사 초빙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매월 1~2회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와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우리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4월 일제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공중화장실 비상벨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공공시설, 공원, 하천 등 시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 121개소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의 정상작동 여부 및 시설관리 실태 등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화장실 청결상태와 위생용품 수거함 및 휴지통 내 쓰레기 적치여부, 화장실 내·외부 시설 파손여부 및 몰카 설치 의심 흔적 여부, 안심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고장 및 파손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안에 보수를 완료하여 이용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공중화장실을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안심비상벨 일제점검과 더불어 수요조사 실시 후 범죄를 예방하고 경찰의 신속 출동 대응이 가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성남·옥천지구 지역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인 ‘셀프집수리 교육’ 수강생을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집을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꾸고 싶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집수리 기술을 배워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규모 수리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강하는 시민들은 ▲전동공구 사용 실습 ▲스위치 및 콘센트 교체 실습 ▲방문 손잡이 교체 및 도어록 시공 ▲줄눈 시공 실습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특히, 개별 실습 키트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셀프집수리 교육을 통해 수리비 절감 효과는 물론 주민들이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거환경 개선에 관심 있는『안성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사업추진 구역 내 주민이 우선 모집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방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4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안성교 다리 위(강변로 74번길 일원)에서 ‘제2회 신활력 활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활력 활활 페스티벌’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직거래 장터형 축제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안성문화장 페스타 팝콘 라이브 행사’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다양한 로컬푸드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안성 품목농협(고기, 인삼농축액, 배즙 등) ▲안성농업인(계절 농산물 등) ▲안성농특산물 가공품 업체(찹쌀떡, 과채주스, 단호박 식혜, 쌀빵, 새싹인삼 쨈 등) ▲공예품 업체(비즈공예, 패브릭 가방 외 소품) 등이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도 증정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신뢰를 형성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4월 15일부터 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앙데팡당 안성:展'미술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시민 참여에 중점을 두어 누구나 신청만 하면 자신의 작품을 도서관에 전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시회명인 ‘앙데팡당(INDEPENDANTS)’은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미술 심사과정의 보수적 관행을 벗어나기 위해 일어난 새로운 미술 전시를 뜻하며 현대에는 누구나 미술작가로 참여 가능한 전시회를 통칭한다. 전시 내용으로는 사전 접수한 시민 작가 작품 100여 점, 전문 작가 작품 25점, 미술체험 프로그램 결과물 등으로 구성된다. 미술체험 프로그램은 4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결과물은 이후 전시된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4월 15일 17시 20분부터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인사말씀 및 축사, 시민 기획자 인터뷰 및 활동 소개,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어서 연계 강연으로 4월 15일 19시 30분부터 미술평론계의 명사 윤우학 충북대 명예교수가 ‘보는 미술의 줄거움’이란 제목으로 미술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내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집행 실적과 재정운영 성과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은 재정과 회계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시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력 전문가 등 총 5명으로, 이관실 안성시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위촉됐다.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의 항목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집행 과정에서의 오류를 점검하고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결산 검사가 마무리되면 안성시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안성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결산 검사 결과는 6월에 열리는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은 후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으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별도 제작하여 안성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시청 민원실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과 성과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청렴하고 건전한 재정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절별 주요 축제 일정을 공개했다. 안성시는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사계절 문화축제 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테마의 지역축제를 마련했다. 안성시는 수도권 유일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위를 살려 시민 중심의 생활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금석천 벚꽃버스킹을 시작으로 안성문화장 페스타,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등 지역 정체성과 문화자원을 살린 축제들이 연중 이어진다. 오는 4월에는 벚꽃 명소 금석천에서 ‘벚꽃버스킹’이 개최되며, ‘안성문화장 페스타:팝콘라이브’와 ‘신활력 활활 페스티벌’이 안성천변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5월에는 안성맞춤랜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어린이날 행사’,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가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지역 축제로는 공도읍의 ‘공도문화축제’, 금광면의 ‘금광호수 달빛축제’가 개최된다. 6월에는 ‘안성문화장 페스타’와 함께 전국 청년 공예인을 중심으로 한 ‘청년공예페스타’가 열린다. 가을철에는 포도를 주제로 한 대표 지역축제 ‘안성맞춤포도축제’를 중심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문화원은 광복 80주년과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옛 안성 읍내면과 죽산지역 독립항쟁지에서 4·1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펼쳤다. 이번 재현행사는 3·1독립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2일간의 해방이라는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역사를 이뤄낸 안성독립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옛 안성 읍내면과 죽산지역 독립항쟁지에서 시민 및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과 안성시의회 의원, 사회기관·단체들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3·1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재현행사는 삼일절 노래를 시작으로 보훈공연, 축사,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운동가의 독립항쟁선언, 만세항쟁재현퍼포먼스 순으로 오후 7시부터 진행됐으며 특히, 독립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옛 안성읍내와 죽산지역에서 도보로 야간 횃불 만세항쟁운동을 재현하고 일제강점기에 면사무소, 경찰서가 있던 역사의 항쟁 현장에서 안성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으면서 의미를 되새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8회 안성 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수상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과 기념사, 축사, 시상 등을 통해 시 승격 스물여덟 번째 해를 함께 축하했다. 식전 공연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즈팀과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됐으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시민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이어 김보라 시장의 기념사와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의 축사가 진행됐고, 경기도지사와 자매결연도시인 종로구·서귀포시·미국 브레아시·중국 허위엔시장이 축하 영상 및 메시지 등을 보내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에서는 시정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유태일 전 부시장과 심상해 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명예 시민증이 수여됐으며, 학술·예술·교육 등 6개 부문 문화상을 비롯해 안성맞춤명장, 기업인 대상, 모범 이통장 등 시장상과 경기도민상이 수여됐다. 또한, ‘자랑스러운 안성인’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국회의원상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8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드림런 5기 대학생 봉사단원 5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드림런 봉사단은 안성시 대학생들이 주체적인 삶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의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5기 단원들은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선서식, 활동 안내 및 팀별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단원들은 봉사단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지고, 함께 활동할 팀원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문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드림런’ 봉사단은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드림런 5기 봉사단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생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삼면은 16일 고삼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반 수강생 13명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 주요 사업 및 준공 시설물 이용 홍보영상 시청,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체육시설 내 샤워장 설치, 한길학교 학생 생태교육의 장인 금병산 등산로 정비, 회전교차로 신설, 마을 도로 확포장, 인도 설치 등 고삼 면민들의 삶과 밀접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삼성·SK하이닉스를 위한 송전선로(철탑)가 고삼면 통과 하는 문제 등 고삼면민들의 고민들을 알고 있으며, 고삼면민들의 입장과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시민들을 대변하도록 안성시는 적극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여 더 나은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은 지난 16일 주민들을 초청하여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디스코 장구 수강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이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에는 보행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인도 조성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건의했으며 칠곡호수 주변 도로 개설, 공공 오폐수처리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성은리 하수종말처리장과 칠곡호수 주변 도시계획도로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으며 인근 도시에서 캠핑이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원곡을 찾은 외부인들 때문에 주차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6일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서부지역 임원 18명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지역의 저출생과 인구이동에 따른 원아 감소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관련해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급식과 위생관리 및 감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음식물에 의한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도록 강조했다.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가정지역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4일 현덕면 대안리 일원에서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영농기술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현덕라이스 작목반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첨단 기술을 접하고 농업 현장의 변화를 체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시회에서는 디지털 기반의 벼 재배 기술이 실제 농지에 적용된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청년 농업인이 직접 드론을 활용해 병해충을 방제하는 모습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디지털 기술이 노동력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생생히 보여줬다. 이어 수위기반 측정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이 설치된 필지를 중심으로 노동력 절감 및 탄소저감 효과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한편, 평택시는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청년농의 정착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추진한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사업’으로 드론, 위치 확인 시스템(GPS) 부착 이앙기, 자동 조향 장치, 자동 관개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을 보급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영농기술은 미래 농업의 핵심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