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 군포, 금천, 광명, 영등포 5개 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안양천을 테마로 지역별 특색있는 콘텐츠를 구성한 ‘안양천 문화위크’를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 지난해 안양, 광명, 금천 3개 지역이 연계해 추진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를 확대해 올해는 6개 지역이 참여해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며, 도시 간 공동 문화 사업을 통해 상생 및 상호 연대 강화를 도모한다. 올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만안구 충훈동 충훈2교 하부에서 ‘2024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예술로 흐르는 안양천’ 프로그램을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정원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의미를 담은 ‘파우치에 생태식물 꾸며보기’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안양공고 윈드오케스트라, 하와이안 훌라댄스, 아네농앙상블, 포프리(4free), 가수 애니, 퓨전국악그룹 시아 등의 공연이 열린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19일 화성시립 마도작은도서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In my heart garden, 내 마음의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책배달 배달ON서재 서비스’와 연계해 마련된 근로자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독서활동을 독려하고 이들의 타국 생활 적응을 돕고자 기획됐다. 시는 이날 관내 기업인 ㈜성화에스티의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22명을 대상으로,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도서 ‘한 외로움이 다른 외로움에게’를 읽고 난 감상을 작은 정원으로 표현해보는 보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오는 24일부터는 양감작은도서관이 관내 기업인 ㈜경동제약과 협업해 매달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월 24일 찾아가는 문화공연, 11월 24일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 12월 18일 찾아가는 문학속 레시피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은 “일터에서 휴식시간 및 퇴근 후 독서 생활의 편리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해, 기업과 근로자의 독서·문화 생활 향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여계숲길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해 오산시의 대표 둘레길인 오색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대안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장터와 함께 추진했다. 고인돌공원에서 시작해 여계산 정상을 거쳐 애기바위까지 함께 걸어가는 여계숲길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여계숲길 코스는 세교1‧2지구와 가까워 생활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로 도심 속 힐링 산책로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접수 200명과 더불어 특별히 성인과 아동으로 구성된 가족 30팀 100명을 모집해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솜사탕·팝콘 코너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플로깅을 실시해 행사장 주변을 청결히 했다. 남대성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아름다운 여계산 둘레길에 모여 함께 걷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19일 토요일 반송동 솔빛공원 및 솔빛마을길 일원에서 ‘2024 제8회 동탄2동 탄요축제’를 개최했다. 탄요는 숯을 만드는 가마를 뜻하며, 동탄2동 인근에는 ‘탄요지’라는 유적지가 위치해 있다. 동탄2동 탄요축제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숯가마 터로 이용됐던 탄요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동탄2동에서 매년 화성시 읍면동 자생특화축제로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주말을 맞은 1천 여 명의 주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장에서는 △숯부작 경진대회 △숯 소원쓰기 △숯 작품전시 및 체험 등 숯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고 △9개팀의 주민자치발표회 △문화공연 등 주민자치회 홍보를 비롯한 △아나바다 나눔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해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동탄2동 박노영 동장은 “주민이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내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2동 주민자치회 김영길 회장은 “우리 동탄2동 탄요축제는 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당신의 우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만든 자료집 《당신의 우주》 출판 기념공연을 오는 11월 9일 지산초록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당신의 우주’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산초록도서관 사업기획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평택시민 224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별자리’라는 새로운 도구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그 흔적을 수필, 시 등으로 표현함으로써 ‘각자의 인생 여정에서 자기다운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자료집 《당신의 우주》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이 상호 교류하며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성찰하고 고민한 흔적이 진솔하게 담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5개월의 긴 여정이 짧게 느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신비롭고 흥미로운 별자리 수업과 나에 대한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월 9일엔 ‘당신의 우주’ 사업의 의미를 시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안양예총 주관‘2024년 안양시 국제자매도시 학생작품전’을 1층 로비에서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당신은 꽃처럼 아름답습니다’를 주제로 미국(가든그로브, 햄튼), 중국(안양, 웨이팡), 일본(고마끼, 도코로자와) 등 총 3국 6개 안양시 자매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다양한 학생들의 회화작품 80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작품은 도서관에서 연말까지 전시된 후 내년 1월부터는 안양예술인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안양시 자매도시 학생작품전을 통해 국제자매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독서하기 좋은 가을날, 석수도서관에 방문해 책도 읽고 자매도시 작품을 감상하며 감수성을 채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예총 안양지회는 지난 2018년부터 안양시 국제자매도시 학생들의 작품전을 통해 국제자매도시와 문화적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9일 망포공원에서‘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나눔장터, 보물찾기, 지구로운 탄소중립 놀이터, 모루인형 만들기, 어르신 마음건강 프로젝트, 폐건전지 교환 등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태영 망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행복한 마을축제를 준비하게 되었다.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다양한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18일과 19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일월공원 일원에서 ‘제10회 군들청룡문화제’를 개최했다.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군들청룡문화제는 논과 밭이 많아 들이 무리 지어 있다는 뜻에서 유래된 구운동의 옛 이름인 ‘군들’과 물이 귀했던 시절 한 노인의 이야기를 듣고 우물을 파니 머리 아홉 달린 용이 나와 하늘로 날아갔다는 마을 전설에서 기원한다. 이후 마을의 무사안일을 기원하며 매년 우물가에서 고사를 지냈는데,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의 참여를 축제화하여 지금의 청룡문화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내가 생각하는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그림대회를 비롯하여 태권도 원생·고등학교 댄스팀·풍물단 등으로 구성되는 세대별 공연팀, 지역 주민의 실력을 뽐내는 청룡가요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단체원이 합심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먹거리 장터로 구성되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전통문화 계승행사가 시작되었다. 서부경찰서와 서호지구대, 구운동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교통통제 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고등로33번길) 일원에서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제2회 고등동 쌍우물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라인댄스, 훌라댄스, 고고장구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초청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부대행사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와 먹거리장터 △탄소중립 손수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책갈피 만들기 △전통문화 탁본 체험 △자개그립톡·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청명한 가을날 주민들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먹거리장터 및 일부 체험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너그러운 마음으로 협조 및 양보해 주신 인근 주민분들과 이른 시간부터 애써주신 고등동 단체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소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서호공원에서 화서2동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 축제 '제1회 화서랑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 축제는 작년 6월 화서2동 주민총회를 통하여 주민이 직접 결정한 2024년 화서2동 마을자치계획 중 한 가지 사업으로, 화서2동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화서2동 캐릭터 ’화서랑‘의 명칭을 따 올해 첫 축제를 기획하였다. ’화서랑‘은 올해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으로 수원시민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캐릭터이며 꽃뫼의 화, 서호의 서를 따 화서동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아나바다 그리고 체험 부스를 열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공연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어울리는 공연으로 구성하였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 양순옥 회장은 “제1회 화서랑 축제가 성황리에 잘 이뤄져 무척 기쁘다. 화서2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성미디어센터 Summer Movie Night’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디어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야외 상영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 체험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디지털 캐리커처, 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및 물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양도서관과 연계한 ‘우리동네 아양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대출 이벤트와 함께 영어 특화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 지원 및 현장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야외 영화 상영은 LED 스크린과 고출력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화면과 사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개성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지닌 오페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오페라 디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윤성회, 소프라노 정성미,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그리고 해설과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정환호다. 세 명의 디바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오페라 아리아부터 새롭게 해석한 K가곡,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 명곡까지 폭넓은 레포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정환호 피아니스트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페라 디바가 전하는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특별전시 ‘2025 냠냠(YUM YUM) 푸드 탐험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안성), 일본(가마쿠라), 중국(마카오·후저우) 등 동아시아 3국 4개 도시의 문화예술과 음식을 비교·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이다. ▲조리도구와 향신료 전시 ▲스탬프 투어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성 전통 국밥 문화를 재현한 전시 공간과 ‘기로연·탕병회’ 포토존도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지역 음식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음식 관련 영화 및 배경음악 등 대중 콘텐츠를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곶감 단지 만들기, 에그타르트 만들기 등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푸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은 1팀(2인 기준)당 체험료 6,0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이음터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크리아트 미술학원’과 연계하여 진행된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5명의 작품 300여 점을 전시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참여자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도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며, 여가활동 참여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본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그 성과를 알림으로써 향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는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배움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