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고장 문화유산을 알리고 도심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 토요일, 낙원역사공원에서 “안성맞춤 낙원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려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했으며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안성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볼거리, 체험거리, 살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는 5개의 코스로 진행되는데, 낙원역사공원을 출발점으로 하여 안성마춤유기공방, 한주오거리, 안성향교, 안성성당, 낙원역사공원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된다. 낙원역사공원에서 오후 1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전시·체험부스 운영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자생력 있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고삼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내 영농폐기물 수거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삼면 내 도로변과 마을 안길 등에 장기간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행사로 마련됐다. 고삼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각 마을 이장 등이 함께 참여해 자발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하정진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고삼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지역 환경 개선과 재활용 인식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3월 27일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의미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가위와 전정기 및 고소작업차를 이용해 원곡파출소 수목 전지작업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미관 개선뿐만이 아니라, 수목의 생육을 돕고 병충해 예방에도 일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병철 원곡파출소장은 “이번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곡파출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민생치안 확보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인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정원문화 도시를 조성하여 시민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더욱 건강한 정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탠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원회가 지역사회에 보다 관심을 갖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원곡파출소 수목 전지작업을 필두로 관내 다른 대상지에도 정원도시 만들기 봉사를 추진 중이며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진양사 유림보존회가 3월 29일, 안성 진양사에서 춘향제를 봉행했다. 진양사 춘향제는 임진왜란 때 목숨을 걸고 나라를 구하고자 앞장섰던 홍계남 장군과 이덕남 장군의 충효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남양 홍씨, 영천 이씨 후손 및 서운면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홍계남 장군은 195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를 따라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켜 인근의 여러 고을에서 전공을 세웠으며, 경기도 조방장, 수원판관, 영천군수 등을 지냈다. 또한 이덕남 장군은 임진왜란 때 외삼촌인 홍자수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기호·호서 지방에서 활약하다가 전사했다. 정승훈 진양사 유림보존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춘향제가 우국충정으로 멸사봉공하신 두 장군님들의 공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전하는 참된 산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직장이나 생업으로 낮 시간대 교육받기 어려운 치매환자 가족을 위하여 오는 10일부터 가족교실 야간반을 운영한다.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으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보는 지혜, 치매가족이 알아야 할 관련 정보로 구성됐다. 모집기간은 4월 9일까지로 전화 및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총 6회기로 운영되는 ‘헤아림’ 가족교육은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120분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및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가족의 자기 돌보기로 구성되어 동영상 감상, 토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교실 참여로 정보 습득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자기돌봄 필요성과 감정 공유로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장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과 미래 난임 대비를 위한 난자 동결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면서 가임력 보존의 중요성과 난자동결 시술의 관심과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고비용으로 접근성이 낮아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진 결과로 올해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신규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20~49세 여성이면서 △중위소득 180%이하 △난소기능 수치 1.5ng/ml 이하로 외국 국적 등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지원 내용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된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혈액, 초음파) 및 난자동결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50%로 생애 1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시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여야 한다. 난자 동결에 이르지 못한 경우와 난자 채취와 상관없는 검사비(보관료, 입원료)는 지원이 제외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등과 중복 지원이 불가하므로 유의가 필요하며, 신청은 경기 민원24 온라인 접수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과 함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유해화학물질 관리 부주의로 인한 하천 유출사고 등 화학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점검 대상은 안성시 관내 사업장 중 연간 유해화학물질 취급량이 500톤 이상인 사업장 4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반은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대상 사업장을 방문하여 유해화학물질 보관 상태, 사고대비 방재물품 구비 상태, 우수로를 통한 유출 가능성 등을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과 함께 중점적으로 합동조사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은 소량이 유출되더라도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더욱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2023년부터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책 친구 어르신 책 놀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서관이 안성의료사협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 건강돌봄지도사들을 통하여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 건강돌봄지도사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그림책과 독후활동북을 가지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노인 건강돌봄지도사 과정을 이수, 자격증을 취득한 건강돌봄지도사들은 노쇠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을 관리하고 건강박수, 스트레칭, 함께 놀기 등을 통해 건강을 돌보고, 인지 활동북을 통해 치매 예방을 돕고 있다. 이 사업에 도서관의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안정, 치매예방, 우울증 감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3월 28일 의료사협을 방문하여 150여 명의 건강돌봄지도사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을 진행하며 “활동가들이 도서관에서 제공된 그림책과 독후활동북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옛 기억을 추억하고 다양한 소재로 대화가 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5년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시군구 중 단 3곳만 선정돼 실시되며, 안성시는 경기도 내 유일한 조사 지역이다.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는 2026년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모든 과정을 검증하는 리허설 조사다. 2023년 1차 시험조사와 2024년 2차 시험조사를 거친 뒤 이뤄지는 최종 점검 단계로, 안성시는 과거 통계조사의 성공적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 조사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모집단 3만여 개 사업체 중 약 1만 3,000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신규 및 개선된 조사항목의 최종 검토, 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 조사 방식 적용과 통계청 경제총조사 통합시스템을 최종 점검한다. 조사항목은 공통항목 10개와 특성항목 35개로 구성된다. 공통항목에는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외국인 포함), 사업실적 등이 포함되며, 특성항목은 일일 평균 영업 시간, 스마트농장 및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3월 28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3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종이 인쇄물을 줄여 환경 보호와 예산 절감을 실현하는 ‘종이 없는 전자화 시스템 구축’(도시정책과 유현복)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작은도서관 및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한 ‘명동골목 특화거리 조성’(사회복지과 허회경), 우수상은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한 환경 보호 방안을 담은 ‘너와 나 잔반제로!’(감사법무담당관 전혜성)가 선정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결과에 상관없이,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고민은 그 자체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시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직자가 시정 전반에 걸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삼면은 16일 고삼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반 수강생 13명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 주요 사업 및 준공 시설물 이용 홍보영상 시청,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체육시설 내 샤워장 설치, 한길학교 학생 생태교육의 장인 금병산 등산로 정비, 회전교차로 신설, 마을 도로 확포장, 인도 설치 등 고삼 면민들의 삶과 밀접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삼성·SK하이닉스를 위한 송전선로(철탑)가 고삼면 통과 하는 문제 등 고삼면민들의 고민들을 알고 있으며, 고삼면민들의 입장과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시민들을 대변하도록 안성시는 적극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여 더 나은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은 지난 16일 주민들을 초청하여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디스코 장구 수강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이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에는 보행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인도 조성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건의했으며 칠곡호수 주변 도로 개설, 공공 오폐수처리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성은리 하수종말처리장과 칠곡호수 주변 도시계획도로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으며 인근 도시에서 캠핑이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원곡을 찾은 외부인들 때문에 주차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6일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서부지역 임원 18명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지역의 저출생과 인구이동에 따른 원아 감소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관련해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급식과 위생관리 및 감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음식물에 의한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도록 강조했다.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가정지역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4일 현덕면 대안리 일원에서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영농기술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현덕라이스 작목반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첨단 기술을 접하고 농업 현장의 변화를 체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시회에서는 디지털 기반의 벼 재배 기술이 실제 농지에 적용된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청년 농업인이 직접 드론을 활용해 병해충을 방제하는 모습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디지털 기술이 노동력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생생히 보여줬다. 이어 수위기반 측정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이 설치된 필지를 중심으로 노동력 절감 및 탄소저감 효과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한편, 평택시는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청년농의 정착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추진한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사업’으로 드론, 위치 확인 시스템(GPS) 부착 이앙기, 자동 조향 장치, 자동 관개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을 보급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영농기술은 미래 농업의 핵심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