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자매도시인 동해시와 부여군과의 상호 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두 달간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시민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전 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세대별·개인별 수요를 반영해 자매도시인 동해시와 부여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여군 방문 시에는 부여군청 직원들을 위한 커피차를 준비해 교류의 의미를 더하고 그동안의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일정은 단순한 워크숍을 넘어 행정과 문화를 함께 나누며 지방정부 간 상생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시는 그동안 동해시·부여군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방문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됐다. 또한, 각 지역의 주요 관광지 탐방 등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류의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공동체의 발전은 상호 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산시는 대한민국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청소년의 진로·직업 체험 지원을 위한 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가 체계적인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직업을 실제로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게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등 학교 연계 진로체험 활동 확대 ▲안산시 주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예약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맞춤형 직업체험 교육 지원 ▲청소년과 학부모 및 교사 대상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이밖에 사회공헌 행사 등 상호 협의한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시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체험관에서는 현재 항공사, 법원, 의료 수술실, 로봇공학연구소, 바이오신약연구소 등 75개 직종의 직업 역할 체험이 가능하고 약 15개의 전문 체험실을 통해 미래 유망 직업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8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시민안전관 소관 ▲'폭염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성립 전 예산 편성 외 3건, 기획조정실 소관 ▲남양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정경제국 소관 ▲'남양주사랑상품권 발행지원(국비)'성립 전 예산 편성 , 복지국 소관 ▲남양주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6건, 문화교육국 소관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오남 복합문화센터 건립, 수동면 배드민턴장 이전 설치), 환경국 소관 ▲제1차 남양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등 총 19건이 보고됐다. 특히, 의원들은 호우 및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호우 피해와 관련 시설 복구 외에 생계지원 등에 관한 사항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내 초·중등 교원 및 과학담당 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2025 성남 과학실 안전관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급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초등(A반), 중등(B반), 행정실무사(C반)로 분반하여 연수 과정을 세밀하게 조직했다.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와 집합 실습이 병행되는 혼합형 형태로 직무연수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교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총 15시간의 연수 과정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과학교육과정 연계 실험분석, ▲AI 기반 과학탐구 교수법, ▲안전관리 실천사례 공유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학교의 과학실 안전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 중심의 실험·탐구 수업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원과 행정실무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는 7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7월 7일 자 하반기 인사 발령에 따라 새롭게 정비된 조직 체계를 기반으로, 비상 연락망 유지를 철저히 하고 폭염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시는 전 부서의 대응 역량을 다시 점검하고, 폭염 대응에 있어 빈틈이 없도록 협업 체계를 재정비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자원순환과, 노인복지과, 건강돌봄과, 농업정책과 등 총 14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관내 20개 동 동장은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폭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7월 8일 현재 시흥지역의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며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7개 반 10개 부서 20개 동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의정부 넛지공유학교(2기)’를 운영한다. ‘넛지공유학교’는 장기결석이나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심리·정서 치유형 수업인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집단 놀이·미술심리 치료, 개인상담, 심리적성검사 등을 포함하며, 학생의 사회성 향상과 자기이해, 정서 회복을 목표로 하며 개인 맞춤형 심리 상담과 HTP, SCT, 진로적성검사 등을 포함한 전문 검사를 병행하여 학생 개개인의 상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학교 복귀를 위한 구체적 기반을 마련한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초등학생 B군은 “학교에 가기 싫었는데 여기 와서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이야기하면서 무서운 게 조금 없어졌어요. 엄마도 제가 웃는 걸 오랜만에 봤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넛지공유학교는 위기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 새로운 배움의 기회와 회복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업 지속 의지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공립이룸어린이집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립이룸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열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지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나눔이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공립이룸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립이룸어린이집은 인성 중심 교육과 지역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열린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해 정유정 부회장, 정재윤 자문의원, 오외순, 김보영, 김나연, 신효림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한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소중한 축제 수익금을 기꺼이 나눔으로 이어주신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복지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는 8일 침구 제조 전문기업 ㈜노나(대표 이성광)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 토퍼 40채(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성광 ㈜노나 대표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으며, 기탁된 침구류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광 대표는 “이불은 단순한 생필품이 아닌, 하루의 끝을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작은 안식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포근한 위로와 따뜻한 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노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시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뜻한 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나는 40여 년간 침구류를 생산해 온 침구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3년 8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2동은 최근 양주2동 주민자치회가 하늘물공원에서 ‘2025 아띠나눔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벼룩시장과 플리마켓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한편, 양주2동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이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민자치회는 ‘2025년 양주2동 주민총회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받기 위한 것으로, 제출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이며 QR 코드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오는 2026년도 자치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희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사랑방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권선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권선2동 주민자치회가 1년 동안 추진한 마을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2026년에 실행할 자치계획사업을 주민과 함께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하여 △ ESG 희망키우기 교실 △ 제18회 온정마을문화제 △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 △ 사계절 권선2동 꽃길만 걸어요 등 총 4건의 2026년 마을자치계획사업이 발표됐으며, 주민들은 현장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돼 총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주총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것은 다양한 문화 공연이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한 △ 재즈댄스 △ 라인댄스 △ 오카리나 연주 △ 아코디언 연주 등이 이어졌다. 권선2동 주민자치회 김철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제안이 권선2동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오늘 통회를 통해 나눈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 마을의 내일을 밝히는 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안), 주민참여예산 사업(안)에 대한 설명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투표순으로 진행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2026년 권선1동 마을자치계획은 선을 권하는 이고선생 축제, 출생신고자 복(福)꾸러미 증정, 권선1동 안전지킴이, 안심마을 프로젝트,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은 사업 추진 찬성으로 결정됐다. 또한,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특화 사업인 '푸드업사이클링' 사업 홍보부스'를 부대행사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200여 명의 주민들과 시의원, 유관 기관장 등 많은 내빈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일월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구운동 문화가 있는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등학생들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구운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발표 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2026년 구운동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수원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 새빛톡톡과 오프라인 판넬 투표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결과는 마을자치계획의 경우 △어려운 가정 반찬지원 840표 △소외계층 김장담가주기 673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 533표 △구운동 사랑의 복달임 472표 △구운동 마을음악회 415표를 획득했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938표 △구운중학교 벽체개선 541표를 얻었다. 해당 사업들은 2026년 재원을 확보하여 구운동 주민자치회에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주민자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대부둑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1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족구 동호인 28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함께 땀 흘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40대, 50대, 60대, 챌린저부로 나뉘어 50대는 풀리그를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은 각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먼저 오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주신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