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말 기준 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목표액인 12억원의 75% 수준인 9억원을 정리했으며, 일제정리기간 동안 정리목표액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일제정리기간에는 안내문 발송, 전화 납부 안내 등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자진 납부 분위기를 유도하고, 채권 확보를 위해 체납자 보유 자산에 대한 신속한 압류가 진행된다. 특히, 고액체납자의 경우에는 부동산 및 예금·주식·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의 압류, 체납자 명단 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가 가해진다. 다만, 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유도 등으로 체납자의 경제 상황을 고려한 체납자별 맞춤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유헌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시 재정의 안정적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및 행복정원단 회원들은 지난 20일, 행복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에서 정원의 힐링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마을 내 자투리 공간을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한 행복정원단은 화단을 정비하고 꽃을 심는 등 마을의 미관 개선과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 “행복정원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 속 녹색공간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확장을 통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행복정원단 단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복정원단원들은 에메랄드그린과 국화를 비롯한 20여 종을 심고 조경석을 설치하는 등 잡초로 뒤덮여 있던 교통섬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정원 조성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이 함께 가꾸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송희순 원평동 행복정원단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동네가 달라진다는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마을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행복정원은 지역 주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자,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든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부녀회는 22일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효도 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면암과 영목항 일대를 방문했으며, 부녀회원들의 세심한 보살핌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은 연신 활짝 웃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유민 부녀회장은 “하루 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신평동 부녀회가 관내 어르신들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협력하여, 관내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전칠기 기법을 활용한 가방걸이 제작과 그림책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기법을 직접 경험하며, 사고력과 상상력, 창의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이병식 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행복정원단과 함께 운정리 394-7번지 등 4개소에 행복정원 생활 원예(가드닝)를 실시했다. 이날 행복정원단 10명은 행복정원 4개소 내 잡초를 제거하고 다양한 꽃을 심으며 행복정원 가드닝을 실시했다. 현덕면은 2023년 인광리 404-43번지 일원을 시작으로 2025년 운정리 394-7번지 일원까지 총 4개소의 행복정원을 조성했으며, 해마다 가드닝을 통해 현덕면을 아름답게 가꿔왔다. 행복정원 사업은 주민이 함께 정원을 관리하고 가꾸는 민관협력 가드닝 활동으로 현덕면의 경관을 가꾸고 마을공동체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막바지 추수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정원을 가꿔주신 행복정원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홀몸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기 위한 ‘하반기 생신상 지원 특화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지만 따뜻한 생일 선물로 어르신께 웃음을 드리자’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홍삼 건강식품 등 정성 가득한 선물과 영양이 풍부한 생신상을 전달했다. 각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선물을 전달한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현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활동과 주민 참여형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지난 20일(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농림 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진위면에 있는 ‘히비스커스’ 농장에서 지역 농림자원을 활용하여 치매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의 심신 안정을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당근 케이크 만들기, 동물 매개 치유, 전통 놀이 체험, 자연 산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 덕분에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림 치유 프로그램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동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학습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매월 1개 동아리를 선정해 발표·공연·체험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주관하고, 코리아도슨트 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시민해설사(도슨트) 신희연 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신나는 고고장구’의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평택역사 이야기꾼’ 학습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섯 편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해설사들은 ▲평택역의 역사(김경희) ▲평택의 자연과 노을(조향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전투와 한미동맹의 뿌리(차윤정) ▲평택의 성장과 시민의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지역 맛집 및 세계음식 시식·체험관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 ▲탄소중립 실천·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맛, 나만의 아이디어로 버거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됐으며, 시상 규모도 10팀 740만 원으로 늘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할 시민 현장평가단도 사전 모집한다.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가족부 각 20명씩 무작위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편식 없는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경연 현장에서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오전 10시에는 빵과당신 인재홍(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진행하는 베이킹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24일(금) 오전 10시부터 평택예총 공식 블로그 및 평택시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로 첫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혁신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열린광장'모여락(樂)'오픈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콘텐츠를 통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활력 있는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진 이사장의‘열린광장 오픈선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스포츠 특강(농구·인라인·축구)에는 약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체험부스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청년·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어진 댄스 공연, 버스킹, 거리노래방 등 청소년·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졌으며, 먹거리존과 플리마켓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모두 만족스러운 지역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열린광장 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형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