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패스트트랙으로 신속 추진한 오산시청지하차도 구간 공사가 완료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청 지하차도 공사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속한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부대로 연속화사업은 화성 동탄신도시와 경계인 운암교차로에서부터 평택시와 경계인 갈곶동까지 3.74km를 6~8차로로 확장하고 지하차도를 통해 연속화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평택 고덕신도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추진 돼 왔다. 그중 오산시청지하차도 구간 공사는 지난 2015년 10월 착공됐지만 1km 남짓인 구간을 8년간에 걸쳐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였다. 공사 기간 지연에 따른 교통정체는 물론,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시민 불편 민원이 지속되기도 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을 위해 직접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련기관을 찾아다니며 조속한 준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한준 LH 사장이 직접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LH 관계자들에게 조기 추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0일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위하여 후원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은 오산시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이며,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집에 배치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재능기부로 교사와 학부모들이 수세미 만들기를 시작하였고, 그렇게 만든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매년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 이경선 원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작은 나눔의 마음이 매년 이어져 올 수 있도록 애써주신 학부모님과 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난 7년을 넘어 앞으로도 7년 이상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하여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부모와 교사들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라는 같은 마음으로 만들어주신 귀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20일 오산 황제오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3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층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창 황제오리 대표는“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찬웅 남촌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남촌동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인환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원1동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원1동 주민자치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2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내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신장2동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석조 통장단협의회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신장2동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명절 전까지 계속해서 동네를 순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감염취약시설(요양시설)에 대한 설 명절 대비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감염관리 모니터링은 설 연휴를 앞두고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 감염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시에서 자체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주요 점검사항으로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 유증상자 의료기관 연계/이송 체계 구축 여부 ▲방역물품 및 개인보호구 비치 여부 ▲환경 청소 및 소독 등 환경관리 ▲방문객(면회객) 관리 등이다. 모니터링 중 평시 감염관리가 미흡한 경우 즉시 시정조치를 하거나 후속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 감염관리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지원하도록 하며, 설 명절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아동학대 및 보호 공공대응체계 운영결과 공유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제1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학대피해로 시설보호 중인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원가정 복귀 관련 논의 ▲보호자 및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방안 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및 복합적인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아동학대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이어지는 한파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난방비 부담경감을 위해 5만원을 긴급지원한다.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금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재원으로 지난 13일 경기도로부터 난방비 긴급 지원금을 교부받은 바 있으며 2월 중순 안으로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난방비 긴급지원의 대상자는 경기도(오산시) 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5,000여가구로 가구당 5만원 1회 지급이며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일반복지급여 계좌정보를 통해 별도 신청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압류방지계좌를 사용하고 있거나, 복지계좌 미확인 등으로 별도 계좌정보 수집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겨울철 한파에 난방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결과를 점검하고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공공의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7일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총 45명의 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중장기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모니터링을 위한 자료 작성법과 점검 방법을 실습하며 연차별 시행계획 자체평가를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함과 동시에 성과 및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의 효율성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박동진 강사(부산예술대학교 조교수)는“지역사회보장계획의 관리체계 및 추진전략별 세부 사업에 대한 오산시의 환경적 변화를 고려해 성과지표 관리지원 체계를 세밀히 검토하고, 민관협력 부분도 강화하여 자료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출된 모니터링 자료는 시 협의체에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통하여 환류 과정을 진행된 후 검토(실무협의체)와 심의(대표협의체)를 거쳐 경기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중장기계획 수립 후 2차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민선8기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공동주택(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보조금 사업의 점등식이 지난 17일 원동 푸르지오아파트 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점등식은 오산시 원동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주최로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이두현 회장 및 임원, 입주민, 시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점등식 카운트다운, 현장 라운딩의 순서로 진행됐다. 야간경관조명사업은 도심 내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는 이권재 시장의 중점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9개 단지에서 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두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이번 야간조명 설치로 인해 입주민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아파트 조명으로 인해 단지 외관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이런 좋은 사업을 추진해 주신 오산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점등식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점등식에서“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점등식에 참석해 주신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응원에 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WSCE 2025)’에 참가해,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전략과 반도체‧AI 등 시정 주요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행사로, 전 세계 정부 관계자,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도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의 비전을 논의하는 국제행사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평택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과 전시를 통해 스마트 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스마트 서비스를 국내외에 선보일 계획이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구축 ▲하수 및 폐수 처리수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수목 관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까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 시간에서 ‘AI시대 아날로그의 힘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의 강연을 통해 AI시대를 맞아 우리가 현명하게 로봇 등을 제어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보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페레타 '박쥐' 공연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생생한 왈츠 선율,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이다. '박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거짓과 오해,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한 가면무도회 속 해프닝을 그린 오페레타이다. 풍자와 위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날 관객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고 안성맞춤아트홀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전 3막으로 구성되며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인터미션 포함)이다. 생생한 연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감성과 진심이 깃든 전시 “그림이 있는 글꽃풍경”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부부 작가가 함께 참여한 캘리그래피 그림 전시로, 서로의 삶과 사랑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회상의 기록이자 공감의 장이다. 부부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서로의 시선과 감정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됐으나,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전시이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결하지만 깊다. “지금 이 순간의 사랑과 마음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스쳐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지금의 소중함을 기억하자는 의미이다.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기억’과 ‘기록’의 형태로 풀어낸 전시는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감정의 풍경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림과 글, 그 사이의 여백은 관람객 각자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부부 작가의 작품으로 따뜻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전해줄 전시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