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별내역 파라곤스퀘어의 모회사인 주식회사 라인건설과 청소년·청년 지원을 위한 공간 무상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라인건설에서 파라곤스퀘어 내 약 200평 규모의 공간과 12개 호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펀그라운드 별내’와 12개 호실의 청년창업랩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민간기업의 공간 지원을 통해 △청소년·청년의 성장 지원 △상권활성화 △기업·행정·지역사회 간 상생의 새로운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펀그라운드 별내’는 본래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별내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파라곤스퀘어 내에 먼저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라인건설이 5년간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함에 따라, 완공 전까지 약 1만 6천여 명의 별내권역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확보돼 청소년 시설의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창업랩은 청년에게 창업공간 12개소를 최대 3년 동안 무료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문화원사에서 신규 문화원사 라운딩 및 기부자 명예의 전당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43년 만에 마련된 첫 단독 청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문화원 임직원 및 기부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문화원이 오랜 기간 숙원으로 삼아온 독립 문화 거점 공간의 완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문화원사 주요 시설을 라운딩하며 그간의 조성 과정을 공유하고, 문화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계승해 온 대표 기관으로, 그동안 별도의 독립 청사 없이 마을공동회관 2층에서 운영돼 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남양주문화원사는 시민과 지역 문화인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지역문화 진흥의 상징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청사는 (구)금곡동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해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시설은 지하 1층부터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2층에 문화원 사무국, 3층에는 다목적 세미나실과 중세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이웃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의 후원을 받아 하남시 저소득 장애인 700명에게 4,9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고 소외되지 않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전달식은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의 7년째 지속적인 후원 아래 신장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장, 고덕균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 부행장, 강창훈 기아대책 본부장, 박선규 신장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추석 선물꾸러미는 총 27개의 장애인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 단체((사)아이코리아, 대한적십자 미사2봉사회, 소비자지킴터,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가 직접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 하남시의 모든 장애인 가정이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죽산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10월 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청소년지도위원 12명이 참여해, 죽산면 시내 편의점, 식당, 노래방, 주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준수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등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계도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원근 죽산면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과 계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해서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죽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정기적인 유해환경 점검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구 협의체 활성화 및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해 '가을 속 국화 향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가을의 정취를 담은 국화 화분과 소국 꽃다발 판매, 협의체 주요 사업 홍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2024년 2기 출범 이후, 영통구 협의체는 든든한 지역 복지 기반 마련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바자회를 열게 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우병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17명의 위원님들이 똘똘 뭉쳐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구 협의체의 노력이 영통구 복지를 더욱 따뜻하게 꽃 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병준 위원장은“바자회에서 마련된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정 졸업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앨범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졸업앨범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졸업의 의미를 더욱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25학년도 초·중·고등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 졸업예정자 가운데 졸업앨범을 직접 구입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또는 다자녀가정(자녀 2명 이상)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최대 8만 원 이내 실비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신청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과천시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방문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다만, 대상자 중 타 지역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재학증명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과천시는 신청 내역을 검토한 뒤,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은 지역 음식점 ‘참우돈가’가 ‘해피뱅크 참여 가게’ 사업에 동참하며, 격월로 60만 원 상당의 설렁탕 60인분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같은 날 갈현권역 해피뱅크 참여 가게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윤치훈 참우돈가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의 뜻을 함께 나눴다. ‘갈현권역 해피뱅크’는 관내 기업‧상점‧개인으로부터 현금 및 현물을 후원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지역 나눔 창구다. 이번 ‘참우돈가’의 참여는 지역 음식점이 생활밀착형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다. 윤치훈 이사는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서 가게를 운영해 온 만큼,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성 어린 음식을 통해 이웃의 건강과 마음까지 보살펴 주시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해피뱅크를 통한 다양한 기부가 이어져 지역 복지 안전망이 더욱 두터워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양성면 관내 관공서 및 지역 상가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긴 연휴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양성면 우체국, 농협, 파출소 등 관공서를 미롯해 지역 상점과 주민 밀집지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성우 위원장은 “명절에는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크게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이웃의 관심망이 되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발굴 활동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체험형 전시 '우리 모두 독립운동가!'의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이야기책을 발간했다. 이번 이야기책은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를 어린이의 시선에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 형식의 이야기와 체험활동을 결합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책에는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최은식 △신낙균 △심광식 △김동식 △유만수 등 다섯 인물의 생애와 활동이 담겨 있다. 각 인물의 이야기는 당시의 역사적 배경, 유물 사진, 관련 사료와 함께 소개되어 있으며, 전시와 연계된 교육 및 체험 교재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이야기책은 ‘나는 어떤 유형의 독립운동가일까?’라는 참여형 구성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독립운동가의 마음을 체험하고 공감하도록 유도한다. 태극기 만들기, 일장기 지우기, 광복군 암호 해독, 옛 장터 완성하기 등 직접 참여형 활동을 통해 전시 공간을 넘어 배움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이야기책은 단순한 전시 도록이 아니라, 독립운동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10일, 안성바우덕이축제를 맞아 광명시 어르신들을 초청해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 농산물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7월 체결된 안성시-광명시 간 도농상생 업무협약(MOU)의 후속 교류 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광명시 어르신 약 40여명이 안성을 방문해 바우덕이 축제를 즐기고 농촌마을 체험에 참여했다. 광명시 어르신들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바우덕이 축제장에서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 전통놀이 체험, 지역 특산물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울러 안성 청룡마을에서 농촌 체험을 통해 안성의 농촌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의 교류는 양 도시가 함께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도농상생의 출발점”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안성의 문화와 농촌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으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명시 어르신은 “안성의 전통 공연과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어 두 도시가 더 활발히 교류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마을공동체 자강불식이 오는 10월 25일 초평1동마을회관(윗새우대북길 14)에서'우드버닝, 불타는 예술'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드버닝은 나무에 열을 가해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공예 기법으로, ‘자강불식’은 해당 공예를 즐기는 초평동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공동체이다.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의 그간의 노력과 성취가 담긴 우드버닝 작품 약 50점을 선보이며, 회원들이 직접 지도하는 키링 만들기, 가방걸이 만들기 등 우드버닝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마을 주민 간에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희순 시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전시회가 공동체의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마을의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월 17일 의왕문화복지회관에서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왕문화원 회원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왕문화원 회원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공동체로서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민화 컵받침 만들기, 떡 만들기, 규방 공예 등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지난 8월 백운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의 전시가 진행되는 등 가을 정취 속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3층 강당에서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아코디언, 팬플룻·오카리나 등 시민들이 직접 꾸민 열정적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화원과 시민들의 그동안의 예술적 성취를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문화원 회원들과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열정 덕분에 의왕문화원이 한층 더 활성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안양시 곳곳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위한 다채로운 마을 축제가 열렸다. 비산1동, 호계1동, 호계3동,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는 각각 특색있는 행사를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비산1동은 지난 17일, 수명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수푸루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수푸루지음악회는 2012년 ‘비산샘골음악회’로 시작된 유서 깊은 축제로, 비산1동 마을의 한자 지명인‘임곡(林谷)’과 연관되어 ‘숲골'숲울'수풀'수푸르다'수푸루지’로 변화한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장구 공연, 태권도 시범단, 안양시립합창단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마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과 부채 글씨 쓰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양7동은 18일,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아파트 내 물놀이장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2025 안양7동 덕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매교동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된 ‘음악이 있는 전시회’가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만들기 분과 주관하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개선을 위한 미술 활동과 음악을 결합한 전시회로, 지역 내 여러 경로당 어르신들이 미술교실에서 직접 그려낸 작품들을 전시했으며, 작품 감상과 함께 현장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시‧청각적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홍성우 매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치매 예방을 위해 시작한 활동이 전시회까지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시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주민자치회와 각 경로당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매교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