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의 선정작, 김나리 작가의 개인전 'The Colors'(부제:REAL ME)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2025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은 신진 예술인의 창작 초기단계부터 창작 활동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콜라주 아티스트 김나리 작가의 개인전으로, 신작 그림책 '나는 나'의 원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아이》, 《아프냐 나도 아프다》 등 그림책을 펴내며 감정과 치유를 주제로 작업을 이어온 김나리 작가는 종이를 찢고 붙이고 겹치는 콜라주 기법을 통해 다양한 감정의 색을 시각화하고, 그 속에서 ‘나다움’의 여정을 표현한다. 아울러 그림책 《나는 나》는 웃음 뒤 감춰진 내면의 이야기를 통해 주인공 쿼카가 두려움, 외로움, 희망, 용기 등을 마주하며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러한 그림책과 콜라주 작품을 결합하여 관객이 색과 감정의 흐름을 직접 느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홍보 분야 정책자문 강화를 위해 조명수 주식회사 미디어랩소디 대표를 정책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위촉된 조명수 대표는 향후 2년간 시의 홍보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명수 자문관은 주식회사 미디어랩소디 대표, 당근소셜미디어 대표 등을 역임하며 다수의 온라인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해 왔다. 시는 조명수 자문관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와 숏폼 영상 중심의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홍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축해 시민과의 소통 폭도 점차 넓혀 나간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홍보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필수적”이라며 “조명수 자문관의 다채로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더 친근하게 시정에 접근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자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증·개축을 기념하는 ‘새단장 새오픈 Begin again’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서비스 향상과 쾌적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증·개축 공사의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미리·정경자 도의원,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시립 하임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공로패 1명 △감사패 10명 △시장 및 국회의원 표창이 각각 수여돼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증·개축을 통해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복지관이 지역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남양주시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제28회 환경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그린 환경그림 우수작을 시상하고, 미래세대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진행된 본선대회를 통해 2,4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 지구와 생태의 조화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및 최우수상 188개를 포함한 총 301개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남양주시장상, 남양주시의회의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수상 어린이와 학부모,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 회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나눴다. 시와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환경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들이 표현한 깨끗한 지구의 모습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덕소리 소재 식당에서 102세를 맞이한 지복순 어르신의 생일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소9리 배대식 이장이 20여 년간의 이장 임기를 마무리하며 “100세 생신 잔치를 꼭 해드리겠다”던 오래전 약속을 지킨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덕소9리 주공아파트 1단지 주민 등 70여 명 함께해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복순 어르신에게 청려장 장수지팡이와 남양주시장을 대신해 ‘모범시민 남양주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배대식 이장은 “오랜 인연으로 맺어진 어르신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화합과 나눔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복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오래전 약속을 지켜준 배대식 이장님과 준비해 준 시 직원들 덕분에 행복하다. 모두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시청 다산홀에서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아동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행정 전반에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시정 운영 전반에 아동의 관점이 반영되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뤘다. 또한 일상 행정 속에서 아동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아동의 참여와 의견을 존중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의 개념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검토·수행하는 것이 시민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데 공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중심 사고방식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례 교육을 지속 추진해 아동권리 존중 문화가 조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별내동 카페거리 일대에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카페거리 주민공동체가 ‘별내 환호성’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별내 주민자치위원회와 카페거리 주민공동체가 별내동과 체결한‘별내 환호성(별내 환경을 수호하는 사람들의 모임)’ 협약에 따른 실천 사례로, 민관이 협력해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활동에는 3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공동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별내동 대표 명소인 카페거리 일대와 인근 용암천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와 이물질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카페거리 일대는 특색있는 상점들과 다양한 카페가 밀집돼 있어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는 장소다. 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세심하게 정화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카페거리는 별내동의 활력과 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문화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에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0명과 협의체 위원 등 총 41명이 참여해 △사과고추장‧사과청 만들기 체험 △점심식사 △차와 함께하는 휴식 시간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차와 함께하는 휴식 시간은 진접읍에 본점을 두고 있는 제빵소 덤(대표 강병선)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다과를 즐기며 주변의 아름다운 가을 자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정순옥 위원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민관공동조사단의 결과 브리핑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10월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열린 이번 브리핑은 시흥시 하수관리과가 민관공동조사단(시민, 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현장 조사와 서류 검토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특위는 이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력과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문제점에 대한 지적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관공동조사단의 활동 결과, 현장 조사에서 67개소 중 문제 가옥 11개소(약 16%)를 밝혀냈으며, 전수조사 확인 결과 부적정 시공 가옥 106건 등의 문제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서류검토에서는 총 2,797건을 점검하여 준공사진 누락 1,349건 등 준공서류 미비 사항도 다수 파악됐다. 이에 민관공동조사단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강력히 요구했다. 주요 지적 사항은 다음과 같다. ▲정화조 폐쇄 관련 부적정 시공 가옥 다수 발견 ▲오수받이 시공 상태 확인 불가 ▲주변 지역 침하 현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 26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조리하여 포장한 △닭볶음탕 △제육볶음 △고등어 묵은지조림 △오이소박이 등 반찬들을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하며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눴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은준 동장은 “매월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 드시고 곧 다가올 겨울철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월 24일, 구봉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화성+오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층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의미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의 의미를 담은 합성어로, 50~70대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의 지역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구직자들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장 참여가 어려운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함으로써, 총 60여 개 기업이 채용에 나서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오산시일자리센터, 화성시일자리센터 등 지역 일자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8일, 오색시장 인근 오산창작예술촌과 오산장터 커뮤니티 광장 일원에서 오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5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벽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을 향한 오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는 오산문화재단의 오산창작예술촌이 지난 2023년 처음 ‘소규모 거리 축제’ 형태로 기획한 이후, 올해 6월 28일과 9월 13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오산의 전통시장인 오산장날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오산창작예술촌에서는 △우드버닝 손거울 △손뜨개 물고기 △3D 화분 무드등 △나반의 배지 △미니 도시락 키링 △컬러풀 전통솟대 △한지등 △도자소품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도자물레 체험, 천연염색, 캐리커처 시연 등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대추연합회 주최로 하는 안성대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24일, 25일 이틀동안 내혜홀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대추연합회와 안성시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로 약 25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대추가요제 등 각종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내 대표 임산물로 부각되고 있는 안성대추는 품질과 맛이 훌륭하며 작년에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안성대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째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경품행사 및 공연을 진행하여 단순 판매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는 많은 안성 시민들에게 안성대추의 우수성과 맛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나아가 관내 임업인들에게 판로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안성의 임업 발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0월 18일, 경기 화성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보개면 신장마을이 “행복 전파상” 도지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마을 곳곳에서 빛나는 주민들의 소중한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와 발표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 공동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신장마을이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장마을은 157명의 작은 농촌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여러 조직이 서로 손잡고 함께 해오고 있다.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이후, 해바라기 꽃길 가꾸기, 마을 벽화 그리기, 비봉산 숲길 조성, 손난타 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마을을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선주민과 후주민 간에 있었던 갈등을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 점, 그리고 자연을 아끼고 문화와 관광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