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1일과 2일, 시립중흥에듀하이어린이집과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두 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시간연장보육, 장애아통합보육, 다문화보육, 영아보육 등 2개 이상의 취약보육 서비스를 지정·운영하며, 다양한 가정의 보육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시립중흥에듀하이어린이집(원장 백영순, 정원 62명)은 지난 3월 4일에,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원장 이기영, 정원 50명)은 7월 1일부터 각각 운영을 시작했다. 두 기관의 위탁운영자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이후 보육교직원 채용, 입소자 모집, 기자재 구입 등 개원을 위한 준비 과정을 성실히 마쳤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첫 개원식에 참석해“오산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그 노력의 결실 중 하나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와 올해에만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현재 총 49개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원로작가 초대전으로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 및 동탄아트스퀘어에서 《낯선자의 포에지:도래하는 사회 '세계의 낭만화'를 꿈꾼다》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1세대 추상 조각가 엄태정(Um Tai-Jung, 1938~ )의 창작을 조망하는 자리로, 물질과 형상에 대한 본질적 사유에서 시작하여 미지의 존재(Stranger)에 대한 시적 상상으로 완결되는 그의 조형적 세계를 다룬다. 엄태정은 1960년대 이래 쇠·구리·알루미늄 등 금속과 오랜 대화를 통해 ‘물질의 언어’를 성찰해왔다. 초기의 철 작업에서 드러난 힘과 긴장, 이어진 동(銅) 시기의 질감 탐구, 2000년대 이후 알루미늄을 매개로 한 ‘비움과 채움’의 미학은 모두 근원적 세계에 접근을 위한 하나의 연속성을 갖는 행위와 공간 작업으로 여겨진다. 특히 최근의 ‘은빛’ 형상에 대한 사유를 바탕으로 하는 알루미늄 연작은 물성의 절제와 표면의 연마를 통해 ‘비어 있음 속의 충만함’을 구현, 관객이 물체와 거리 두기 속에서 그리고 물(物)들이 만들어내는 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 큰법당에서 열린 1056주년 개산대제 및 운허체 배포식에 참석했다. 운허체는 운허스님이 생전에 직접 쓰신 발원문의 육필을 토대로 남양주시와 봉선사가 함께 운허스님의 가르침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개발했으며, 한글 2,350자와 특수문자 451자가 붓글씨체 폰트로 제작됐다. 이날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봉선사 개산대제와 더불어 한글날을 맞아 진행한 운허체 배포식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김동훈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 국회의원 및 도의원, 불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먼저, 개산대제 행사는 부전스님의 명종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삼귀의례 △우리말반야심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열린 운허체 배포식은 △제작 경과보고 △발원문 현수막 제막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의 봉행사 △두산일면 대종사, 여산암도 대종사의 치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불교의 정신을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종남)는 지난 10월 1일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서는 각 경로당에 식용유 등 식료품 선물세트 1세트와 일회용 커피 2상자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이용 시 불편 사항 및 주변 시설 민원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동정 업무로 바쁜 가운데 직접 방문해 불편 사항을 살펴주고 위문품까지 챙겨줘서 감사하다. 경로당 회원들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소박한 정성이지만, 반갑게 받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인 만큼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는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보조금 사업 추진 및 평가를 위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배곧너나들이센터, 소래너나들이센터 등 3곳에서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래권, 연성권, 정왕권 등 권역별 작은도서관 운영자 33개소 3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작은도서관 현황 및 운영지원사업 안내 ▲보조금 지원사업 정산 주의사항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목감작은도서관 개관 및 제11회 시흥책문화축제 안내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 정산과 운영 평가 방법, 전담인력 직무 교육 등에 대해 질의하며 활발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2026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지표 개선 사항’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 소래빛ㆍ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운영자와 이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작은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진해)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일 수리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등 여러 내빈과 수리동 직능단체장들이 어르신 100여 명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삶의 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군포시 관내 소재의 식당을 대관해 준비한 풍성한 만찬과 함께 오랜만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교감을 선사했다. 고진해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은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 증진과 세대 간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런 자리가 있어서 외롭지 않고 큰 힘이 된다. 많은 이웃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니 오랜만에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주민자치회의 정성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해져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어르신들의 웃음과 행복 속에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작가 특강,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지난 9월 20일에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가 어린이 독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7일(토)에는 '바깥은 여름', '이중 하나는 거짓말' 등의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는 김애란 작가가 ‘삶의 사계, 소설의 음계’라는 주제로 시민과 만나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28일 중앙도서관 앞 야외마당에서는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열려 클래식, 대중음악, 합창, 풍물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체험 프로그램 ‘마음을 녹음해 봐’(9.22~9.30)는 참가자들이 직접 오디오북과 영상편지를 제작하며 미디어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한 달간 중앙도서관 오픈갤러리에서는 김애란 작가의 소설 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센터장 조남)은 지난 9월 30일 군포중앙고(교장 이은경), 산본고(교장 김은정)와 함께 2025 창업스쿨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은 지난 7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융합교육팀 장은정 장학사의 협조로 관내 5개 고등학교 진로부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창업스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진로를 탐색하는 고등학교 2학년 동아리와 수능 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창업스쿨은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상과 창조적 파괴,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 기업과 아이디어의 시각적 표현인 네이밍과 로고을 직접 제작해 보고,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미 산본고 독서동아리와 사회사업프로젝트 2개 동아리 45명을 대상으로 2025창업스쿨(창업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는 2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정규교육과정 4교시 수업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플은 수능 후인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군포 중앙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스쿨을 개최할 예정이며, 창업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는 10월 1일 시청 1층 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와 청년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김충남 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장, 오정숙 부지회장, 아동청소년과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초년생 등 주거 정보에 취약한 청년 1인 가구의 전·월세 사기 예방과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청년 전·월세 안심계약 협력 ▲전문성을 갖춘 우수 공인중개사 추천 ▲청년주거정책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시는 내년부터 협회로부터 추천받은 ‘청년주거 든든메이트’ 8명을 권역별로 위촉·운영할 계획으로 이들은 ▲전월세 계약 상담 ▲주변 시세 및 생활 인프라 정보 제공 ▲집보기 안심동행 ▲청년 주거정책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원 상담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에 예약시스템을 별도 구축해 운영할 계획으로 운영 공간을 4개 권역별로 균형 있게 배치함으로써 청년들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B1 로비(노노카페 앞)에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로비콘서트를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일상 속에서 잠시 음악으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유아 인구 비율이 높은 화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영유아와 동반 가족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햇살이 스며드는 로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티토의 자비 서곡',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그리고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하프너’ 4악장' 등 익숙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곡들로 구성된다. 특히 화성시 오케스트라 유강현 단원의 클라리넷 협연 무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전석 무료, 전체 관람가로 진행되며 유모차를 동반한 관람도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해, 모든 세대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장의 의미를 실현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통혼례 및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오는 18일 낮 12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안양 대표 지역문화 축제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인 ‘문화의 날’에 시민과 함께 안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이어가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 30분 삼덕공원에서 안양대학교 치어리더팀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13시부터 전통혼례와 과거시험의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혼례 재현은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진행되며, 사회자가 시민들이 전통혼례 의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과거시험 재현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험과 채점 절차를 거쳐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방방례 등이 재현된다. 이어,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가야금, 판소리, 한국무용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안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도 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양천, 영등포 6개 재단과 연계한 ‘2025 안양천 문화위크’를 17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2021년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 2024년 안양천 문화위크에 이어져 온 지역문화 협력 프로젝트다. 올해는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부제로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양천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를 제공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번 문화위크 기간 중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달동 박석교 하부 잔디마당에서 ‘2025 안양천 문화위크 안양 : 일상별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환경축제 ‘ZERO MANAN’과 공동 개최되며, 지역 내 환경문제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 운영시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상 ‘서커스 오브 안양천’ 공연과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B1 로비(노노카페 앞)에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로비콘서트를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일상 속에서 잠시 음악으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유아 인구 비율이 높은 화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영유아와 동반 가족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햇살이 스며드는 로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티토의 자비 서곡',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그리고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하프너’ 4악장' 등 익숙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곡들로 구성된다. 특히 화성시 오케스트라 유강현 단원의 클라리넷 협연 무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전석 무료, 전체 관람가로 진행되며 유모차를 동반한 관람도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해, 모든 세대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장의 의미를 실현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6 × 문화의 달 – Jazz Festival; 소리울에서 소울을 느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뉴올리언스(New Orleans)의 감성을 담은 ‘New Orleans Jazz Brass’가 출연해 트럼펫, 튜바, 기타, 드럼, 보컬이 어우러진 브라스 밴드 사운드로 가을밤의 도서관을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L.O.V.E',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All of Me', 'Route 66', 'Autumn Leaves' 등 세대를 아우르는 재즈 명곡들로 구성되며, 관객이 함께 리듬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무대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트럼펫 박상아, 어쿠스틱 기타 김기중, 튜바 김덕환, 드럼 남상현, 보컬 강선아가 함께하며,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살린 재즈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재즈 특유의 자유로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