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수레울 이음(ConnectED) 교육과정 학습공동체의 날'을 개최하여 1학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학기 추진 계획과 교육적 가치를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담당교사들이 참석하여 하반기 수업공개 방식, 예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수레울 이음교육과정의 방향성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수레울 이음교육과정은 교육1섹터인 학교와 교육3섹터인 온라인학교를 연결하는 새로운 명칭과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교와 학교, 교사와 교사,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이 ‘이음(Connected Education)’이라는 이름 아래 시·공간을 넘나들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편성·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수레울 이음교육과정은 단순한 학교 간 교류를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학습공동체”라며, “교사들의 협력과 성찰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급식 운영의 전문성과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ᐃChatGTP(챗지피티) 활용 급식업무 효율화ᐃ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사례로 배우는 위생관리) ᐃ품안전관리(유전자변형식품, 잔류농약, 방사능, 식품 이물질 혼입 예방) ᐃ청렴 등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5년 8월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관내 공립단설유·초·중·고·각종 학교 영양사 및 영양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다양한 주제 및 실효성 있는 연수 운영을 통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채열희 교육장은“어려운 여건에서도 학교급식 현장에서 학생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 및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하여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6일 덴마크 코펜하겐 소재 감멜 헬레루프 김나지움(교장 비아네 에덜스코우 닐센)과 국제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문화 관련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글로벌 역량 확대와 상호 교육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양 기관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생·교원 대상의 국제적 교육 및 문화 교류 활동 지원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운영체제 마련 ▲덴마크 정부기관 및 교육기관과의 연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시흥교육의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확장과 미래 인재 육성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폭넓은 시각을 가지고 세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아네 에덜스코우 닐센 교장 또한 “시흥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교원 교류를 확대하고, 덴마크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성남시 밀리토피아에서 관내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혁신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실장협의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교육혁신 및 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기교육 정책에 부합하는 교육행정실장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은 △ 교육행정실장협의회 간담회 △ 디지털 교육혁신 및 공유학교 정책 이해 △ 교육행정실장 맞춤형 감사사례 탐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혔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실장들이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 적합한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경기도미술관 1층 강당에서 기후 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연계 ‘원데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강연과 기후 위기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후 전시 참여 작가와의 대화까지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 중인 기후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의 연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해와 달, 바람과 파도, 대지와 바다, 나무와 강 등 자연의 순환 속에서 인간이 잠시 스쳐가는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하여, 인간이 초래한 기후 위기 현상을 ‘자연의 시선’으로 사유하는 작품들에 주목한다. 1부 오픈 특강 '기후위기, 문 앞에서 마주한 질문들' 오후 1시 30분~3시, 경기도미술관 강당 ‘에너지 전환, 생각의 전환’, 김선교 박사(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6월부터 8월까지 원미구, 오정구, 소사구를 순회하며 진행한 ‘찾아가는 재무특강’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무특강은 시민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재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노후 자산 설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강의는 연금비타민Lab 이영철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6월 원미구에서 열린 1차 특강에서는 절세와 목돈 마련 전략을, 7월 오정구에서 진행된 2차 특강에서는 3층 연금제도의 특성과 활용 방안을, 8월 소사구에서 열린 3차 특강에서는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상품 활용법을 안내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세금 문제로 늘 고민이 많았다”며 “IRP와 ISA를 활용하면 절세와 자산 증식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찾아가는 재무특강은 시민이 스스로 노후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7월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관내 문해학습자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하고, 교육부가 9월을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 지정하면서 전국 규모로 열리는 대표 문해교육 행사다. 올해 공모는 ‘문해, 세상이 달라 보여요’를 주제로, 전국 751명의 문해학습자가 ‘배움을 통한 행복, 일상 변화, 디지털 문해교육’ 경험을 시화로 표현해 출품했다. 부천시는 올해도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해 문해교육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수상자들은 9월 12일 광명시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시화전에서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은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 신순자 어르신(78세, ‘가슴뻥 뚫린 약’)이 받았다. 이 외에도 이춘심 어르신(범안종합사회복지관), 김영자·최정숙 어르신(소사본 및 원미노인복지관), 이복돌·강영순 어르신(춘의종합사회복지관), 오남석 어르신(상동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20명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가계 소비 진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부천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방침에 따라 추진되는 추석맞이 특별 지원 사업으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구매 한도는 100만 원이며, 개인별 월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가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들의 가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부천페이 카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은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NH농협은행 관내 13개 지점에서 발급 가능하다. 가맹점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홈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2025년 제1회 추경보다 3,024억 원 증가한 총 2조 7,94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에는 1,283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9월부터 인센티브 10%를 적용해 34억 원을 추가 발행하는 부천페이 등, 경기 활성화 효과가 큰 사업이 중점 반영됐다. 시는 이를 통해 침체한 지역 상권이 회복되고 가계 부담이 줄어들어, 지역경제가 실질적으로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세대별 맞춤형 지원 예산도 폭넓게 편성했다.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5억 원) △초등학생 입학준비금(4.5억 원)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7억 원)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2억 원) △청년기본소득(3.5억 원)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1억 원) 등 시민 체감형 사업 예산들이 확대 편성됐다. 또한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 확대와 교통·안전권 보장을 위해 자연생태공원 야간 운영 사업 3억 원, 버스 이용 편의 개선 등을 위한 예산 5억 원, 시민 안전을 위한 도로 유지·보수 예산 6억 4천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2차 청소년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자 교육은 청소년 관련 업무를 하고 있거나 청소년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역량 강화 교육이다. 지난 5월에 1차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6개 학교,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청소년지도자 총 26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이 분야의 전문 변호사인 임장범 변호사(법무법인 태림)가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법률 및 청소년 문제 개입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교폭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기준점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자는 “지난 5월 1차 청소년지도자 교육에 이어, 청소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시옷갤러리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의 두 번째 단체전 ‘캘리로 읽는 노래’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흥얼거리게 되는 노랫말을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풀어낸다. ‘글먹’은 캘리그라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자체 동아리다. 이름에는 ‘먹으로 쓰는 글씨’라는 본래 의미와 더불어 ‘글씨 쓰고 잘 먹자’라는 재치 있는 뜻이 함께 담겨 있다. 회원들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노래 가사를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필체를 넘어 글자 하나하나에 담아내어, 관람객들이 노래를 읽고 읊조리며 새로운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는 “노랫말 속에 스며 있는 따뜻한 감정을 캘리그라피로 전하고 싶다”며 “전시 준비에 함께 애써주신 12명의 작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청소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활동을 함께한 수련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길놀이 풍물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무대, 뮤지컬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의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며, 본격적인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빈과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돌잔치’ 콘셉트로 진행되어 수련관의 첫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는다. 또한, 청소년 체험부스, 전시, 놀이 프로그램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인호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해 준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한국예총 화성시지회에서 주최하는 ‘제21회 화성예술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궁평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화성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로 시민과 소통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무용, 음악, 연극 등 공연 ▲시화전, 사진전 등 전시 ▲백일장, 시낭송, 그림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 개막식에서는 MC 주병선, 정하영과 함께 초대가수 사랑과평화, 이진관, 김시아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며, 이외에도 화성예총 산하 지부별 대표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예술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께서 오셔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즐기고,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작의 힘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6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2025 평택 대학생과 함께 나의 FUTURE 톡 (Talk)하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평택지역 거주 대학생이 직접 참여해 대학생들의 실효성 있는 이야기를 청취하고, 요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평택시 정책발굴과 관계기관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대학생 그룹과 대학별 취업 담당 관계자 그룹으로 편성하여 대학생들의 일자리, 주거, 권리 참여,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주제별로 가장 공감되는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제안 의견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대학교(한경대, 평택대, 국제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업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청소년, 청년, 중장년,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23년부터 각종 맞춤별 토론회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그들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