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27일 여주시보건소에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향상과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코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DCC코칭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내 안의 청렴DNA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청렴 MBTI를 통해 나의 청렴유형 찾기, 공직자가 지녀야 할 청렴 가치, 청렴이 이루는 조직문화의 효과라는 여러 이슈를 다뤘다. 특히, 청렴 MBTI는 본인의 청렴 유형과 개인 및 조직사회에 대한 본인의 청렴 가치관 등을 알 기회가 됐으며, 청렴이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공직자로서 역할과 민원서비스에 대한 질을 향상시켜 건전한 조직으로 나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됐다. 또한, 이번 ‘청렴코칭 워크숍’은 여주시청에서 첫 번째로 실시한 코칭 프로그램으로 코칭의 정의처럼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최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수평적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므로 자기인식, 감정탐색,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 찾기, 역량강화를 위한 역할 등의 흐름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가 해결방식을 찾는 알찬 진행이 됐다. DCC코칭센터는 성장, 소통, 돌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공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6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연극‘베로나의 두 신사’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연극 ‘베로나의 두 신사’는 셰익스피어가 1589년부터 1593년까지 쓴 것으로 추정하는 코미디극 '베로나의 두 신사'를 무대로 옮긴 동명의 연극으로 신사가 되고자 하는 두 청년의 사랑과 우정이 서로 얽히면서 배신과 음모 그리고 용서와 화해로 이어지는 코미디극이다. 이대웅 연출이 이끄는 극단여행자가 여성국극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으며, 2022년 서울연극제에서 신인상과 무대예술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여성국극에서 영감을 받긴 했지만 단순히 여성배우로서의 수행성이 여성 서사의 이야기로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고 신사가 되고자 하는 두 청년을 비롯한 남성 역할을 여성 배우들이 펼쳐 진정한 ‘신사다움’에 대한 위트있는 풍자를 만들어 낸다. 셰익스피어 특유의 시대를 관통하는 해학과 여배우 10인이 펼치는 풍자, 극단여행자 특유의 연극적인 신체언어, 여기에 현대의 트렌디함과 복고의 과감한 믹스매치를 시도한 무대와 의상은 관객들에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 도시건설국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상반기 친절도(민원 응대)평가'에서 국 소속 전 부서가 모두 '우수(B등급)'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한국사회경제연구원이 평가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전문 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전화로 응대 태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수신의 신속성과 인사, 경청과 설명 태도, 정확한 연결과 종료 인사 등 총 100점 만점 기준으로 구성됐다. 도시건설국 소속 7개 부서인 도시계획과, 도시개발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과, 허가과, 하천과는 이번 평가에서 모두 평균 81점 이상을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원 전화 수신의 신속성, 응대자의 소속·성명 안내, 경청 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평가는 연 2회 진행되며, 하반기 종합 점수를 바탕으로 최종 친절 우수 부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시건설국은 하반기 평가에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응대하려는 각 부서의 노력과 꾸준한 교육의 결실이다.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025년 8월 21일(목),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이날 축구교실에는 수원FC 퓨처스 소속 선수 4명이 직접 쉼터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경기를 뛰고, 기본 기술을 지도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은 몸풀기 게임부터 간단한 훈련, 미니 경기까지 아이들과 활발히 어울리며 의미 있는 교감을 나눴다. 아이들은 “진짜 선수를 직접 만나서 공을 차니 너무 신기했다”, “프로그램 기획이 정말 좋았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기를 하기 전 몸 풀기 게임을 통해 축구 기술을 배우기도 했다. 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자신의 꿈을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7일 연천교육지원청 2층 집단상담실에서 2025년 연천교육복지지원센터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교육복지협의회의 지역사회 위원들은 아동·청소년의 신체·정서적 건강, 가정 경제, 생활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관내 학생들을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협의회를 주재한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장은 관내 학생 사례 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협력해 온 지역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 관련 기관 전문가, 관내 초·중학교 교감,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2명의 위원이 협의회 활동을 함께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협의회 이후 추진된 학생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1학기 추가(2차)로 추천된 지원대상 학생 선정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천교육복지지원센터 지역교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수레울 이음(ConnectED) 교육과정 학습공동체의 날'을 개최하여 1학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학기 추진 계획과 교육적 가치를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담당교사들이 참석하여 하반기 수업공개 방식, 예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수레울 이음교육과정의 방향성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수레울 이음교육과정은 교육1섹터인 학교와 교육3섹터인 온라인학교를 연결하는 새로운 명칭과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교와 학교, 교사와 교사,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이 ‘이음(Connected Education)’이라는 이름 아래 시·공간을 넘나들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편성·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수레울 이음교육과정은 단순한 학교 간 교류를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학습공동체”라며, “교사들의 협력과 성찰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급식 운영의 전문성과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ᐃChatGTP(챗지피티) 활용 급식업무 효율화ᐃ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사례로 배우는 위생관리) ᐃ품안전관리(유전자변형식품, 잔류농약, 방사능, 식품 이물질 혼입 예방) ᐃ청렴 등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5년 8월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관내 공립단설유·초·중·고·각종 학교 영양사 및 영양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다양한 주제 및 실효성 있는 연수 운영을 통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채열희 교육장은“어려운 여건에서도 학교급식 현장에서 학생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 및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하여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6일 덴마크 코펜하겐 소재 감멜 헬레루프 김나지움(교장 비아네 에덜스코우 닐센)과 국제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문화 관련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글로벌 역량 확대와 상호 교육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양 기관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생·교원 대상의 국제적 교육 및 문화 교류 활동 지원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운영체제 마련 ▲덴마크 정부기관 및 교육기관과의 연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시흥교육의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확장과 미래 인재 육성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폭넓은 시각을 가지고 세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아네 에덜스코우 닐센 교장 또한 “시흥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교원 교류를 확대하고, 덴마크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성남시 밀리토피아에서 관내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혁신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실장협의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교육혁신 및 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기교육 정책에 부합하는 교육행정실장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은 △ 교육행정실장협의회 간담회 △ 디지털 교육혁신 및 공유학교 정책 이해 △ 교육행정실장 맞춤형 감사사례 탐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혔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실장들이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 적합한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경기도미술관 1층 강당에서 기후 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연계 ‘원데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강연과 기후 위기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후 전시 참여 작가와의 대화까지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 중인 기후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의 연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해와 달, 바람과 파도, 대지와 바다, 나무와 강 등 자연의 순환 속에서 인간이 잠시 스쳐가는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하여, 인간이 초래한 기후 위기 현상을 ‘자연의 시선’으로 사유하는 작품들에 주목한다. 1부 오픈 특강 '기후위기, 문 앞에서 마주한 질문들' 오후 1시 30분~3시, 경기도미술관 강당 ‘에너지 전환, 생각의 전환’, 김선교 박사(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 주최,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OBS라디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5회를 맞았으며, 약 300여 밴드가 참가한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최종 10팀) 경연과 뮤직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본선 경연, 지역 예술팀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OBS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2025년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아시아스타상 걸그룹 부문을 수상한 트리플에스를 비롯해 인어미닛, 추화정, 이민정, PTU 슈퍼밴드, 2025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뮤직페스티벌에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함께 전국의 밴드 뮤지션들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운영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고 독후활동 10회, 도서관 견학 1회, 사서와 함께 책 읽기 2회, 작가와의 만남 2회를 진행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에선 평택시 올해의 함께 읽는 책 '4번 달걀의 비밀'의 하이진 작가와 '스킹의 발명노트'의 샤샤미우 작가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열정과 관심에 매우 놀랐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시옷갤러리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의 두 번째 단체전 ‘캘리로 읽는 노래’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흥얼거리게 되는 노랫말을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풀어낸다. ‘글먹’은 캘리그라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자체 동아리다. 이름에는 ‘먹으로 쓰는 글씨’라는 본래 의미와 더불어 ‘글씨 쓰고 잘 먹자’라는 재치 있는 뜻이 함께 담겨 있다. 회원들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노래 가사를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필체를 넘어 글자 하나하나에 담아내어, 관람객들이 노래를 읽고 읊조리며 새로운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글먹캘리그라피 동아리는 “노랫말 속에 스며 있는 따뜻한 감정을 캘리그라피로 전하고 싶다”며 “전시 준비에 함께 애써주신 12명의 작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청소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활동을 함께한 수련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길놀이 풍물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무대, 뮤지컬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의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며, 본격적인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빈과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돌잔치’ 콘셉트로 진행되어 수련관의 첫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는다. 또한, 청소년 체험부스, 전시, 놀이 프로그램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인호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해 준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