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야탑유스센터는 10월 15일, 센터 1층 로비에서 청소년기획단이 주도하는 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 캠페인은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번 환경 캠페인은 청소년의 자율성과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센터 이용 회원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된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며, 센터 자체 온라인 플랫폼인 ‘ytlog’를 통해 실천을 독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ytlog’ 플랫폼에 가입한 후 환경 퀴즈에 참여하거나, 돌림판 체험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활동 후에는 청소년기획단의 안내에 따라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ytlog’에 기록해 실천 과정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운영하는 청소년기획단 ‘아웃풋’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주도 실천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재영 야탑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관내 아파트(공동주택) 단지들이 오색찬란한 빛으로 물들고 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야간경관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해 온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되면서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오산의 경우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경관조명이 부족하거나 부재한 상황이어서 도시가 전체적으로 어둡다는 평가가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변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남향(南向) 배치돼 있어 고속도로를 밝히지 않아 도시 전체가 어둡다는 것이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아파트 경관조명 설치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추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아파트 경관조명 설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야간경관 조명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3~2024년 세마역트루엘더퍼스트, 세마효성백년가약, 원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관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일제 살포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SF는 경기·강원·충북·경북 지역에서 지속 검출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야생멧돼지에서 50건, 농장에서 5건이 발생했다. 농장 발생은 지난 9월 경기 연천에서 마지막으로 발생됐다. 특히, 추수철에는 야생멧돼지가 논과 밭에 내려와 벼, 옥수수, 고구마 등 다양한 작물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인근 양돈농가로의 접근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이에 시는 야생멧돼지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드론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전 양돈농가 157호를 대상으로 농장 주변에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는 ASF 발생에 대비해 ▲방역대책상황실 상시 운영 ▲방역수칙 및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 문자 발송 ▲전화 예찰 활동 강화 등 선제적 방역 체계를 가동 중이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추수철에는 야생멧돼지가 양돈농가 인근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매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두레뜰공원 야외무대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호매실 매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만큼 호매실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이 되고 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및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키링만들기 △로켓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해 긴 추석 명절 끝에 가족 단위로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축제였다.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축제에 참여해주신 호매실동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훈 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더욱 빛날 수 있었다”라며 “호매실동 축제를 위하여 힘써주신 모든분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수원시미디어센터, 팔달문화센터 등에서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를 연다. 올해 수원도시건축문화제의 주제는 ‘Grayfield; 회색공간’이다. 미개방된 공간과 잊힌 건축 자산을 전문가와 함께 다시 바라보며 도시의 미래와 재생의 방향을 알아보는 행사다. 수원도시건축문화제 기간에 오픈시티수원, 토크콘서트·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 도시건축 시네마, 도시건축 사진강좌, 전문가와 함께하는 건축 이야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픈시티수원’은 사전에 신청해서 참여할 수 있다. 수원이 지닌 문화유산과 근·현대 건축물, 역사적 내력을 간직한 장소를 시민에게 개방한다. 전문 해설이 더해진 도슨트 투어와 개별 탐방형 스탬프 투어로 구성된다. ‘토크콘서트·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는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의견을 나눈다. 또 도시와 환경을 풍요롭게 한 창의적 성과로 선정된 ‘2025 수원디자인대상’ 수상작 5점을 시상한다. ‘도시건축 시네마’는 건축과 도시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한 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협력해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경기도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찾아 바로잡는 ‘글로벌 AI 대사’를 양성하는 등 새로운 공공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박기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단장과 연구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속 경기도 자료 오류 대응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AI 기술이 생성한 경기도 관련 오류 사례로 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을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이라고 답변하거나 경기도의 광교청사 이전 연도를 2016년, 2023년 등 제각각으로 안내하는 경우 등이 소개됐다. 또 기후행동 기후소득이나 버스 환승제도, 청년정책 등 경기도 정책에 대한 서술 오류, 경기도 문화유산의 이미지를 변형하거나 역사적 맥락이 축소되는 사례도 다수 확인돼 시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크는 ▲경기도 공식 누리소통망(SNS), 누리집, 앱을 통한 AI 오류 신고 캠페인 전개 ▲AI 오류 신고보상시스템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3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스포츠 경쟁력 강화와 스포츠 브랜드 도시 발전방안’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남양주시 스포츠 및 체육 관련 현황 분석과 더불어 스포츠 시설 및 인프라 구축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모델 분석을 통해 남양주시가 스포츠 브랜드 도시로서 도약할 방안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정현미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박은경 의원, 김상수 의원, 손정자 의원과 용역 수행사 대표 및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수행기관인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임지헌 교수는 먼저 △스포츠 브랜드 도시 조성 방향성 △국내외 스포츠 브랜드 도시 성공사례 및 남양주시 현황 분석 △남양주 스포츠 브랜드 도시 발전 전략 및 인프라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향후 남양주시의 스포츠 브랜드 전략의 장기적인 성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러 스포츠 브랜드 도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안성시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안성 관내 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학생 선수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경기를 기원하며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안성고등학교, 안성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4명의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경기도 대표로 선발 출전하는 안성 학생 선수는 안성고등학교 3명, 안성여자고등학교 1명으로 경기는 10월 18일 토요일부터 22일 수요일까지 을숙도 다목적 실내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바른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체육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성교육지원청은 계속적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보라매안전체험관을 견학하여 재난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위원들은 △지진‧강풍 체험 △홍수‧침수 대피 시뮬레이션 등 실감형 재난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 요령과 안전 수칙을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우 집중 상황에서의 대피 경로 찾기, 구조 요청 시나리오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위기 대응능력 배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이를 토대로 문원동은 향후 주민자치 사업에 안전 관련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구상할 예정이다. 체험을 마친 이병섭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우리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경험이 됐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시장애인론볼경기장(장지동)에서 열린 '제4회 척수장애인 화성시지회 어울림 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단의 화합의 무대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척수장애인과 시민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신체적 제약이 큰 척수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단이 함께 참여하는 론볼 대회를 통해 차별의 벽을 없애고 스포츨를 통해 함께 화합하는 무대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어울림 대회는 승부의 결과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차별 없는 포용 사회와 장애·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통혼례 및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오는 18일 낮 12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안양 대표 지역문화 축제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인 ‘문화의 날’에 시민과 함께 안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이어가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 30분 삼덕공원에서 안양대학교 치어리더팀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13시부터 전통혼례와 과거시험의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혼례 재현은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진행되며, 사회자가 시민들이 전통혼례 의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과거시험 재현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험과 채점 절차를 거쳐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방방례 등이 재현된다. 이어,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가야금, 판소리, 한국무용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안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도 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양천, 영등포 6개 재단과 연계한 ‘2025 안양천 문화위크’를 17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2021년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 2024년 안양천 문화위크에 이어져 온 지역문화 협력 프로젝트다. 올해는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부제로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양천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를 제공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번 문화위크 기간 중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달동 박석교 하부 잔디마당에서 ‘2025 안양천 문화위크 안양 : 일상별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환경축제 ‘ZERO MANAN’과 공동 개최되며, 지역 내 환경문제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 운영시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상 ‘서커스 오브 안양천’ 공연과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B1 로비(노노카페 앞)에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로비콘서트를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일상 속에서 잠시 음악으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유아 인구 비율이 높은 화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영유아와 동반 가족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햇살이 스며드는 로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티토의 자비 서곡',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그리고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하프너’ 4악장' 등 익숙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곡들로 구성된다. 특히 화성시 오케스트라 유강현 단원의 클라리넷 협연 무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전석 무료, 전체 관람가로 진행되며 유모차를 동반한 관람도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해, 모든 세대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장의 의미를 실현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6 × 문화의 달 – Jazz Festival; 소리울에서 소울을 느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뉴올리언스(New Orleans)의 감성을 담은 ‘New Orleans Jazz Brass’가 출연해 트럼펫, 튜바, 기타, 드럼, 보컬이 어우러진 브라스 밴드 사운드로 가을밤의 도서관을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L.O.V.E',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All of Me', 'Route 66', 'Autumn Leaves' 등 세대를 아우르는 재즈 명곡들로 구성되며, 관객이 함께 리듬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무대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트럼펫 박상아, 어쿠스틱 기타 김기중, 튜바 김덕환, 드럼 남상현, 보컬 강선아가 함께하며,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살린 재즈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재즈 특유의 자유로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