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28청춘창업소가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고양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기업)는 △마케팅 △회계·재무 △지식재산권 △세무 △법률·노무 △투자·창업 △경영일반 △해외 수출 등 8개 분야 중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가와 1:1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다. 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경우,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5~28일에 고양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멘토 지정 과정을 거치고, 신청한 달 기준으로 다음 달 초에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된다. 한동균 원장은 “28청춘창업소가 추진하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이 창업기업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고양컨벤션뷰로가 ‘2025 고양 MICE 연계 창업리그’ 참가팀을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리그는 국제회의, 전시회, 기업 미팅, 인센티브 투어 등 MICE 산업과 연계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창업 3년 미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ICT를 기반으로 한 편의성을 높이는 아이디어 ▲지속가능성(탄소중립, 무장애, 생물다양성 등)을 실천하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고양시 지역 자원을 활용한 MICE 콘텐츠 개발 등 총 3개 분야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3일까지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18팀(인)이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문제 인식, 실현 가능성, 성장 전략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팀은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창업·MICE 사업화 관련 무료 교육 및 멘토링, IR 피칭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마지막 관문인 데모데이에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최종 5개 팀(인)을 선정해 총 3천만 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특히 데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7월 15일까지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 2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헌법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민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강연은 한동대학교 법학부 이국운 교수가 맡으며, ‘헌법, 시민의 힘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헌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헌법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특강에서 헌법이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모든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동체의 규범임을 강조하고 시민 각자가 헌법의 주체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이국운 교수는 학문과 정책 현장을 넘나들며 헌법과 시민사회 관계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대표적인 헌법학자로, 헌법의 가치와 구조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교육 특강 참여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시민의식 성장과 일상적 실천을 아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6월 20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2025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십자말풀이》 1부 전시를 개최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김명득, 박혜수, 이상덕, 전희수, 정운, 피정원, 희박 등 총 7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했다. 올해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그 시작인 1부 전시에서는 피정원, 희박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피정원 작가는 검은 바탕 위에 두꺼운 마티에르와 균열을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자연에서 느낀 숭고함을 추상적으로 표현한다. 희박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부터 출발해 회화와 설치 작업을 통해, 믿음이 발생하는 조건과 그 경과를 탐구한다. 두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감각과 기억, 정체성의 문제를 다루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전시 연계 콘텐츠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단편 영화 ‘제럴드의 대모험’을 제작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영화는 ‘제럴드’가 각 작가들의 핵심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내용으로, 캐릭터 디자인부터 사운드, 해설까지 모든 과정에 인공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중앙공원과 에어드리공원에 방범용 CCTV 43대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 원으로 전액 국·도비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과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공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원 내 방범 사각지대를 없애고,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천시는 중앙공원에 15대, 에어드리공원에 28대 등 총 43대의 방범용 CCTV를 주요 진입로,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인근 등 범죄 취약 구간에 집중 설치했다. 모든 CCTV는 과천시 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계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뿐 아니라 야간 공원이용자의 심리적 불안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긴급 상황에 대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외부 재원을 적극 확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도시공사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에 속한 ‘2025 남한강 수상레저 공유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유학교’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이번에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진행되는 공유학교는 기존의 이론 중심 프로그램과 달리 수상레저기구 체험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패들보드 체험 외에도 새로운 수상레저기구인 ‘윙포일’을 도입하여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 종목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각자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며 1차 신청 기간은 2025. 6. 23. ~ 7. 6.까지이며 2차는 2025. 7. 6. ~ 7. 18.까지이다. 각각의 수강 신청 기간 종료 후 확정 문자가 발송되어 확인할 수 있다. 여주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7월부터 관내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관외 고객과 오학물놀이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주 관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관외 거주자는 여주파크골프장을 이용할 경우 1인당 5,000원의 여주관광 상품권이 지급되며, 물놀이장 이용고객은 이용요금 10,000원에서 8,000원을 관광상품권이 각각 지급받게 된다. 이 관광상품권은 여주 전역 여주관광상품권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여주를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파크골프장은 전국 최고의 명품 골프장으로 파크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스피드 입·출구 게이트와 안면인식 시스템 도입 등 비대면 행정 기반 구축 “스마트 파크골프장”으로 타 기관의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여주물놀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시설 개선과 안전강화 대책을 마련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여주시민에게는 구명조끼, 튜브 무료 대여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안전한 운영을 위한 상시 안전요원배치, 응급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12일부터 실시한 ‘2025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6월 24일부로 마무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 및 망실된 시설에 대한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물번호판 40,919개를 포함한 총 51,397개의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건물번호판 부착 상태, 도로명판의 오탈자 및 방향 표기 오류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설치 상태와 탈락 여부, 부착 부실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와 안전 상태 여부도 꼼꼼히 확인했다. 조사 결과, 건물번호판 2,445개를 포함하여 도로명판 등 총 2,925개의 주소정보시설이 훼손됐거나 망실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김포시는 향후 주소정보시설 유지보수 전문 업체를 선정해 연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주소정보관리시스템 모바일 기기를 적극 활용하여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유지보수에 나설 것”이라며, “주소정보의 공공성과 정확성, 주소정보시설의 시인성과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산업안전지킴이 시행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대폭 확대 화성특례시는 산업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액 시비를 투입해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신설하고 기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도 대폭 확대해, 소규모 제조업과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12일 정구원 제1부시장 주재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산업안전지킴이’와 ‘노동안전지킴이’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 향상 방안을 종합 점검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 대책(재난대응과) ▲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역·지하차도 침수 구간 등 위험지역 관리 방안 ▲지반침하 및 자살예방 대책(안전정책과, 보건정책과) 등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산업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 대응체계 가동을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6일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후원마당’을 열고, 지회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250명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물품 바자회 ▲식사 판매 ▲티켓 판매 ▲후원금 접수 등이 진행됐고,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와 구매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향후에도 지역사회 장애인가족을 위한 복지정책과 후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후원마당이 장애인가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장애인과 그 가족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 30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행사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열었다. 수원시 정신건강 관련 센터(6개소)·정신재활시설(11개소) 종사자, 정신질환 당사자·가족 등 400명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시민 1000명에게 정신건강 홍보물, 향기 비누, 설문지로 구성된 홍보 키트를 배부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기 중 전광판에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야구 관람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함께 공감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