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11일, 디지털 혁신성과 창출과 민‧관 상생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지방공기업평가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에서 주최,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후원한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공기업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개최됐다. 공사는 AI기반의 '시설물 원격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 운영'사례를 주제로 참가했다. ▲실증사업 전개 및 확산을 통한 민간기업의 디지털 신기술 선제적 도입 ▲‘소방수신기’, ‘조명설비’ 등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상상황 대응력 제고 ▲민‧관 상호발전을 위한 CEO주도의 협력 강화 등 과업수행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아‘최우수상’을 수여받게 됐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민간기업의 기술혁신 선도와 공사의 시설‧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AI 전환을 발빠르게 실천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의 도입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스라지역아동센터 ▲송산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64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량은 높지만 보안 인식이 낮아 사이버 범죄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의 의미와 종류 ▲사이버 범죄 유형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될 때의 대처법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진행은 HU공사 경영기획실 경영정보부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직접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질문과 발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높은 현장 몰입도를 보였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디지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일 일산운정 벧엘교회에서 사랑의 성금 5천 5백만 원과 김장김치 1,010kg(1천 4십 5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일산운정 벧엘교회 김천영 장립집사, 김용범 장립집사, 오한석 장립집사, 박효근 장립집사,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0가구와 가정위탁아동 100명의 생활지원금 등으로 쓰인다. 또한 지난 달에는 벧엘교회에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 101가구에 김장김치 1,010kg을 전달했다. 나눔에 참여한 김천영 장립집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이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나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벧엘교회의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일산운정벧엘교회는 벧엘교회유지재단을 설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11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음이 반찬이 되는 날’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취약계층 33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연말을 맞이해 이웃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것도 잊지 않았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사본동·소사본1동)은 지난 8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소사역 급행열차 정차 필요성 ▲소사역 민자 역사 건설 문제 등 11건의 시정질의를 했다. 김주삼 의원은 소사역은 경인선과 서해선을 잇는 환승역으로 승객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출근 시간이면 2~3대의 급행 전철이 무정차 통과한 후 1대의 일반 전철만 정차하고 있어 소사역을 그냥 지나가는 전철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며 급행 전철 정차 문제를 중앙정부와 신속히 협의하라고 요구했다. 또 김의원은 과거 추진됐던 소사역 민자역사 건립 사업은 경제성 문제로 인해 법적 다툼으로 무산됐으나, 현재 서해선 개통과 함께 인근지역에 49층 규모의 초고층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등 주변 환경이 기존 구도심에서 ‘소사 신도시’로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승역으로 향후 KTX-이음 정차에 대비해 지금부터 민자역사 또는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을 포함한 시립 소사역사 건립에 대해 자체 계획을 세우고 건설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함으로써 적기에 민자역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1일,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관내 원아들과 보육인들의 기부물품으로 제작된 ‘나누미키트’를 권선구에 전달했다. ‘나누미 키트 지원사업’은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소속 보육인들과 원아들이 기부한 생필품으로 ‘나누미 키트’를 제작하고, 분기별로 해당 키트를 관내 저소득 영유아·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라면, 휴지, 햇반 등 다양하고 많은 양의 생필품 키트를 권선 1~2동 행정복지센터, 곡선동, 세류 1~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어르신 등께 전달할 예정이다.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 분기별로 권선구 내 취약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이어지는 나누미키트전달사업은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이웃, 따뜻한 권선구를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함께 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일, 안성상공회의소와 안성평택세무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의 첫 번째 기부자로 장양기 세무그룹 송정 대표세무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지역 경제와 세정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시민과 기업에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양기 대표세무사의 1호 기부는 그 출발점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됐다. 장양기 대표세무사는 평소 지역사회 환원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세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공익적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큰 관심을 가져왔다. 이날 기부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을 잘 모르는 시민과 기업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무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릴레이 확산에 신호탄을 쏘았다. 안성상공회의소와 안성평택세무사회는 이번 릴레이를 통해 세무 분야 전문가와 지역경제 단체가 공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함으로써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무 전문가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연말 기부 시 중요한 ‘세액공제 혜택’을 정확하게 알리고, 시민·기업의 실질 참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9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회 자체 기부금 100만 원과 가시박 제거 및 폐비닐 수거 사업 수익금 90만 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환경 개선 활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조성된 뜻깊은 기금이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매년 △가시박 제거 활동 △폐비닐 및 영농폐기물 수거 △개군면 내 환경 정비 △복지 취약계층 이웃 돕기 물품 전달 △각종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정국현 회장과 황보숙 부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준비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개군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문화소외계층과 성인을 위한 2025 위캔드아트(Weekend Art)'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3년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예산과 프로그램 규모가 확대됐으며, 문화소외계층의 예술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캔드아트(Weekend, Weak end, We can do)'는 예술과 멀어진 성인들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주말 아카데미로, 예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Weak end), 한 주를 예술로 마무리하며(Weekend), 누구나 예술을 할 수 있다(We can do)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5년에는 예년보다 확장된 사업 규모로 △위캔두 아카데미(수채화, 아크릴 실기) △찾아가는 미술관(생활밀착시설) △미술 인문학-아트콜로키움 등 3개 프로그램, 30여 강좌가 운영됐다. 위캔두 아카데미는 올해 처음으로 아크릴화반을 신설해 수채화반과 함께 2개반을 확대 운영했다. 전문 지도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기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작품은 결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10일 ‘향리천 자전거보도교 설치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종주 남한강자전거길을 경유하는 하자포리 향리천 제방도로 구간의 1.3km 우회하는 보행자 겸용 자전거 보도교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공사에 군비 총 19억 원을 투입해 길이 86미터, 폭 5미터의 자전거 보도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향리천 자전거 보도교가 완공되면 남한강 자전거길 이용객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개군레포츠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도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앙덕리~하자포리 간 자전거도로 개설 등 군민과 이용객이 편안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등 21건을 선정했다. 국가유산 야행 분야에서는 올해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 47개 도시 중에서 수원시 등 3개 지방정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8일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수원화성 성곽길 야행과 시민 참여형 거리극을 결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수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은 6월 13~15일 방화수류정, 화홍문, 수원천 일원에서 열렸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인 ▲출동 장용영! ▲예술 장돌뱅이 ▲밤빛놀이터 ▲국악공연 밤빛용연 ▲소리꽃이 피다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 국가유산 야행 10년 차인 2026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kt wiz·ENA와 함께하는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가 1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산타 출정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kt wiz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활동’으로 이어졌다. 선수들과 봉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취약계층 175가구에 라면·쌀·과자 세트 등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kt wiz, ENA,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라이더유니온 수원분회 봉사단 등이 함께했다. 출정식에 함께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원시와 함께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티켓파파 홈페이지에서 ‘화성투어패스 겨울맞이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화성투어패스 + 서해랑케이블카 PKG권’은 화성투어패스 이용권을 구매하면 서해랑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이나 일반 캐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은 기존 가격 대비 5천 원 할인해 판매한다. 화성투어패스는 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숙박시설 등을 모바일 티켓 하나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상품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크리스탈 캐빈 연계 이용권은 기존 24,900원에서 19,900원으로, 일반 캐빈 결합 상품은 기존 19,900원에서 14,900원으로 5,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화성투어패스는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화성 여행을 더욱 알뜰하게 즐기고, 여행 일정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여행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겨울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화성의 관광자원을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5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2025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은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결을 통해 공사 직원의 청렴 및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지식을 심화시키고자 기획됐다. 각 부서 청렴·인권 지킴이 및 지원자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및 실천 사례를 토대로 문제가 출제됐으며, 참가자들은 전 임직원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 속에서 청렴윤리 및 인권경영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노성화 사장은“올해 처음 개최한 청렴·인권 골든벨 행사가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공사 조직 전반에 반부패·청렴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