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KSD나눔재단과 함께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세대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 강사진이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체험 중심의 금융교육으로, 어린이·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특화된 내용을 다룬다. 10월 25일에는 7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 가족을 위한 ‘우리 가족 현명한 금융생활’, 11월 12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100세 시대 금융생활’, 11월 22일에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을 위한 ‘똑똑! JOB아라 금융진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세대별로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이번 금융교육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인 만큼,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차량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시설의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복지재단 및 차량지원 선정 복지관 5개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차량 지원의 의미를 나누었다. 전달된 차량은 복지관 이동지원, 가정방문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 복지 활동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접근의 문제”라며 “이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찾아가는 복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전달된 차량이 복지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이용자들이 더 가까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복지시설의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과 차량 운영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일 부천시교육지원청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협회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매년 경기도교육청이 부담하는 400억 원대의 막대한 장애인 고용 부담금을 줄이고, 동시에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교원의 직무 특수성과 채용 구조적 한계로 인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년 교육재정에서 대규모의 고용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재정 운용의 비효율로 지적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함께 연계 고용 및 다양한 협력적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구체적 사업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학교 현장마다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표준사업장과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시설 관리, 용역, 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청은 오는 10월 14일부터 가을철을 맞아 농림지·산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협업방제를 추진한다.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매미나방은 가지나 열매를 흡즙하여 생육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이다. 장안구는 이번 방제기간 다목적방제차량 2대와 병해충방제단을 투입하여 광교산 농경지 일대 약 9ha 면적을 방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까지 병해충방제단을 운영하며 관내 산림지역의 방제 사각지대가 없도록 선제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내 산림과 연접한 민가와 공공녹지까지 적극 예찰하여 병해충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인 반월농산으로부터 당일 출하된 알타리 1,000kg을 후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법인이나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농산물(채소, 과일 등)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반월농산은 이전에도 배추 2,600kg를 후원하는 등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노영현 대표는 “작은 실천으로 모두가 따뜻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신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동행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SAC ON SCREEN’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와 클래식'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공연예술 영상화 프로젝트로, 클래식·발레·연극·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해 현장 공연의 감동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클래식 발레 ‘라 바야데르’ ▲지젤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등 총 4편의 상영이 진행됐으며, 관객들로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수준 높은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는 등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는 ▲유니버설발레단 ‘심청’(10.22.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보컬 마스터 시리즈 III(10.29.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춘향탈옥’(11.19.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인형극 ‘호두까기 인형’(11.19.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등 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도내 시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지도점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과 지도점검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 시군 간 사례 공유 및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전문가가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 지도점검 현지조사 기법 ▲지침, 관련 법령 및 사례 분석 등을 다뤘다. 경기도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도입해 공공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CCTV 설치·운영 실태 점검 등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역량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어린이집과 적극 소통하며 아동학대 예방·근절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시군 간 지도점검 형평성을 높이고, 불법·부정 운영 사례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해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과 ‘제1회 양주 한우 농축산물 축제’ 등 지역축제 2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월 지역축제 개최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안전과, 기업지원과, 기술지원과,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전기·가스·통신 등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축제별 안전관리 계획안을 검토하고, 다중 인파 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인파 분산 및 동선 확보 ▲교통·주차 관리 ▲안전요원 배치 ▲재난 대비 보험 가입 ▲비상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과제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축제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하고, 행사 전날에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최종 확인할 방침이다. 김정일 부시장은 “최근 타 지자체 축제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등 안전사고 사례를 교훈 삼아, 시민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학생통학 순환버스 지원사업’을 10월 13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을 기념해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이’ 노선에 대한 시승 행사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효양중·고에서 탑승해 이현고에서 하차하며 학생들과 담화를 나누고, 기념 촬영 및 홍보 물품 전달 시간을 가졌다. ‘통학이’를 이용한 학생이 “이전에는 환승을 해야 해서 아침마다 힘들었는데, 이제는 한 번에 학교까지 갈 수 있어서 훨씬 편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통학이’는 통학 시간이 길고 환승 불편이 큰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2024년 9월부터 준비하여 세 차례에 걸친 학생 수요 조사, 교육지원청 및 운송사 협의, 타 시군 벤치마킹 등을 거쳐 면밀한 사전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발~증포·갈산~시내권역, 백사~신둔~시내권역 2개 권역(총 14개교)을 시범운행 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1일 남양주 왕숙천 장현공원에서 열린 ‘동네책방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축제’에 참석해 지역의 동네책방 운영자,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 행사는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남양주에 자리한 동네책방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을 매개로 지역 문화와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양주의 첫 번째 ‘책’ 축제로, 단순한 전시나 책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신유미 작가와 김애란 작가가 참여한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 복합문화행사로 꾸며졌다. 조미자 의원은 지역 곳곳의 동네책방이 자발적으로 손을 맞잡고 축제를 만들어낸 데서 “책이 사람과 사람, 지역과 문화를 이어주는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책방은 단순한 상점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문화가 만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축제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대표 명소인 동탄호수공원과 루나쇼를 연계한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16시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빛과 달(루나), 우주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화성시 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지역 예술단체들의 무대 공연과 함께 형형색색의 레이저 쇼가 호수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코스튬 디스코 파티’ 는 관람객이 우주를 콘셉으로 한 다양한 코스튬을 입고 즐기는 특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제잉 파티를 통해 참가자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빛 속에서 호수공원을 달리는 ‘루나 달빛 러닝’ 프로그램과 빛 관련 체험 프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빛의 예술이 어우러진 색다른 야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탄호수공원을 빛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광복 및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윤동주, 80년의 울림’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강을 진행하는 홍미숙 작가는 같은 제목의 저서 ‘윤동주, 80주년의 울림’을 올해 8월에 출간했다. 작가는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 중국, 일본의 여러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인의 시적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저술했다. 이번 특강에서 홍미숙 작가는 윤동주 시인에게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저서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문학적 업적을 설명하고, 윤동주 시인의 친필 원고에 수록된 작품들을 읽으며 시인의 시적 세계를 탐구할 예정이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특강 ‘윤동주, 80년의 울림’을 통해 시민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윤동주 시인의 작품 속 문학적인 맥락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1월 2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고색역 상부 공원 일원에서 제1회 탄소중립 한마당 축제 ‘오늘무해! 페스티벌’을 연다. ‘지구로운 일상, 무해로운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원시 최초로 운영되는 ‘탄소중립 실천주간(11월 2~14일)’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행사다. 공연과 체험, 캠크닉(소풍을 가듯 가볍게 즐기는 캠핑)존이 어우러진 시민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고색역 상부 공원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그린도시 사업의 의미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후 5시부터 열리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념식은 기념식수, 유공자 표창, 미디어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가요, 탄소중립’을 합창하며 기후행동의 의미를 전하고, 본공연에서는 SG워너비의 이석훈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장 곳곳에는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학생과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환경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회가 열리고, ‘찾아가는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8회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Blue Moon : 1919, 들꽃의 노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5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관객들도 함께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창작뮤지컬로, 배역이 없는 존재였던 주인공 ‘나나’가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통해 진취성과 자아의식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수준 높은 무대에 놀랐다”, “역사 의식과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예술감독 정유진)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 교육과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입단 문의 및 초청공연 의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