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6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고양시 관내 관리자 260명을 대상으로‘2025 고양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이 통합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오전 연수는 고양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ABA연구소의 윤성문 소장이 '학교(급) 차원의 행동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 소장은 행동지원과 통합교육 지원 체제 강화, 장애이해 및 인권 보호 방안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고양시 관내 교장 1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가 이어졌다. 먼저 창릉초등학교 허명례 교장이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실천사례를 공유했고, 이어 발달장애인 뮤지컬 극단 ‘라하프’의 김재은 단장이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 보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라하프’의 뮤지컬 '드리머스' 공연이 펼쳐져, 발달장애인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5일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내부 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위원들은 창문과 바닥 청소, 먼지 제거, 집기 정리 등 경로당 구석구석을 정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근구 위원장은 “깨끗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기본 환경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5일, 풍산동 주요 상가단지에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풍산동 통장협의회와 풍동 상가번영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이며 상권 살리기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 기금으로 제작된 친환경 장바구니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정을 나눴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장바구니 나눔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날 장바구니를 나누어주며 지역상권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것을 독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권과 취약계층, 환경까지 모두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 강화와 민주적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며 ㈜지역가치교육원 여용옥 대표가 ‘갈등관리와 소통’을 주제로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실무에 도움이 됐다”,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광복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자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민주적 의사결정 체계 확립을 추진해 주민 체감 자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업체에 현판을 전달하는 ‘우리동네 선한이웃’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바른통신이 27호점, HY권선점이 28호점으로 선정되어 현판을 수여됐다. 선한이웃 현판 전달식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른통신은 평소 꾸준한 나눔 활동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HY권선점은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 협력하고 유제품과 삼계탕 후원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지영 바른통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업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동완 HY권선점 대표는 “권선1동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며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지역 업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사업장이 선한이웃에 동참해 모두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월 15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관내 미취학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동화구연은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을 가진 광교2동 새마을문고 송지연 부회장의 진행으로 그림책‘전 놀이’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들이 직접 꼬지전을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으로 이뤄졌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전을 만들며 오방색의 의미를 배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교2동 새마을문고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수업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정단비 광교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광교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이번 수업이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문고를 찾아 독서를 즐기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손바닥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사진전시회’를 11월까지 시청 본관과 4개 구청 로비에서 연다. 권선구청(9월 29일~10월 10일)에서 시작됐고, ▲팔달구청(10월 13~17일) ▲장안구청(10월 20~24일) ▲영통구청(10월 27~31일) ▲시청 본관(11월 3~7일)에서 이어진다. 손바닥정원 거점 정원과 조성 우수사례, 손바닥정원단의 양묘장 운영 모습 등 활동사진 20점을 선보인다. 구별 손바닥정원단의 다양한 활동과 정원 전경을 담은 작품들도 전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은 시민이 함께 가꾸는 생활 속 정원”이라며 “이번 전시가 더 많은 시민이 정원문화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25일 오후 2시 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제2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연다. ‘안녕과 안부’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공연 ▲체험 ▲전시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김창완 밴드, 가수 안예은, 노래를찾는사람들과 수원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안녕, 음악회’, 청년 뮤지션들의 무대인 ‘사운즈 오브 수원’, 시민 이야기 공연 ‘수원했어, 오늘도’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마음약국(예술가 20명 참여 아트테라피) ▲책풍덩아지트(엄마들이 읽어주는 그림책 낭독회) ▲수원아 노올자!(참여형 어린이 놀이터) ▲동행공간 출장소(우리 동네 문화공간 체험) 등이 있다. 35개 수원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는 ‘수문장 마켓’,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푸드트럭 등도 운영한다. 10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수원시 전역에서는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연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블로그 ‘인인화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수원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5일 정약용 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2025년 주민자치 정약용 투어’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실학의 가치를 현대 주민자치에 접목하고 그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정약용 생가 △여유당 △문도사 △다산생태공원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 투어에 참가한 한 위원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태식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정약용 선생의 삶을 되새기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의 본질을 다시금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지난 6월 주민자치대학과 9월 인문학 강연에 이어 이번 투어까지 연이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자치의 가치를 재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자치 실현을 위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와부읍 율석리 소재 백천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백천사 신도들의 뜻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구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인연을 맺고, 나눔을 수행하는 백천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백천사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복지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듯한 와부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백천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백천사는 2019년에도 와부읍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며, 꾸준히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10월 18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자매도시인 캐나다 버나비시의 ‘밴쿠버합창단’과 화성특례시 ‘동탄실버합창단’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합동공연 ‘함께 부르는 오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밴쿠버합창단 단원 54명이 방한해 화성시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총 87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된다. 공연은 1·2부로 구성됐으며, 동탄실버합창단은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A Little Jazz Mass'와 ‘나 하나 꽃피어’, ‘달빛이 내리는 강가’, ‘아리랑 모음곡’ 등을 통해 감미롭고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밴쿠버합창단은 ‘조용필 시리즈’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뮤지컬 '영웅'의 주요 곡을 열정적인 무대로 펼쳤다. 마지막에는 두 합창단이 ‘우리는’, ‘아름다운 강산’을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청년마켓(병점)’이 10월 18일 병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총 16개의 청년 소상공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에는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이 병점광장에 울려 퍼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소상공인의 생산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제작해 시민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선착순 추첨을 통해 배부된 해피박스는 청년 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제부도 선셋 콘서트(Sunset Concert in Jebu)’가 지난 18일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부도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11세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를 비롯해 앙상블 엠(Ensemble M),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 등 연주자들이 출연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가을 저녁의 낭만적인 선율을 즐겼다. 1부에서는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 주자와 브라스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앙상블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이 재즈, 디즈니 OST 명곡 등을 선보이며 힘찬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와 성악 및 챔버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앙상블인 ‘앙상블 엠(Ensemble M)’의 협연을 선보이며, 드보르작, 피아졸라 등 다양한 클래식과 탱고 선율로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 주민이 주체가 되어 꽃피운 마을의 자치와 문화 화성특례시는 지난 18일 각 읍면동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자생화 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들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 산업, 생태, 세대공감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자생축제’로,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송산면 'THE 송산페스티벌 날아라 공룡아!' 화성시 송산면 공룡알 화석산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공룡도시 송산’의 역사적 자원과 자연생태를 주제로 한 창의형 마을축제였다. 대형 연날리기, 공룡 발자국을 따라가는 힐링산책,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등 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와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소통과 참여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박명희 송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송산면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통해 송산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송산면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