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는 광교 바이오허브 입주기업 에이바이오테크가 ‘인체 유사 단백질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 기술력을 앞세워 창업 6년 만에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기반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바이오테크는 2018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한 바이오스타트업으로, 2024년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에 입주한 이후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소재 생산시설을 확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화장품 제조사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에 핵심 소재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 기업은 ‘인체유사콜라겐’ 원료를 활용해 AHC의 ‘본딩콜라겐 T7 아이크림’, 비엘릭의 ‘매그놀리아 콜라겐 세럼’ 등 상용 제품 출시를 이끌어내며 2025년 상반기 기준 5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1년 대비 10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또한, 국제 학술지(VIEW, IF 8.5)에 인체유사콜라겐 타입 XVII 관련 연구 성과 ‘Targeting the SOD1‒MMP‐2‒COLXVII axis: A therapeutic strategy for age‐related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10월 1일 센터에서 부천시간호사회와 함께 추석 쌀 나눔‘함께 나누미(米)’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부천시간호사회는 쌀 10kg 40포(총 400kg)를 후원했으며, 센터는 이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및 프로그램 성실 참여 가정에 추석 명절을 맞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온가족보듬사업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사례관리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쌀을 전달했다. 부천시간호사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과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함께 나누미(米)' 프로그램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천시간호사회 관계자는“내년에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쌀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최근 물가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이 컸는데, 생활필수품인 쌀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욱제 센터장은“소중한 나눔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한가위 투게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다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자리로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풍성한 명절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주민 참여형 ‘송편 빚기 대회’ 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정성과 개성을 담아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 앞마당과 테라스에서는 체험·나눔 부스가 운영되어, 포토존 사진 촬영, 미니바자회, 보름달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윷던지기 선물 이벤트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해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했으며, 기관 소속 캘리그라피 반이 만든 용돈봉투 나눔은 손글씨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송편을 빚고, 윷놀이도 하며 이웃들과 함께 즐기니 정말 풍성한 명절을 보낸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색채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개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색다(多)른 나만의 팔레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2층 상상모아방에서 진행되며, 관내 만 13세~19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퍼스널 컬러(자기 역량) 진단 및 스타일링 팁 ▲컬러 테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색깔이 주는 치유와 자기표현의 가치를 전하는 이날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기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0월 15일까지 가능하며, 프로그램 안내문의 큐알 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또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채로운 색채로 자신을 탐색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참여자 추가 모집을 10월 13일부터 실시 한다고 밝혔다.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학 시험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자기개발을 희망하는 관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함께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의 모집 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의 미취업 청년으로,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이다. 신청은 12월 4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지원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청년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많은 청년들이 미래를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에 열정 가득한 청년들의 많은 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우수자원봉사자 54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체험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 우수자원봉사자 문화체험은 1999년도부터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봉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우수봉사자 문화체험 대상자로 선정된 54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로 함께 여는 행복도시 안양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자들은 ▲1일차 한라수목원, 애월 카페거리 탐방 및 감귤따기 체험 ▲2일차 산굼부리, 올레시장 구경, 카멜리아힐 탐방 및 족욕체험 ▲3일차 돌문화공원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한다. 한편, 센터는 지난 9월 18일 안전한 문화체험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주의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 참여자로 선정된 한 봉사자는 “안양시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지역 내 봉사자들과 문화체험을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방문해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20여 명의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전과 송편, 식혜, 후원물품 등 27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 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나눔 활동에 동참한 ‘태양꼬마김밥’에 ‘착한 이웃’ 현판을 전달했다. ‘태양꼬마김밥’은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10만 원 상당의 음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르팽 제과점’, ‘(주)평일건설’, ‘한성설비’, ‘플러스싱크’ 등 4개 업체에 ‘착한 이웃’ 현판을 전달했으며, 이번 ‘태양꼬마김밥’까지 총 5곳이 착한 이웃 사업에 함께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이웃이 있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며 “착한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공공위원장)은 “지역 상인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퍼져 나눔이 일상화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에는 직접 담근 물김치와 송편, 김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담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에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공공위원장)은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주)평일건설과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고유의 명절 추석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이 사랑을 느끼며 맛있게 드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초등학생들의 흡연과 음주를 사전에 막고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마술과 샌드 아트를 결합한 ‘매직닥터 공연’, ‘버블쇼’, ‘장학퀴즈’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담배와 술의 해로움은 물론 간접흡연의 위험까지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참여 중심의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전동 OO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연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초등학생 흡연·음주 예방 교육은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총 23개소 354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예방 교육을 확대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흡연과 음주가 없는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10월 18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자매도시인 캐나다 버나비시의 ‘밴쿠버합창단’과 화성특례시 ‘동탄실버합창단’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합동공연 ‘함께 부르는 오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밴쿠버합창단 단원 54명이 방한해 화성시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총 87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된다. 공연은 1·2부로 구성됐으며, 동탄실버합창단은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A Little Jazz Mass'와 ‘나 하나 꽃피어’, ‘달빛이 내리는 강가’, ‘아리랑 모음곡’ 등을 통해 감미롭고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밴쿠버합창단은 ‘조용필 시리즈’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뮤지컬 '영웅'의 주요 곡을 열정적인 무대로 펼쳤다. 마지막에는 두 합창단이 ‘우리는’, ‘아름다운 강산’을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청년마켓(병점)’이 10월 18일 병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총 16개의 청년 소상공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에는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이 병점광장에 울려 퍼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소상공인의 생산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제작해 시민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선착순 추첨을 통해 배부된 해피박스는 청년 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제부도 선셋 콘서트(Sunset Concert in Jebu)’가 지난 18일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부도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11세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를 비롯해 앙상블 엠(Ensemble M),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 등 연주자들이 출연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가을 저녁의 낭만적인 선율을 즐겼다. 1부에서는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 주자와 브라스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앙상블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이 재즈, 디즈니 OST 명곡 등을 선보이며 힘찬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와 성악 및 챔버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앙상블인 ‘앙상블 엠(Ensemble M)’의 협연을 선보이며, 드보르작, 피아졸라 등 다양한 클래식과 탱고 선율로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 주민이 주체가 되어 꽃피운 마을의 자치와 문화 화성특례시는 지난 18일 각 읍면동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자생화 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들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 산업, 생태, 세대공감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자생축제’로,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송산면 'THE 송산페스티벌 날아라 공룡아!' 화성시 송산면 공룡알 화석산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공룡도시 송산’의 역사적 자원과 자연생태를 주제로 한 창의형 마을축제였다. 대형 연날리기, 공룡 발자국을 따라가는 힐링산책,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등 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와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소통과 참여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박명희 송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송산면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통해 송산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송산면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