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년 안산시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성인 및 아동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 문항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중심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지도·이해도 및 아동 보호 환경에 대한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에 참여하는 성인과 아동 모두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설문에 응답할 수 있다. 일부 대상에 대해서는 서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되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시민 파워셀러’ 6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시민의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AI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실무를 직접 배울 수 있다. 교육은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안산시청 대회의실(제2별관 4층)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 사례 및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뤼튼 AI 활용 블로그 검색 상위노출 포스팅 실습 ▲VCAT AI 활용 숏클립 홍보 영상 제작 및 편집 ▲AI 활용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최적화 마케팅 전략 등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팔달구보건소는 18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문화행사와 연계해 시민 건강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금연, 구강관리, 비만예방 등 생활 속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상식 OX 퀴즈, 구강관리 교육, 비만관리 상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퀴즈를 풀고, 상담을 하며 올바른 건강습관을 배우고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보건소는 현장 상담으로 건강증진사업 대상자와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문화행사 속 체험 중심 부스를 구성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두도록 유도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행사를 즐기며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행사와 연계해 일상 속 건강실천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19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열었다.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가족협동 프로그램, 가정폭력 예방교육, 카라반 캠핑,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은 “다문화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화합할 수 있었다”며 “문화적, 언어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줄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9일 수원이주민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상담에는 노무사와 변호사들이 참여해 임금체불, 근로계약, 산업재해 보상, 체류 자격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주 겪는 법률문제를 상담했다. 미얀마어 등 4개 국어 통역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불합리한 일을 겪어도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렵다”며 “이번 상담이 이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정당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과 함께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 53개소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12월 31일까지 점검한다. 지난해 출범한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은 시민 8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각 마을의 공중이용시설물(교량·지하차도 등)를 수시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수원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9월 팔달·영통구 지역의 화산교와 의상교지하차도 등 9개소를 우선 점검해 시설물의 균열·누수 여부, 구조물 상태, 안전표지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올해 말까지 나머지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교량·지하차도) 44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관심이 우리 사회의 재난을 막는 첫 번째 방어막”이라며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과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화성행궁 2단계 공사 완료로 확장된 행궁 구역 내 별주권역 주차장 인접 부지에 화장실을 건립한다. 10월 20일 착공했고, 2026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내년 4월 개방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공사 기간에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화장실 건립을 추진했다. 신규 화장실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의 ‘4대 궁‧종묘 및 조선왕릉 현대식 시설물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설계됐다. 국가유산과 구분되는 관람 편의시설로, 현대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외부 시선에 내부가 노출되지 않으면서 채광과 환기가 확보되도록 설계했다. 외장재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재와 색상을 사용했다. 화장실 위치는 4대 궁궐의 사례를 참고해 선정했다. 고호 화성사업소장은 “화장실 건립으로 2024년 기준 연간 60만 명 이상이 찾는 화성행궁의 관람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늘어나는 관람객 수요와 한류 문화 확산 흐름에 맞춰 대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UN(유럽연합)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10월 29일)’을 기념해 28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돌봄×인권 토크콘서트’를 연다. ‘돌봄의 상상력–돌봄, 인권, 그리고 돌봄 생태계에 대하여’를 주제로 김영옥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대표와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대표가 강연한다. 1부에서는 ‘돌봄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 ‘돌봄 관계 속 인권의 방향’,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한다. 돌봄을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의 보편적 가치로 바라보고, 돌봄 현장에서 마주하는 인권 문제와 제도적 한계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새빛돌봄 제공기관 간담회가 이어진다. 돌봄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한다.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과 관련해 지역 돌봄 체계의 변화와 준비 과제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10월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관심 있는 시민은 홍보물 포스터 속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수목원은 10월 31일 오전 10시 일월수목원에서 ‘2025 수원수목원 심포지엄 '사람과 자연을 잇다'’를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연과 연결된 삶, 회복의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정원·생태·도시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수원의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 1부 심포지엄 ‘사람과 자연을 잇다’에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식물이 이끄는 민주주의, 식물 거버넌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모두의 공공정원(전정일 신구대식물원장) ▲식물을 매개로 한 공감의 정원 문화(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실장) ▲시민과 정원으로 연결되는 수원수목원(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에는 강연자와 시민 패널이 참여해 정원의 역할과 도시 회복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2부 ‘정원 토크쇼–정원에서 길을 찾다’에서는 소설가 김영하, 김현 단국대 교수, 김선미 기자, 김선주 수목원과장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수원’을 주제로 시민과 이야기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 수원형 공직입문과정(On-Boarding)’을 운영했다. 공직자입문과정에는 2025년도 수원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 합격한 신규 공직자 161명이 참여했다. 지난해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운영하던 과정을 4박5일로 확대·개편해 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수원형 공직입문과정(On-Boarding)은 단순한 강의 위주 교육이 아닌, 공직 가치·직무 역량·조직 문화·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강화하는 체험 중심의 ‘수원형 교육 모듈’이다.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시의 정체성과 행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직 가치 내재화 ▲수원 역사와 문화의 이해 ▲새빛정책 아이디어 토론·발표회 ▲수원시 핵심 가치·비전 공유 팀빌딩 ▲공직 가치 바로알기 봉사활동 등 강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은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을 기르고, 책임 의식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공직 가치 내재화’, ‘함께 일하는 스마트 팔로워’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문화의 날 기념식’을 10월 16일 오후 4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시문화재단·(사)평택예총이 공동 주관했으며, 평택시가 후원했다. ‘문화의 날’은 매년 10월 셋째 주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문화예술인의 노고를 되새기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평택시 또한 매년 문화의 날을 맞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 회고 영상과 함께, 2025년 기관별 주요 문화사업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 문화유공자 시상,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택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한 문화유공자 시상식은 큰 의미를 더했으며, 전통·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문화유공자 수상은 ▶평택시장 표창에 김미영 평택문화원 이사, 최선용 마에스트로 뮤직홀 지휘자, 양건모 한국서화협회 평택지회장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에 전진현 경기민예총 평택지부 사무국장, 조아라 조아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10월 18일 내리 25호 공원에서 ‘2025 대덕면 내리 다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다문화 주민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 나눔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이주 아동들의 합창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지역 어린이들의 율동과 댄스, 중앙대학교 학생들의 밴드 공연이 이어지며, 무대마다 다른 문화의 색이 어우러져 마을공원이 작은 세계문화무대로 변신했다. 한편, 행사장 곳곳에서는 ‘세계 음식 체험’, ‘전통의상 포토존’, ‘내 고향 유래 찾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에는 ‘깨끗한 내리마을! 환경 퀴즈’가 진행돼 주민들이 생활 속 쓰레기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분리배출 상식과 재활용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유쾌하고 뜻깊게 마무리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오늘의 축제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해 기획한 지역 상생형 문화축제로 공예와 로컬푸드를 중심으로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시민과 장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스타필드 안성 내·외부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장인 작품 전시 및 체험존 ▲문화상단으로 구성된 안성문화장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졌다. 특히 새롭게 참여한 9인의 문화장인을 포함한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이 직접 공예 작품을 만들고 장인들과 교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 판매 부스와 BBQ존을 연계한 로컬 먹거리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성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문화와 소비, 시민과 장인이 함께 어우러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SBS 대표 음악 예능 “더 리슨:오늘, 너에게 닿다” 가 안성시의 풍경과 따뜻한 감성을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음악 무대를 선보인다. 안성시는 금광호수, 안성맞춤랜드, 아양공원 등 주요 관광명소에서 “더 리슨:오늘, 너에게 닿다” 촬영을 마쳤으며, 해당 방송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11시SBS를 통해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리슨:오늘, 너에게 닿다”는 일상 속 공간에서 각기 다른 음색과 매력을 가진 뮤지션들이 청춘, 쉼, 꿈, 마음에 닿는 순간을 음악으로 담는 힐링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허각, 켄, 권진아, 애쉬 아일랜드, 빅나티, 방예담 #안녕 등이 출연해 안성의 곳곳을 여행하며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며, 감미롭고 따스한 목소리로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촬영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에서 시작됐다. 백일홍과 코스모스로 물든 호수의 풍경 속에서 오프닝 무대를 열였으며, 이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는 줄타기와 상모돌리기 등 남사당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공예문화센터에서는 지역 공예 작가를 만나 안성의 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