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다산동 왕숙천 일원에서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지역 하천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을 목표로 하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친환경 실천 운동으로, 남양주시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EM흙공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과 흙을 혼합해 만든 약 1,000개의 흙공을 왕숙천에 투척했다. EM흙공은 하천의 수질 오염을 완화하고 퇴적물 분해를 유도하는 천연 정화제로, 하천의 생태 복원에 도움되는 친환경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덕우 회장은 “하천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소중한 생명의 공간”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김장 나눔, 하천 정화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열린 이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7월을‘인구의 달’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인구 인식을 개선하고 저출생·고령화 등 급변하는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7월 한 달간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한 줄로 바꾸는 남양주 인구 미래'를 제목으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이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발굴해, 향후 인구정책 및 인식개선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인구의 날 제정의 의미를 담아 '온(All)가족 행복 In! 한(One)마음 가족운동회'가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인구 증가가 아닌, 시민 개개인이 행복하고 활력 있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구 문제를 직접적으로 느끼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살고 싶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최신 트렌드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총 92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특히 새롭게 개설된 강좌들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신규 강좌 중 ‘생성형 AI로 시작하는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과정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블로그·SNS·영상 제작·보고서 작성 등을 실습한다. 또한, ‘반려동물 기초미용’과정은 반려동물 산업 확대와 맞물려 개설됐으며, 실습중심으로 진행돼 반려동물 돌봄과 직업 연계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적합하다. 이외에도 ‘독서코디네이터 전문가과정’,‘라테아트 · 핸드드립(바리스타 1급 자격증 과정)’등이 신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 포털 ‘다산서당’홈페이지를 통해 16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시민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과정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4층 센터장실에서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입주자대표 등과 함께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자대표회장·통장·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다산1동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강화를 통해 행정과 주민 간 신뢰를 높이고,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파트·오피스텔·상가 관련 현안사항과 향후 단지 내 추진예정 사업 공유, 단지 주변 환경개선 관련 건의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으며, 센터는 제안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고 협조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정진 입주자대표회장은 “다산행정복지센터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되길 바라며, 지역상생 발전으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다산동의 미래 모습을 바꾸고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15일부터 정약용도서관에 ‘청소년 도서’와 ‘진로·학습 도서’코너를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이용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 이용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교육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된 코너들은 정약용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 설치된다. 이중 ‘청소년 도서’코너에는 청소년 관련 도서 총 1,025여 권이 비치돼 이용자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다. ‘진로·학습도서’코너는 290여 권의 최신 정보를 담은 신간 도서가 마련돼, 이용자의 진로 탐색 및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청소년 문학 △교과 연계 자료 △자기계발서 △사회과학 도서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전용 도서 코너는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학습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자율적 학습환경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 상반기부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개인의 성장과 진로 설계에 도움주는 공간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일산서구청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하반기 구정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업무보고는 각 부서의 주요 현안과 중점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상호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신영호 구청장 공식 취임 후 처음 열린 자리로, 각 부서장과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영호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직원 여러분이 체감했던 어려움, 기발한 제안들이 행정 개선의 출발점이 될 수 있으니 자유롭고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폭염과 재난 등 계절별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안전 점검과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강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 요소 발생 시 즉시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덧붙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0일 천주교의정부교구 풍동성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쌀 100포대는 풍산동 통장협의회에서 통 별 복지 사각지대 세대에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통장협의회는 통별 2~4세대를 선정해 쌀을 직접 배부했다. 특히 평소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사각지대 가구를 우선 선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남은 쌀은 올 하반기 풍산동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풍동성당 관계자는 “신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쌀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조용히 지나갈줄 알았던 하루가, 이렇게 따뜻한 선물 덕분에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종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모범사례로, 지역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행복 나눔 이동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이불 세탁이 힘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및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시원한 여름 이불을 구입해 주거취약가구에 전달했다. 김재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동세탁 차량을 직접 운전해 봉사에 참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세탁물 건조 후 습기를 제거하고, 청사 옥상에 이불을 너는 등 일광소독을 실시했다.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정발산동 4개 직능단체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지하층에 거주하는 가정에 방문했을 때 습한 날씨로 인해 현관문 앞 복도에 물기가 찬 모습을 보며 이번 사업을 구상했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9일, 10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각 경로당에 새로 설치된 스마트TV 등 편의시설의 설치 상태와 활용 현황도 꼼꼼히 확인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불편사항을 들어주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형 TV 덕분에 꼭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이고, 영상 기반의 여가 프로그램도 더 활기차게 운영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어르신들이 건의해 주신 불편사항과 개선 요청 사항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정2동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파주시 장단면 일원에서 ‘2025년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을 견학하며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향토음식점에서 건강한 식사를 나눈 후 문화 명소인 뮤지엄 등을 둘러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32명, 남기준 관산동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하며 민관이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는 관산동 주민자치회의 전통을 이어갔다. 특히, 위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과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의제 발굴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늘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 개최에 앞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시민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로 분해 역사적 인물을 직접 연기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상징성과 참여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7월 21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화성시민 혹은 화성소재 직장인·대학생 등 화성시에 근거지를 둔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선은 오는 8월 8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리며, 참가 접수는 7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참가자의 역사적 이해도, 전통 복식에 어울리는 이미지, 표현력, 시민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물은 전통 복식을 갖추고 화성시 대표 행사에 참여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맡아 홍보대사로 활동하여, 축제의 얼굴이자 상징적인 인물로서 활약하게 된다. 또한 홍보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