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다음 달 설립 예정인 영재교육센터의 입학 요강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토요일 오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 관심 있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영재교육센터는 안산시와 안산인재육성재단이 한양대학교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 결실로, 초등학교 5~6학년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초과학과 로봇·인공지능(AI) 분야에서 지식과 체험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영재교육센터 교육생 모집은 7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 기간 내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및 모집 요강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 부총장은 “안산시와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아이들이 과학, 로봇, 인공지능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아 읽자! 기후위기 특공대’를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독서와 체험활동 통해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기후위기 등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림책 예술놀이 ▲비경쟁독서토론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이다. 여름 독서교실 수강신청은 7월 15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기후위기는 아이들에게 큰 미래의 과제’라며 “독서교실이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책 속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실천으로 연결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 궁내동은 지난 7월 10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여름을 맞이하여 궁내동 관내 인도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여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궁내동 7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궁내사랑자원봉사대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둔전초등학교 후문에서 우륵아파트까지의 주변 인도변 일대와 금강2차아파트 일대 인도변의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식 궁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을 맞아 무성히 자란 잡초를 주민 스스로 제거하고 아름다운 궁내마을 만들기에 동참하여 궁내동에 대한 주인의식과 마을사랑을 보여준 궁내사랑자원봉사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고 행사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에 유의해서 안전하게 활동 하시라”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고질 체납 차량 공매처분을 7월 14일에 실시한다. 6월 말 기준 군포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약 26억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16억원으로, 이번 공매 대상은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한 차량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액과 과태료 합산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질 체납 차량 10대이다. 그동안 차량 소유주에게 전화, 방문 등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차량 소유주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압류 자동차 인도명령서’ 발송 및 차량 강제 견인을 통해 확보한 체납차량 10대에 대해 공매처분을 진행하여 매각 대금으로 체납액을 충당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관리과에 운행정지 명령을 의뢰하고 9월에는 세원관리과 전원이 참여하는 ‘새벽 번호판 영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차량 외에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에 대해서도 차량 공매를 더 확대할 계획으로 압류 차량 소유자는 강제처분 전 자진 납부를 통해 불이익을 방지하시길 바란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는 외국식료품의 유통 및 판매과정에서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수입식품 취급·판매 여부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의 유통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행위 여부 ▲기타 유통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계도하는 한편,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하여 교육‧홍보도 병행함으로써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최근 다양한 국가의 식료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식료품의 위생과 안전성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는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응하고 대시민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시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9월 5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군포시 소속 공무원 180여 명이 수강하게 된다. 최근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기술은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문서 요약, 민원 응답, 정책 자료 초안 작성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응용될 수 있어 공공부문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공직자들이 다양한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실제 행정업무 도구’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편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의 이해 및 주요 기능 탐색 ▲생성형 AI 활용 엑셀업무 효율화 ▲리서치 수행 및 보고서 업무 효율화 ▲업무에서 활용가능한 비주얼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행정업무에 필요한 각종 AI 업무 도구 활용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 향상을 체감케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는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업인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6개 기업인 협의회 대표, 군포상공회의소, 군포산업진흥원,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지원 시책 안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김권진)에서는 ▲첨단산업단지 업종 배치계획 개선 ▲공영주차장 건립 ▲산업단지 내 우체국 신설을 건의했고 군포도시형소공인연합회(회장 이준행)에서는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내 소공인 업무지원을 위한 공용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군포뿌리산업협의회(회장 박범순)에서는 ▲기업지원 사업예산의 확대를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 성장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요소라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건의사항은 신속하게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민선8기 3주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양천 환경정비사업,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시정의 핵심 사업 28건에 대해 담당 부서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사업들인 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모든 부서가 적극적인 자세로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고된 주요 사업 중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부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지시했고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및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기존도시 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2025년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국가승인 통계(고시번호 제620007호)로서 조사 설계부터 결과 공표까지 국가 통계관리 절차를 준용한다.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와 만족도, 지역 학습 환경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데이터 기반의 평생학습 정책 수립의 정량적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20~74세 성인 1,000가구로, 전문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만족도,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평가 및 의견 등 총 65개 항목에 걸쳐 시민의 학습 경험과 환경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또한 국가통계인 본 조사는 통계법 제32조에 따라 조사 대상 응답자의 성실한 답변 의무가 부여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모든 응답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중 고양시청 누리집, 고양시 평생학습포털,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로 본 고양시 누리집에서는 시민 누구나 한눈에 비교·이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8만 시민과 함께 고양시 지속 가능한 협치 정책의 비전을 제시할 제3기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다양한 현안 발굴, 대안 모색 등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구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도시·교육문화 분과위원회는 안건에 대한 조사 및 연구활동으로 전문적 의제 제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 및 전문가 간담회 등으로 실질적 민관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또는 고양시 소재 사업체의 근무자로서 협치 활동에 관심이 있고 참여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총 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3기 위원의 활동 기간은 2년으로, 2025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이다. 위원 모집 공고문과 신청 서류는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주민자치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복잡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까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 시간에서 ‘AI시대 아날로그의 힘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의 강연을 통해 AI시대를 맞아 우리가 현명하게 로봇 등을 제어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보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페레타 '박쥐' 공연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생생한 왈츠 선율,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이다. '박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거짓과 오해,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한 가면무도회 속 해프닝을 그린 오페레타이다. 풍자와 위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날 관객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고 안성맞춤아트홀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전 3막으로 구성되며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인터미션 포함)이다. 생생한 연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감성과 진심이 깃든 전시 “그림이 있는 글꽃풍경”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부부 작가가 함께 참여한 캘리그래피 그림 전시로, 서로의 삶과 사랑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회상의 기록이자 공감의 장이다. 부부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서로의 시선과 감정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됐으나,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전시이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결하지만 깊다. “지금 이 순간의 사랑과 마음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스쳐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지금의 소중함을 기억하자는 의미이다.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기억’과 ‘기록’의 형태로 풀어낸 전시는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감정의 풍경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림과 글, 그 사이의 여백은 관람객 각자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부부 작가의 작품으로 따뜻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전해줄 전시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11일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바로 안성의 자랑”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가을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 체육 증진 사업을 준비 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통합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