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수원 관내 고등학교 학생선수 267명(남 156명, 여 111명)이 26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7명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체조, 수영, 레슬링, 배드민턴, 펜싱, 역도, 육상, 핀수영 등 전통 강세 종목을 포함해 총 26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올해는 종목별 전문 훈련 강화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상 최대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사전경기를 통해 펜싱 여고부 에페 단체전과 사브르 개인전, 체조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금 3개, 은 3개, 동 4개를 확보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해 훈련비 및 장비비 1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대회 기간에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내 ‘경기학생선수단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현장 지원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수원시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선수들이 건강한 경쟁 속에서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4일, 25일, 26일, 30일 총 4일간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물품재산관리, 교육공무직원 관리(인사·복무·급여), 계약 인사이트 3.0: 계약 올인원 과정,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대처방법을 주제로 총 6개의 강좌가 진행되며, 대면 연수와 비대면 연수를 동시에 운영하여 참여자 편의 및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또한‘사전 역량 진단 평가’와 ‘성과 확인 평가’를 연수 전후에 실시하여 학습자의 역량 향상도와 교육 효과를 정량 분석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주무관은 “현장의 수요와 의견이 곧바로 반영되어 즉각적으로 원하는 연수 과정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연수자의 기존 수준과 교육을 통한 향상 수준을 재밌는 퀴즈 형식으로 평가한 점이 인상적이고, 연수 몰입도가 더 높아지는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9월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10월 2일 양일간 관내 선택형 돌봄 교실에서 근무 중인 신규 초등보육전담사 24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활용 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초등보육전담사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 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공문서 작성 ▲예산 이해 ▲자료집계 작성 및 제출방법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등으로,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행정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마련 됐다. 이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의 돌봄교실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 관리와 만족도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보육전담사는 ”이번 연수로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행정 업무 등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돌봄교실을 더욱 더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돌봄교실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초등보육전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늘봄학교의 내실화를 높이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5일과 30일 양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40명에게 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초등과 중‧고등 학령별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ABA 적용 성문제 행동 이해부터 사춘기 대처 및 성폭력 예방까지 폭넓게 다루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월 25일에는 유·초등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ABA로 배우는 실천 성교육’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행동분석(ABA) 기반으로 성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접근법을 소개했으며, 학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자녀의 행동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9월 30일에는 중·고등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청소년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 지도 방법’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성적 권리 이해 ▲건강한 연애 관계 형성 ▲성폭력 예방 교육 ▲불안하지 않은 사춘기 보내기 등 청소년기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성교육 지도 전략을 전달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습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지원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연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임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경기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더불어, “경기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존중하며, 적성과 진로에 따라 자신만의 배움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학교와 함께 자녀의 성장을 동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특강에 이어 수원다산중 허은숙 교감이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이해’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미래역량을 기르는 중학교 수업 혁신 사례 ▲공정하고 성장 중심의 평가 방안 등이 안내됐다. 연수 후에는 자유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학부모들이 연수 내용과 교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9월 29일 오후 4시~5시 30분까지, 지역교육자치협의회 3권역(충훈고, 석수초, 화창초, 안양중) 4개 학교 연합으로 충훈2교 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5 녹색마을 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3권역 마을교육협력체의 연계형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이며, 약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안양천에서 함께 배우는 녹색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한 학기동안 각 학교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 관련 교육활동 결과물을 안양 시민들과 공유하며, 이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및 플로깅 챌린지 등의 이벤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주최 마을축제가 없어진 대신, 각 학교에서 안양시와 교육청에서 예산 지원을 받고 충훈동 행정복지센터와 4개 학교 연합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인 소통으로 준비하고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4개 학교에서는 지난 6개월 간 교과 및 학년 특색, 동아리 및 창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생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했으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태도-행동의 통합적 접근을 시도했다. ‘녹색마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안양과천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기반, 효과적인 교과학습'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안양과천 지역의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6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강의는 EBS 정승익 영어 강사와 정유빈 수학 강사가 고교학점제 기반의 효과적인 교과 학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됐고 안양과천 지역의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영어, 수학 학습에서 자기주도성과 메타인지를 기르는 학습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12회, 주말 연수 4회를 진행하여 20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경기교육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G-에듀케이션(Gyeonggi-Education)’ 확산에 본격 나서며한·일 교육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일본 고베·삿포로 한국교육원장 및 아사히카와시청 방문단과 국제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경기교육 우수정책의 체계적인 소개와 더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해외 교육기관들로부터 주목받는 경기교육의 우수정책들이 소개됐으며, 일본 교육기관들은 ▲AI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아사히카와시청 도키 다카요시(土岐尚義) 시정실장은 “기존 고등학교 중심 교류의 성과를 바탕으로 초·중학교까지 교류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국제교류 확대 의지는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특례시와의 긴밀한 협업이라는 차별화된 강점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를 진행한 양상진 강사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와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이에 대해 중점을 두어 설명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조사 보고서 톺아보기 ▲우수사례 공유 및 효과적인 면담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연수인 ‘학교폭력 사안조사 보고서 톺아보기’에서는 날로 복잡해지는 사안에 대응하여 보고서 작성 시 고려할 사항과 전문적인 요소를 절차적으로 세분화하여 실무 적용력을 높였다. 두 번째 연수인 ‘우수사례 공유 및 효과적인 면담 방법’에서는 학생·학부모와의 면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조율하는 기법과 민원 대응 방법을 다루었다. 또한, 참여 조사관들이 자신이 겪은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도수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6일 안양시에서 열린 '2025 안양 춤 축제' 여는 공연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연계 지역교육협력 R·D 특화모델로 134차시의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한 안양미리내 K-컬처 댄스 공유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댄스 공유학교’에서 K-pop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춤을 이론-기본동작-창작의 단계로 배우며, 전문가와 대학(연성대 K-POP과) 교수진,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전문적인 지원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지역교육협력 R·D 특화모델의 지원을 받아 성장하며 꿈을 찾아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는 9월 21일(일) KBS1TV 다큐멘터리 '다큐온'‘우리 함께 하실래요? 쉘 위 댄스’편을 통해 전국에 방영됐다.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현장과 함께 진로 탐색과 성장 과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프로젝트형 댄스 교육을 통해 지역축제 무대에 서는 경험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의 장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이 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안양9경 중 4경인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망해암 일몰’을 소개했다. 30일 안양시에 따르면, 망해암(望海庵, 만안구 임곡로 245)은 바다를 볼 수 있는 암자라는 뜻으로,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조선 순조 3년 정조대왕의 모친인 혜경궁 홍씨가 중건했다고 알려진 유서 깊은 사찰이다. 맑은 날에는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각박한 도시 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또, 해 질 녘 붉게 물든 하늘과 도심의 실루엣이 어우러진 풍경은 도심과 자연, 역사와 종교문화가 한 화면에 담기는 망해암만의 매력으로 평가된다. 특히, 도심과 가까운 입지 덕분에 서울과 수도권 인근에서도 큰 이동 없이 해넘이와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근에는 생활형 관광명소로서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해암의 해넘이는 한 해의 걱정과 아쉬움을 내려놓고, 새해를 맞이할 마음을 준비하는 시간”이라면서 “연말을 맞아 일상 속 쉼과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원은 지난 29일 안양문화원 강당에서 제16대 김용곤 안양문화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연임한 김용곤 원장의 취임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뿐만 아니라, 2025년 한 해 동안 안양문화원의 문화 활동을 되돌아보고 문화가족이 화합하는 송년회를 겸해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서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과 음경택, 강익수, 장경술, 이재현, 허원구 시의원, 유영일, 김재훈 경기도의원 등 많은 시·도의원이 참석했다. 또, 김용규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과 의왕, 과천, 시흥, 용인, 양평, 광명문화원장이 참석했으며, 안양지역의 사회단체장, 문화원 원로회, 문화서포터즈, 문화유산해설사 등 문화가족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김용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취임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안양문화원의 미래를 다시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의 신뢰에 대한 응답”이라며, “앞으로의 4년은 전통을 지키는 문화원을 넘어, 디지털과 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틈새전시 ‘엽서 한 장, 클릭 한 번: #수원 #광교 #가볼 만한 곳’을 연다. 수원의 과거 사진을 담은 사진엽서와 오늘날 게시물 사진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표현한 전시다. 수원화성, 축만제 등 역사적 명소부터 광교신도시 같은 현대적 장소까지 수원의 역사적 연속성과 공간적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이 자신만의 명소를 엽서에 기록하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다. 어린이는 무료 관람이다. 수원시민은 관람료를 25% 할인받을 수 있다. 수원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23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가 첫 해를 지나며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문화도시로서의 비전과 방향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조성사업의 추진 주체, 시민 참여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식전공연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성과 리뷰 영상 상영 △문화도시 추진 실적 공유 △문화장인 사업 참여자 소감 발표 △우수 문화기여자 유공 표창 △문화장인 선물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문화장인들이 직접 전한 사업 참여 소감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문화로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온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함께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