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화성 푸르미르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 및 수원교육지원청 직원 총 27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방향과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함께 성장하는 수원 교육 체제 마련’을 주제로 ▲학교 자율과 책무성 기반의 학교 경영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학교 안팎의 협력적 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회의 개최 전 사전 조사를 통해 수렴된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방안을 설명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화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리더인 교장·교감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찾는 자리가 곧 수원교육의 성장 동력이 된다”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관내 선택형 돌봄 교실에 근무하는 초등보육전담사 214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연수를 시행했다. 연수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의 돌봄 교실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만족도 제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W&K교육연구소 소장 최해옥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보육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돌봄 교실 운영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이를 현장에서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을 위한 돌봄 교실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2025 수원 늘봄학교 운영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 관내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실무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늘봄학교의 운영 성과와 고민,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주제는 늘봄학교를 통한 ▲학생들의 긍정적 성장과 변화 ▲학부모와의 협력과 소통 ▲지자체·지역자원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으로, 단순한 ‘운영 사례’가 아니라 늘봄학교가 만들어낸 작은 변화와 감동의 순간을 기록하고자 했다. 특히, 늘봄학교 실무자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생생한 경험을 담아, 정책 자료나 통계로는 드러나지 않는 현장의 숨은 이야기를 모으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접수된 작품들은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며, 심사 결과 선정된 우수작은 교육장 표창 및 오는 11월 개최되는 '수원 늘봄학교 성과공유회'에서 발표된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사례집에 탑재되며, 사례집은 관내 모든 학교에 공유·보급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제작된 늘봄학교 운영 사례집이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의왕 다움 공유학교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초3~고3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교육자원과 연결하여 학습자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봄', '여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생태·환경, AI·디지털, 진로 등 9개 영역에서 4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약 7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에는 ▲스포츠 향유력을 함양하는 토·스(Total Sports) ▲주말 텃밭 가꾸기 ▲도자기 놀이터 ▲‘나’를 브랜딩하는 진로 스피치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의왕 지역은 남북으로 긴 고구마 모양의 지형으로 지역 내 이동에 불편함이 있어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한 학생 생활근거지 중심 공유학교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여름 방학에는 22개의 프로그램 중 11개 프로그램이 관내 학교에서 운영되어 인근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았고, 가을 프로그램도 관내 중, 고등학교에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관내 134교 초등학교 교육과정부장을 대상으로‘2026 화성오산 다이음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초등 교육과정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화성오산 지역 내 초등학교와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학교 수요에 기반한 화성오산 학교 밖 학습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위학교 및 교사들의 교육과정 실천 경험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교와 지역, 온라인을 아우르는 학생 중심의 화성오산 다이음 미래교육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이음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강의, ▲학교-지역사회-온라인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수요 발굴 및 의견 수렴, ▲지구 단위 분임 토의 및 소감 공유 등이 진행된다.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은 ‘2026년 화성오산 다이음 미래교육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학교교육(1섹터)을 중심으로 지역사회(2섹터), 온라인학교(3섹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토대로 화성오산형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5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성장관 대회의실(401호)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및 화성특례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현안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인숙 교육장 및 국과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 10여 명, 화성특례시청 교육지원과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화성 다(多)가치 공유학교 운영 방향 ▲화성 미래교육 협력지구 운영 현황 ▲늘봄학교 운영 현황 ▲2026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졌다. 특히, 공유학교 사업과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의원들과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학교시설 개방 및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해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최일선에서 현황을 잘 아시는 화성시의원님을 모시고 간담회를 하게 된 것이 매우 뜻깊으며,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회와 지자체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원의 마음챙김과 심리치유를 위한 ‘2025 하반기 토닥토닥 교원치유 프로그램’운영을 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심리·정서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 과도한 직무스트레스 및 학생지도 등으로 인해 소진된 교사의 교육 회복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장기 프로젝트이다. 토닥토닥 교원치유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를 비롯해 업무 과정에서 교원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하여 마음나눔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마음나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삶의 의미 탐색 및 강점 발견을 통한 자기 성장을 주제로 『내 인생극의 인터미션』, 『심리검사로 발견하는 나의 성장판』 프로그램이 각 4회기 씩 운영한다. 또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의사소통, 자기돌봄, 스트레스 관리, 사진치료를 통한 자기 이해 등을 주제로 갈등이 두렵지 않은 소통의 기술, 마음챙김 명상, 색채심리 프로그램, 아들러식 자기격려 등의 프로그램이 각 학교 및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3일 일본 가나가와한국종합교육원과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in 가마쿠라’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정우 교육장이 일본 가나가와한국종합교육원을 방문하여 성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한일문화교류를 위한 방문·체험 프로그램 협력 운영 △국제교류 희망 교원 발굴 및 매칭 △학생·교사대상 국제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협력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 및 공동 연구 수행 △경기공유학교 운영 공동 추진 등으로 양 기관은 기타 상호 합의에 따라 필요한 국제교류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 초·중·고 학생들의 일본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 교육을 증진하고 온라인 일본어교사국제교류 플랫폼을 구축하여 한국어 및 일본어 수업-평가 역량을 향상시키며 안성맞춤 공유학교 중 국제교류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양 기관의 국제문화교류 활동을 강화하고 학생·교사의 글로벌 시민역량의 성장 기회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가나가와한국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안성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9월 13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보호 소통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가 학교 현장을 이해하고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며, 신뢰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부에서는 『다시 일어서는 교실』 저자와 함께하는 브런치 토크로 교육의 의미와 회복적 관점을 나누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 2부에서는 참가자가 사전에 선택한 프로그램을 통해 ▲타로카드로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 멘토링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자신감·신뢰도 코칭의 체험형 활동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우려면 실패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필요하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교권 보호와 더불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4박 5일 동안 안성맞춤 공유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신장하고 안성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in 가마쿠라’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방문교류에는 안성 국제교류 공유학교 참가 학생 중 대표단으로 선발된 중학생 8명과 일본어교사 1명이 참가했다. 일본 가마쿠라, 요코하마, 도쿄 지역을 방문하여 일본 중학교 수업 참여, 자매도시 기관장과의 만남,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문화탐방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방문교류의 주요 내용은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상호문화 이해 및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한 일본 학교 및 교육기관 활동 참가 △양국 교원의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학생 주도적 글로벌역량 신장 △상호문화 존중 및 미래교육 방안을 제시한 학생·교사 대상 방문특강으로 구성됐다. 안성맞춤 공유학교 탐방단은 요코하마 가나가와한국종합교육원과의 업무협약을 지켜보며 양 기관의 국제교류 확장을 위한 강한 의지를 확인했고 학생 주도적으로 준비한 안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안양9경 중 4경인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망해암 일몰’을 소개했다. 30일 안양시에 따르면, 망해암(望海庵, 만안구 임곡로 245)은 바다를 볼 수 있는 암자라는 뜻으로,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조선 순조 3년 정조대왕의 모친인 혜경궁 홍씨가 중건했다고 알려진 유서 깊은 사찰이다. 맑은 날에는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각박한 도시 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또, 해 질 녘 붉게 물든 하늘과 도심의 실루엣이 어우러진 풍경은 도심과 자연, 역사와 종교문화가 한 화면에 담기는 망해암만의 매력으로 평가된다. 특히, 도심과 가까운 입지 덕분에 서울과 수도권 인근에서도 큰 이동 없이 해넘이와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근에는 생활형 관광명소로서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해암의 해넘이는 한 해의 걱정과 아쉬움을 내려놓고, 새해를 맞이할 마음을 준비하는 시간”이라면서 “연말을 맞아 일상 속 쉼과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원은 지난 29일 안양문화원 강당에서 제16대 김용곤 안양문화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연임한 김용곤 원장의 취임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뿐만 아니라, 2025년 한 해 동안 안양문화원의 문화 활동을 되돌아보고 문화가족이 화합하는 송년회를 겸해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서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과 음경택, 강익수, 장경술, 이재현, 허원구 시의원, 유영일, 김재훈 경기도의원 등 많은 시·도의원이 참석했다. 또, 김용규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과 의왕, 과천, 시흥, 용인, 양평, 광명문화원장이 참석했으며, 안양지역의 사회단체장, 문화원 원로회, 문화서포터즈, 문화유산해설사 등 문화가족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김용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취임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안양문화원의 미래를 다시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의 신뢰에 대한 응답”이라며, “앞으로의 4년은 전통을 지키는 문화원을 넘어, 디지털과 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틈새전시 ‘엽서 한 장, 클릭 한 번: #수원 #광교 #가볼 만한 곳’을 연다. 수원의 과거 사진을 담은 사진엽서와 오늘날 게시물 사진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표현한 전시다. 수원화성, 축만제 등 역사적 명소부터 광교신도시 같은 현대적 장소까지 수원의 역사적 연속성과 공간적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이 자신만의 명소를 엽서에 기록하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다. 어린이는 무료 관람이다. 수원시민은 관람료를 25% 할인받을 수 있다. 수원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23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가 첫 해를 지나며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문화도시로서의 비전과 방향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조성사업의 추진 주체, 시민 참여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식전공연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성과 리뷰 영상 상영 △문화도시 추진 실적 공유 △문화장인 사업 참여자 소감 발표 △우수 문화기여자 유공 표창 △문화장인 선물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문화장인들이 직접 전한 사업 참여 소감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문화로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온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함께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